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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150)
머니슈머

신랑과 함께 공주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어요. 집밥 같은 한식이 먹고 싶어서 고마나루를 찾아서 갔습니다~ 음식점 건물 외부는 좀 오래되어 보였어요. 주차는 음식점 맞은편 고마나루 돌쌈밥 전용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이왕이면 사람이 좀 없을 시간에 가고 싶어서 오후 12시 전에 갔더니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더라고요~ 주말이라면 이른 시간에도 주차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그나마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입구에 알록달록한 예쁜꽃도 있고 푸른 식물도 많이 있더라고요~ 확실히 식물이 많은 곳은 좀 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해서 좋아요! 건물 내부로 들어갔더니 옛날에 쓰던 물건들이 꽤나 많이 보이더라고요~ 입식테이블이긴 하나 신발은 벗고 들어가는 곳이랍니다~ 고풍스러운..

평일 저녁 어느 날 퇴근 후 신랑이 삼겹살을 먹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삼겹살을 좋아하는지라 흔쾌히 오케이를 하고 군포 갈비집으로 향했어요~ 군포갈비집은 한세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게명이 고구려 수제 본갈비였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바뀌어 있더라고요~ 바뀌기 전에는 가본 적이 없어서 가게명만 바꾼 건지 사장님도 바뀌신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평일인 데다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가족단위보다 회사 직원분들끼리 오신 테이블이 좀 있더라고요. 수제 돼지갈비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삼겹살이 먹고 싶어 간 날이라 오겹살로 2인분 주문했답니다. 신랑은 소주 한병 그리고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저는 사이다를 주문했어요~ 저희는 입구에서 수기로 적고 들어왔는데 간편 모바일 체크인할 ..

비가 오는 토요일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찾게 된 육전 국밥이에요. 외부에서 볼 때부터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가끔씩 왕송호수를 산책하다 보면 늘 주차된 차들이 많은 편이라 '맛집인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언젠가 한 번은 가보자고 했던 곳이에요~ 드디어 들어가 보았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육전이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군침이 팍팍 돌아요! 비가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가게에 손님이 좀 있더라고요. 입식 테이블도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어요~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토요일이라 비가 안 오고 맑은 날씨였다면 왕송호수에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썰렁하더라고요. 저희 또한 비만 안 왔다면 식사 후 산책을 했을 거예요.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거든요. 사진에..

토요일 저녁에 비가 주룩주룩 많이도 오더라고요. 비가 와서 그런지 집밥이 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백청우 칼국수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신랑은 파전에 동동주를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칼국수집에 파전이랑 동동주 팔지 않을까'하고 은근 기대하고 갔어요. 전에도 자주 가본 곳이긴 하지만 파전은 시켜본 적이 없어서 파는지 안 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김치가 국내산이라 직접 담그실 배추들인가봐요. 배추가 현관 앞에 많이 놓여 있더라고요. 요점 참 좋아요! 백청우 칼국수집은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식당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한때는 좌식 테이블일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입식 테이블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코로나전에는 매장에 손님들이 늘 많았었는데, ..

딸아이가 요즘 로제떡볶이가 새로 나와서 먹어 보고 싶다고 며칠 전부터 졸라대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으로 로제떡볶이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집근처에 동대문 엽기떡볶이집이 있어서 포장주문을 했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엽기떡볶이 군포당동점은 군포초등학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엽기 로제떡볶이를 주문하면 맵기 정도를 오리지널과 착한 맛 중 선택을 해야해요. 우리 가족은 매운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라 저희는 덜 매운 착한 맛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베이컨과 중국당면도 추가 했답니다. 중국당면의 장점은 시간이 좀 지나도 잘 퍼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로제떡볶이만 주문하면 16,000원이고 베이컨은 3,000원 중국당면은 2,500원 추가비용을 냈답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로제떡볶이 빨리 먹고..

며칠전부터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조르는 신랑을 위해 수요일 저녁에 제주향으로 향했습니다. 지나 다니면서 보기만 했을 뿐 들어가 본 적은 처음인 곳이었어요.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눈에 잘 띄는 곳이에요~ 이렇게 식당밖에도 메뉴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서 주로 무슨 음식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처음 가게에 들어섰을 때는 아무도 없다가 저희가 먹고 있는 동안 다른 손님들이 오시더라고요. 제주도 음식들이 많이 있네요. 지나 다니면서 볼 때마다 제주향 정식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삼겹살을 먹고 싶어하는 신랑을 위해 흑돼지 오겹살을 주문 했답니다. 하나둘씩 밑반찬이 놓이기 시작했어요. 보통은 식사전에 샐러드부터 먹는데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이 있어서 그것부터 먹어 보았어요. 많이 맵지도 짜지도 않아서 ..

토요일 비오는 날이었어요. 외출한 김에 점심을 먹고 집에 들어갈려고 찾게 된 언양숯불고기집이에요. 차로 지나 다닐때마다 자주 보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요즘엔 어디를 가나 주차장이 완비된 곳이 편하긴 하죠! 언양불고기집이 여러 TV프로그램에도 나왔나봐요. 맛집인 듯 해요~ 겉모습만 봐서는 카페의 느낌도 좀 있어 보이네요~ 가게 내부에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두 종류가 있는데, 어디를 가든 일단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해요. 신발을 벗어야해서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곳보다 먼지가 덜 날리긴 할 것 같아요. 가게 내부 카운터 있는 곳이에요. 남자분이 사장님인 듯 합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입식테이블에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저희는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좌식..

독산성 탐방을 마친 후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덕담오리집을 찾아 갔어요~ 이 근처에 사시는 지인의 소개로 덕담오리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완전 건강식을 파는 곳이네요. 나이들수록 몸이 약해져서 자꾸 체력보충을 해 줄만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 이곳은 오산 문화거리 지정업소라고 되어 있어요. 덕담오리집 입구에요. 일반 삼계탕을 파는 가게들과 비슷한 인테리어네요. 가게건물은 평범해 보였어요. 내부 모습이에요. 저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가게에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사진 밑부분이 잘려서 잘 안보이지만 오리와 닭 뿐만 아니라 김치와 쌀까지도 국내산이네요. 요즘 중국산김치에 대해 이슈가 되던데, 국내산이라서 안심이네요. 저희는 능이전복백숙을 주문했어요. 가격이 쎄긴 하네요. 그래도 비싼 능이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