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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일요일 아침 집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은 후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을 겸 해서 우리의 아지트로 향했어요~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하시면 2,000원밖에 안 한답니다. 정말 저렴하죠?~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어요.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저희는 항상 오픈 시간(오전 10시)에 맞춰서 가는 편이라 그런지 늘 자리는 있더라고요~ 주차를 한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걸어서 오시는 분이거나 이면도로에 주차하실 분들은 이곳 후문으로 들어가시면 되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카페 담다가 보여요~ 건물이 오래되지 않아서 복도나 계단도 깔끔하답니다. 화장실은 바로 옆 복도 쪽에 있어요. 화장실에 화장지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청이 참 맛있는 ..

전라도 쪽에 일이 생겨서 신랑과 함께 가게 되었어요. 당일로 다녀오기는 몸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숙박을 하기로 했답니다. 이왕 숙박을 하는 김에 바다도 볼 수 있고 개별 바비큐가 있는 곳을 찾다가 보보스펜션으로 예약을 하고 오후 6시가 조금 넘어서 펜션에 도착을 했어요. 주목적이 여행이 아니었기에 그나마 저렴한 1층으로 예약을 했어요. 비수기인데다 풀장도 없고 스파도 없는 단지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이라서 가격은 80,000원이었어요. 인터★크에 마침 숙박할인권도 있어서 할인까지 받았답니다~^^ 방 이름은 케룸이에요. 1층은 사장님 가족분 숙소를 제외하고는 다른 투숙객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스파를 이용하고 싶은 분은 2층으로 예약을 하시면 되어요. 물론 가격은 더 비싸답니다~ 숙소 내부 모습이에요...

오늘은 요즘 제가 되도록이면 빠지지 않고 청취하고 있는 '이희경의 오천만의 생활경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정말 너무 유익한 방송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라디오 방송 EBS FM에서 매일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방송을 하고 있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분야에 대해 매일매일 다방면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요. 매일 듣기가 힘든 분들은 위 이미지에 있는 것처럼 요일별로 다루는 분야가 다르니 필요할 때만 들으셔도 될 것 같아요~ 최근에 제가 조금씩 시작하고 있는 주식부터 좀 불안해서 아직은 하기가 두려운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요. 은행 예금이나 적금 관련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살아가면서 알고 있으면 이득이 되는 생활경제를 쉽게 얘기해 주니까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부동산과 보험 관..

신랑과 딸아이와 함께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로 산책을 가기 전 커피 한 잔을 하기 위해서 쳐비 왈라비를 방문했어요. 대학시절 호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던 신랑은 호주를 너무 좋아해서 호주 감성인 쳐비 왈라비가 마음에 든다며 가자고 하더라고요~ CHUBBY WALLABY라는 카페명과 함께 캥거루(?) 그림이 눈에 확 띄네요~ 여기서 왈라비란 포유류 유대목 캥거루과에 속하는 척삭동물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넓게 분포한다고 하네요. 캥거루나 왈라루보다 몸집이 작은 11종의 마크로 포드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모양은 큰 캥거루와 비슷하지만 치열에서 차이가 나고, 종마다 몸집이나 털의 색,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이들은 주로 풀과 관목의 잎, 버섯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캥거루는 주로 초원..

날씨가 잔뜩 흐린 일요일 아침 신랑 그리고 딸과 함께 바람도 쐴 겸 산책도 할 겸 해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 갔어요. 햇빛도 없고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몹시 춥더라고요. 바람을 제대로(?) 맞으며 산책을 했답니다. 씨사이드 파크 위치 및 시설안내판이에요. 산책하실 때 참고하세요~ 날씨가 좋을 때는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흐린 날씨라 그런지 드문드문 몇 명의 분들만 보일 뿐 공원이 썰렁하더라고요. 평일에는 늘 집콕만 하는 터라 주말만이라도 햇빛을 좀 받으며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영 아니네요(T_T) 그래도 넓디넓은 공원을 산책하는 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신랑과 딸아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산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은 주변이 좀 썰렁한..

토요일 저녁에 비가 주룩주룩 많이도 오더라고요. 비가 와서 그런지 집밥이 먹기 싫은 날이었어요. 그래서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백청우 칼국수집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신랑은 파전에 동동주를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칼국수집에 파전이랑 동동주 팔지 않을까'하고 은근 기대하고 갔어요. 전에도 자주 가본 곳이긴 하지만 파전은 시켜본 적이 없어서 파는지 안 파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김치가 국내산이라 직접 담그실 배추들인가봐요. 배추가 현관 앞에 많이 놓여 있더라고요. 요점 참 좋아요! 백청우 칼국수집은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식당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한때는 좌식 테이블일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입식 테이블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코로나전에는 매장에 손님들이 늘 많았었는데, ..

딸아이가 요즘 로제떡볶이가 새로 나와서 먹어 보고 싶다고 며칠 전부터 졸라대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으로 로제떡볶이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집근처에 동대문 엽기떡볶이집이 있어서 포장주문을 했답니다~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엽기떡볶이 군포당동점은 군포초등학교 건너편에 자리 잡고 있어요. 엽기 로제떡볶이를 주문하면 맵기 정도를 오리지널과 착한 맛 중 선택을 해야해요. 우리 가족은 매운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라 저희는 덜 매운 착한 맛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베이컨과 중국당면도 추가 했답니다. 중국당면의 장점은 시간이 좀 지나도 잘 퍼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로제떡볶이만 주문하면 16,000원이고 베이컨은 3,000원 중국당면은 2,500원 추가비용을 냈답니다. 치즈가 듬뿍 올라간 로제떡볶이 빨리 먹고..

며칠전부터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조르는 신랑을 위해 수요일 저녁에 제주향으로 향했습니다. 지나 다니면서 보기만 했을 뿐 들어가 본 적은 처음인 곳이었어요.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눈에 잘 띄는 곳이에요~ 이렇게 식당밖에도 메뉴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어서 주로 무슨 음식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처음 가게에 들어섰을 때는 아무도 없다가 저희가 먹고 있는 동안 다른 손님들이 오시더라고요. 제주도 음식들이 많이 있네요. 지나 다니면서 볼 때마다 제주향 정식을 먹어보고 싶었으나, 삼겹살을 먹고 싶어하는 신랑을 위해 흑돼지 오겹살을 주문 했답니다. 하나둘씩 밑반찬이 놓이기 시작했어요. 보통은 식사전에 샐러드부터 먹는데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이 있어서 그것부터 먹어 보았어요. 많이 맵지도 짜지도 않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