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치킨맛집
- 군포맛집
- 국내여행
- 경기도맛집
- 인천맛집
- 화성맛집
- 가족여행
- 포장음식
- 브런치카페
- 산책하기좋은곳
- 서울근교가볼만한곳
- 가족외식
- 충남가볼만한곳
- 충남여행
- 여주가볼만한곳
- 배달음식
- 안산맛집
- 아이와가볼만한곳
- 경기도카페
- 당일치기여행
- 산본맛집
- 의왕맛집
- 수원가볼만한곳
- 안양맛집
- 당동맛집
- 경기도가볼만한곳
- 내돈내산
- 공주맛집
- 가성비맛집
- 데이트코스
- Today
- 23
- Total
- 178,630
목록산책하기좋은곳 (10)
머니슈머

청풍문화재단지는 볼거리가 워낙 풍부해서 첫 번째의 글은 경치 위주의 글을 쓴 후 이번 두 번째의 글은 문화재 소개 위주의 글을 남깁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3,000원의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이제부터 문화재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보물 제528호] 고려 충숙왕 때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이를 기념하여 관아에서 세운 독특한 양식의 목조 건물인 한벽루는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한벽루에서 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조선시대의 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한벽루를 주제로 한시와 그림들을 여러 편 남기기도 했답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0호] 응청각은 2층 누각으로 1층은 창고로 사용한 듯하고 2층은 원래 방이 있는 누각이었답니다. ..

애들 어렸을 때 자주 다녔던 안산 습지공원을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서 길을 나섰어요~ 가을답게 여기저기 알록달록 물이 든 나무들이 보여서 눈이 심심하지가 않네요~ 안산 습지공원의 동절기(11월 1일~2월 28일까지) 주차장 개방시간은 10:00~16:30분까지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아~ 잘못 왔구나!'를 느꼈어요~ 조용히 산책하고 싶었는데 그날따라 주차장에 차량들이 빽빽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저희도 겨우 주차를 했어요~ 현수막을 봤더니 동아리 전시 체험 공유회 행사의 마지막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안산 습지공원은 안 들어가고 상록 오색길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상록 오색길의 지켜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반드시 지켜야겠죠~ 상록 오색길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네요~ 나무들의 빛깔이 ..

어제는 오랜만에 배곧 생명 공원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후 마음에 들어서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주차는 배곧신도시 상가 쪽 공영주차장에 했어요. 무료가 언제까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무료주차였어요~ 주차를 한 후에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를 쭉 지나서 건널목을 건너면 배곧 생명공원이 보입니다. 공원 주차장도 있어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두 군데가 있고 무료주차랍니다~ 차양까지 되어 있는 벤치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네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멀리서 찍었어요~ 나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지만 놀이터도 있어요.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간터라 날씨가 제법 더워서 땀이 많이 나더라고요~ 벌써 이런데 ..

일요일 아침 '산책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화성시 우리 꽃 식물원을 가보기로 했어요~ 매표소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좋더라고요~ 주차장은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두 군데가 있어서 넉넉한 편이네요~ 주차요금은 무료랍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1,000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우리 꽃 식물원 매표소에서 먼저 체온과 QR코드 체크를 했답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1인당 3,000원이네요. 저와 신랑 둘이라서 총 6,000원을 내고 입장했어요~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입장료에 관한 상세 내용과 관람시간 등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석산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금수강산을 표현한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로 되어있는 사계절관을 시작으로 관람을 시작했어요~ 작은 나무들과 큰나무들이 어..

여주에 황학산수목원이 경치가 좋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황학산수목원의 표지판을 보고 쭉 들어가 보았어요~ 주차장은 꽤나 넓어서 좋네요~ 9시 정도에 갔는데도 주차된 차량들이 많더라고요~ 외부 모습부터 잘 꾸며져 있네요. 체온을 재고 안심콜로 전화를 한 후 입장했어요~ 황학산수목원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그리고 1월 1일과 설날/추석 연휴가 휴원일이라고 하네요~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입니다. 황학산수목원의 부지면적은 272,704㎡/82,638평이랍니다. 와우~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넓은 곳이라 그런지 관람하고 있는 인원이 많아서 사람들하고 많이 마주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마주치지 않더라고요..

일주일 전 금요일 늦은 오후에 신랑과 함께 물 맑고 공기 좋은 동학사에 다녀왔어요. 몇 년 전에 가봤던 곳인데 또 가보고 싶더라고요~ 산에 경치가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에요~ 주차요금은 승용차 기준 4,000원이에요. 오랜 시간 등산을 한다면 몰라도 두 시간 이내로 산책만 한다면 주차비가 좀 비싸다 느껴지네요(┬┬﹏┬┬) 주차장을 나와서 음식점과 카페거리를 지나서 쭉 걸어갔어요. 계룡산 특화거리가 나오네요. 이곳은 마치 소규모의 시장 같았어요. 음식점과 간식 거리등을 팔고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이른 저녁을 먹고 간 터라 오고 가며 구경만 했어요~ 동학사 입장료는 어른 기준 1인당 3,000원이랍니다. 국립공원의 입장료가 대부분 3,000원 인 것 같아요~ 계룡산 동학사의 간판이 걸린 입구예요. 이곳을 지나..

부안에 자리 잡고 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다녀왔어요. 바다를 쭉 둘러볼 수 있는 하섬전망대예요 하섬은 모세의 기적을 연상하게 하는 하섬 바닷길의 바다 갈라짐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섬은 약 3만 평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자연이 빼어나고, 아름다운 전설이 서려있는 명소라고 하네요. 음력 1일과 15일 사이 무렵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걸어서도 섬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 날이 아쉽게도 바다가 갈라지는 날이 아니라서 경험해 볼 수는 없었어요(┬┬﹏┬┬) 하섬전망대는 이렇게 국도 쪽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섬이에요. 작지만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는 듯 보여요!~ 멀리서 보이는 하섬에 노랗고 푸른색의 무엇인가가 보이더라고요. 신랑이 유채꽃인 것..

비가 와서 집에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몸무게를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운동은 커녕 계속 무언가를 입에 넣어줘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잠깐이라도 산책겸해서 신랑과 함께 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수리산 도립공원입니다. 수리산(修理山)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산의 바위가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이라고 했다는 설 저는 이중 두 번째 설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수리사가 있어서 수리산이라 부르지 않았을까요?!~ 해가 비치는 맑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오는 날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여요. 산을 바라보니 왠지 신선이 나올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