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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토요일 비오는 날이었어요. 외출한 김에 점심을 먹고 집에 들어갈려고 찾게 된 언양숯불고기집이에요. 차로 지나 다닐때마다 자주 보던 곳인데, 드디어 가보게 되네요~ 요즘엔 어디를 가나 주차장이 완비된 곳이 편하긴 하죠! 언양불고기집이 여러 TV프로그램에도 나왔나봐요. 맛집인 듯 해요~ 겉모습만 봐서는 카페의 느낌도 좀 있어 보이네요~ 가게 내부에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두 종류가 있는데, 어디를 가든 일단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 해요. 신발을 벗어야해서 좀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곳보다 먼지가 덜 날리긴 할 것 같아요. 가게 내부 카운터 있는 곳이에요. 남자분이 사장님인 듯 합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입식테이블에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저희는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좌식..
수리산 도립공원을 산책한 후 신랑과 커피 한잔하고 싶어서 악토버나인에 가게 되었어요. 가끔 지나가다 악토버나인카페를 보면서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했던 곳이에요. 드디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차장 화살표를 따라 주차장에 갔어요. 생각보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에요. 주차를 하다보니 2층 테라스도 있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에는 그 곳에서 자연이 주는 비타민D를 맞으며 커피한잔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를 좋아하는 저희도 비가 너무 야속했답니다~ 주차를 하고 건물 현수막에 카페 악토버나인 입구라고 씌여있는 곳으로 계단을 통해 내려가서 카페에 들어갔어요. 내려가는 도중 비를 맞아서 사진은 미처 찍지를 못했네요. 아쉽게~(┬┬﹏┬┬) 하얀빛에 조명등이 반겨주는 듯 하네요. 처음 들어왔을 때의 느낌은 '아기자..
비가 와서 집에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몸무게를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운동은 커녕 계속 무언가를 입에 넣어줘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잠깐이라도 산책겸해서 신랑과 함께 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수리산 도립공원입니다. 수리산(修理山)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산의 바위가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이라고 했다는 설 저는 이중 두 번째 설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수리사가 있어서 수리산이라 부르지 않았을까요?!~ 해가 비치는 맑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오는 날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여요. 산을 바라보니 왠지 신선이 나올 것도..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다보니 평일저녁은 다같이 모여서 식사하기가 힘들어졌어요.(┬┬﹏┬┬) 그런데 이날은 왠일로 다들 시간이 맞아서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지 뭐예요~ 그래서 오랜만에 온가족이 외식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찾게 된 곳이에요. '외진 곳에 이런 곳이 있네' 할 정도로 위치는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네요. 넓진 않지만 가게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서너대 정도 주차 가능할 것 같아요.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고 깔끔한 식당이면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을 찾다보니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군포 이마트 트레이더스 근처에요. 영업시간은 10시에서 22시까지네요~ 배너현수막의 사진만 봐도 음식이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내부모습은 아기자기하고 깔끔해 보여요~ 평일저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치즈볼 할인한다는 광고 문자를 보고 부랴부랴 장을 보러 갔어요. 전에 먹어봤을 때 맛있어서 기억해 두고 있었던 제품이라서요~ 치즈를 워낙 좋아하는 아들덕에 치즈가 들어간 제품들을 자주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제품들은 대체로 가격이 쎈 편이라 이렇게 할인할 때 구입하거나 온라인에서 여기저기 뒤져가며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찾아서 구입하곤 합니다~ 평상시 가격은 치즈볼 한 봉지당 6,580원인데 이날은 할인을 해서 두 봉지에 10,000원을 하더라고요. 무려 3,160원이나 할인이 되었어요. 오~ 좋아요! 집으로 돌아와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며칠 후 조리해서 먹었어요~ 라면도 그렇지만 이런 냉동식품들은 제품에 표시된 조리법대로 해서 먹는 게 가장 ..
오랜만에 만난 친한 언니들과 성남에 있는 청담추어정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타임을 갖기 위해 어디로 갈지 고민하던 차였어요. '판교에 카페 거리로 갈까'하다가 마침 바로 옆에 카페가 보이길래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보다는 '가까운 곳으로 가자'는 의견이 일치해서 들어가 보았어요~ 통통한 걸 보니 개구리가 아닌 두꺼비 돌상이겠지요?!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이네요. 귀엽기도 하고~ㅎㅎ 멀리서 보면 붉은색 벽돌로 만들어진 가정집 같아 보여서 카페인 줄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구도 정면으로 있는 것이 아닌 측면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럽게 지어진 일반 가정집 같아 보이기도 해요. 야외 벤치에도 누군가 앉아 계신 걸 보면 이제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나 보네요. 이 모퉁이를 돌아가면 트램? 같은 전차가..
이곳저곳 구경다니는 걸 즐긴다고 했더니 지인이 소개해 준 곳이이에요. 독산성이라는 곳인데 오산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길이 완만해서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어요~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1,095m의 테뫼식 산성과 산 정상부에 복원되어 있는 권율 장군의 승전과 관련된 장대(장수의 지휘대)를 말한다고 하네요. 독산성은 독성산성이라고도 불리는데, 오산과 수원, 화성에 걸쳐 펼쳐진 평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주변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고 안내판에 씌여 있습니다. 3월 중순이라 그런지 벌써 꽃이 피었네요. 점점 봄이 오기 시작하나봐요~ 주변에 꽃들이 많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네요. 겨울이 갈 때 코로나도 함께 멀리멀리 떠나서 다시는 안오면 좋겠네요..
독산성 탐방을 마친 후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덕담오리집을 찾아 갔어요~ 이 근처에 사시는 지인의 소개로 덕담오리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완전 건강식을 파는 곳이네요. 나이들수록 몸이 약해져서 자꾸 체력보충을 해 줄만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 이곳은 오산 문화거리 지정업소라고 되어 있어요. 덕담오리집 입구에요. 일반 삼계탕을 파는 가게들과 비슷한 인테리어네요. 가게건물은 평범해 보였어요. 내부 모습이에요. 저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서 그런지 가게에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사진 밑부분이 잘려서 잘 안보이지만 오리와 닭 뿐만 아니라 김치와 쌀까지도 국내산이네요. 요즘 중국산김치에 대해 이슈가 되던데, 국내산이라서 안심이네요. 저희는 능이전복백숙을 주문했어요. 가격이 쎄긴 하네요. 그래도 비싼 능이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