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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당동 백청우칼국수

뮤직해피 2021. 3. 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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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비가 주룩주룩 많이도 오더라고요. 비가 와서 그런지 집밥이 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백청우 칼국수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신랑은 파전에 동동주를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칼국수집에 파전이랑 동동주 팔지 않을까'하고 은근 기대하고 갔어요. 전에도 자주 가본 곳이긴 하지만 파전은 시켜본 적이 없어서 파는지 안 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김치가 국내산이라 직접 담그실 배추들인가봐요. 배추가 현관 앞에 많이 놓여 있더라고요. 요점 참 좋아요!

당동 백청우칼국수

백청우 칼국수집은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당동 백청우 칼국수

식당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한때는 좌식 테이블일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입식 테이블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코로나전에는 매장에 손님들이 늘 많았었는데, 요즘에는 매장에 손님이 그리 많진 않았어요. 대신 저희가 식당에 있는 동안 내내 '요기요 주문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 주문' 이 두 가지 음성 알람이 끊임없이 들리더라고요~

자주 와본 곳이긴 하지만 칼국수집에 파전이 없을 줄이야~(┬┬﹏┬┬)

파전에 동동주를 먹고 싶어했던 신랑은 몹시 실망을 했답니다.

딸까지 인원이 3명인 우리는 어쩔 수 없이 해물칼국수 3인분만 주문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당동 백청우칼국수

김치 정말 맛깔스럽게 보이죠!~ 실제 김치맛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어서 너무 맛있답니다~

칼국수를 더 얼큰하게 드시고 싶은 분은 자른 고추를 기호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되어요.

당동 백청우 칼국수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칼국수와 찰떡궁합인 보리밥도 나왔어요. 보리밥을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와서 꺼려지긴 하지만 열무김치에 비벼먹는 맛을 포기할 수가 없어서 먹고 말았어요~😐

당동 백청우칼국수
당동 백청우칼국수

콩나물, 고추장, 열무김치, 참기름에 쓱싹쓱싹 비벼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당동 백청우 칼국수

칼국수 3인분 끓이기 전이에요. 둥둥 떠있는 채소들이 신선해 보여요~

당동 백청우 칼국수

칼국수가 팔팔 끓고 있어요. 이미 끓여서 나온 음식보다는 이렇게 직접 끓이면서 먹는 음식 맛이 더 일품이죠!~

빨리 익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음식이 다 될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렇게 길게만 느껴지는지 원...

당동 백청우 칼국수

드디어 면이 다 익어서 새우와 함께 먹었어요. 쫄깃쫄깃한 면발과 감칠맛이 나는 신선한 새우를 먹으니 먹는 즐거움을 맘껏 누리는 순간이었어요.

당동 백청우칼국수

주꾸미도 신선하고 쫄깃쫄깃 씹히는 맛이 훌륭하네요~

바지락도 모래 씹히는 맛없이 해감이 잘 된 듯해요. 어떤 식당들은 해감을 잘 못해서 모래가 씹히는 곳이 있는데 그러면 맛있게 먹다가도 입맛이 뚝 떨어지잖아요. 근데 여긴 다행히 모래가 씹히지 않아서 바지락도 맛있게 건져 먹었답니다.

굴을 좋아하는 신랑은 굴만 연신 건져 먹더라고요. 

칼국수에 들어가 있는 굴, 바지락, 홍살, 만득이, 새우와 각종 채소들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이미 맛집이라고 알려진 집이지만 여전히 친절하고 변함없는 음식 맛을 지키고 있답니다.

작년보다 해물칼국수 가격은 1,000원이 올랐네요. 물가상승율에 따라 어쩔 수 없었겠죠(T_T)

가끔 오이도 가서 칼국수를 먹기도 하지만 '백청우칼국수집이 오히려 낫다'라고 생각할 때가 많았어요.

칼국수가 드시고 싶을 때 백청우칼국수집 추천드려요. 모든 메뉴도 포장이 된다 하니 매장 내에서 먹기 꺼리시는 분은 배달이나 포장 주문하셔도 될 것 같아요~


<백청우 칼국수>

Tel :  031-392-2777

주소 : 경기도 군포시 용호1로 60번길 14

주차 : 넓진 않지만 가게앞 주차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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