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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당일치기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지 검색해 보다가 비교적 우리집에서 가까운 충남 서산을 가보기로 했어요. 해미읍성이 볼거리도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아보여서 일요일 이른 아침 해미읍성으로 향했습니다. 차로 이동하며서 찍은 사진이에요. 더 가까이 다가갔을때 찍고 싶었으나 그 찰나를 놓쳐 버렸네요. 물론 운전은 신랑이 저는 조수석에서 찍었답니다. 해미읍성은 해미 IC를 지나니 바로 보이더라고요~ 해미읍성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얼쑤!~ 주차장 사진은 미처 못 찍었지만 꽤 넓었어요. 주차장쪽에 자리잡고 있는 화장실입니다. 어딜가나 화장실만큼은 깨끗해야겠죠!~ 차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온 터라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에 갔는데, 다행히 화장실 청결상태 양호 했습니다. 서산아라메길 탐방로 지도가 있네요. 구경..
수덕사 탐방을 마친 후 점심을 먹고 차한잔 할겸해서 찾게 된 카페에요. 주변에 카페들이 많았는데 유독 맥켄지커피가 눈에 띄더라고요. 수덕사점이라고 씌여 있는 걸 보면 이곳도 체인점인가봐요. 지금 이 글을 쓰다보니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이 가게 앞에 놓여져 있는 뻥튀기를 주변 다른 곳에서도 많이들 판매 하시더라고요. 간식거리들만 보면 사고 싶은 충동을 옆에서 신랑이 자제를 시키네요.ㅋㅋ 차종류가 정말 많아요. 맛보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네요~ 샘플로 올려져 있는 와플 또한 너무 맛있어 보여요~ 음~ 요놈의 식탐이란... 1층 내부에요. 뭔가 복잡하면서도 정리가 잘 된 느낌이네요. 각종 장신구도 있고 컵라면, 스팸, 된장, 고추장등 식품들도 판매하시나봐요~ 판매점인데 커..
수덕사를 구경한 후 마침 점심때가 되어서 '어디서 먹을까' 쭉 둘러보았어요. 여기저기 산채비빔밥을 하는 음식점들이 꽤나 많네요. 서로들 자기네 가게로 들어오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가게들이 많아서 더 선택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왔다갔다를 몇 번 반복한 후 호객행위를 안하는 가게로 들어갔어요. 왠지 호객행위 하는데는 부담이 되어서... 이곳은 원래 안하는 곳인지 저희가 지나갈 때 마침 안하고 계신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가게가 화려하죠!~ 주변 가게들이 다 비슷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혼란스럽기까지 했어요. 선택지가 너무 많아도 힘드네요~(┬┬﹏┬┬) 저희는 가장 기본인 산채비빔밥 2인분을 주문했어요. 점심을 먹고 카페까지 갈 생각이라 너무 배부르게 먹지 않기 위해서죠~😊 이렇게 스푼 자외선 살균..
당일치기 여행으로 신랑과 함께 충남 예산에 자리잡고 있는 수덕사에 가 보았습니다. 주차비는 2,000원이지만 수덕사 가는 길쪽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 주차증을 주시니 참고하세요 수덕사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규모가 작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랑 신랑이랑 성인 2명에 6,000원을 내고 입장 했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규모가 꽤 커보이네요. 다 돌아보자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듯 해요. 휴일이라 그런지 꽤나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고요. 수덕사는 위의 설명에서와 같이 현존하는 백제 고찰의 하나라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때 대웅전이 건립되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중종, 영조, 순조때 색채보수, 부연과 풍판의 개수 등 4차례 보수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숭가대학을 설립..
신랑 휴가날 함께 운동을 하고나니 배가 고파서 찾게 된 낙원갈비집이에요. 되도록이면 사람 없을때 가서 후딱 먹고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17시도 안되었을 때 갔더니 아직 오픈전이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되니 기다리기로 했어요. 건물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위치도 괜찮아 보이네요~ 오픈한지 얼마안 된 곳인데, 처음 오픈할 때 이런 코로나시대에 오픈이라 '과연 장사가 잘 될까?' 라는 염려가 되던 곳이었는데, 가끔 지나다니다 볼 때면 생각외로 손님들이 꽤 있었던 곳이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보자 했던 곳이에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혹 가실분들은 이 시간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희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사장님께서 17시전인데도 감사하게 미리 문을 열어 주셨어요. 고기를 주문하면 샤부샤부가 무료..
당일치기 여행으로 해미읍성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왕 간 김에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 해미호떡을 먹어 보기로 했어요. 백종원씨께서 평범한 분식집을 방문해서 호떡을 굽고 있는 사장님에게 '식용유가 아닌 마가린으로 호떡을 만들어 보라'고 해서 마가린호떡이 탄생하게 되었죠. 1년 후 갑자기 방문했는데, 알려준 레시피 그대로 가격도 그대로 판매하고 계셔서 백종원씨도 흡족해 하셨던 가게에요. 해미호떡집은 해미시장에 있답니다.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가게가 보여요. 시장 길거리가 참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이날은 피해서 가셔야겠어요~ 가게가 그리 크진 않았어요. 어차피 대부분 포장해서 ..
불금인 저녁... 아들이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중국집이 생각나서 다시 찾게 되었어요. 지인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 꽤 괜찮다고 생각한 곳이에요. 입구가 좀 독특하게 생겼죠?~ 간판이 없다면 중국집이 아닌 것 같은 곳이에요. 독특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서 왠지 가격이 비쌀 것 같기도 하지만, 생각처럼 그리 비싸지 않아서 다행인 곳이죠~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답니다. 요리메뉴도 가격이 착해요~ 요즘은 양이 좀 적더라도 좀 더 저렴하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좋더라고요. 내부모습이에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네요~ 이곳은 올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식사시간을 좀 피해서 가시면 좋아요 이날 저희가 간 시간은 6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었어요. 그래도 가게에 손님들이 많이 있었..
신랑 지인분이 신랑 생일이라고 선물로 보내주신 삼겹살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보통은 생일선물로 케잌이나 커피 또는 치킨을 주로 보내는데, 삼겹살을 보내주셔서 뜻밖이긴 했어요. 우리가족은 고기를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긴 했죠~^^ 처음 포장되어온 상태에요. 포장상태 좋고 고기도 참 신선해 보여요~ 고기 밑에 깔려서 포장되어 온 아이스팩이에요. 요즘 CJ에서 냉동식품을 주문하면 함께 들어있는 아이스팩이 물로 되어 있어서 안에 내용물 버리기가 수월하던데, 이런 젤로 된 아이스팩은 환경에도 안좋고 버리기에도 참 불편한 것 같아요. 요즘은 지역내에서 재활용 활용하는 방안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아직 제가 사는 지역은 그런게 없더라고요(┬┬﹏┬┬) 삼겹살과 목살을 동시에 먹을려고 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