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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한 달 전쯤부터 고깃집이었던 곳이 장어집으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이곳 장어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먹어보러 갔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 하시면 됩니다. 화환이 곳곳에 놓여있는 걸 보니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가게인지 금방 알아보겠네요~ㅎㅎ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네요. 그냥 가게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이런 안내문구가 있네요. 장어를 먼저 구매해서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아산 수산 집으로 갔어요. 물 좋은 전라도에서 촌닭처럼 키운 무항생제 장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이렇게 가격표가 찍혀서 포장되어 있는 장어를 고르시면 됩니다. 그런 후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했어요~ 저희는 2마리인 46,100원짜리를 골라서 결제를 했답니다. 결제한 장어를 가지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장어와 ..
토요일 오후 가족들 모두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피자헛에서 포장 주문을 했어요~ 피자헛 군포당동점은 당동 우체국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포장과 배달 위주의 매장이라 주차할 공간이 마땅히 없는 것 같아요. 그나마 가까운 주차장은 군포역환승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30분에 700원이고 30분 초과시 10분마다 200원, 1일 주차는 6,000원이랍니다.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네요~ 저희는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라지와 수퍼슈프림 라지 그리고 콜라 1.25L를 주문했어요~ 엣지 선택은 블랙 알리오 스테이크에는 리치골드를 수퍼슈프림에는 치즈크러스트로 선택했답니다. 두 가지 맛을 다 보기 위해서죠~😊 포장 주문하면 40%나 할인이 된답니다. 저희도 포장 할인율이 높아서 포장 주문을 했어요~ 하지만 ..
일요일 아침 '산책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화성시 우리 꽃 식물원을 가보기로 했어요~ 매표소 입구로 올라가는 길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좋더라고요~ 주차장은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두 군데가 있어서 넉넉한 편이네요~ 주차요금은 무료랍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1,000여 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는 우리 꽃 식물원 매표소에서 먼저 체온과 QR코드 체크를 했답니다. 입장료는 어른 기준 1인당 3,000원이네요. 저와 신랑 둘이라서 총 6,000원을 내고 입장했어요~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입장료에 관한 상세 내용과 관람시간 등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석산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금수강산을 표현한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로 되어있는 사계절관을 시작으로 관람을 시작했어요~ 작은 나무들과 큰나무들이 어..
5월 5일 어린이날에 신랑 그리고 딸과 함께 오픈 시간에 맞춰서 플로레도 카페(영흥점)를 갔어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바다도 보고 커피도 한잔 할 겸 해서 영흥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까지 왔답니다. 플로레도 카페는 외부 모습부터 너무 아름답네요!~ 건물 옆인 이곳에 주차를 하셔도 되고 카페 건물 앞쪽에 주차를 하셔도 됩니다. 주차장은 넉넉한 편이네요~ 브레드와 마카롱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네요~ 다양한 조각 케이크들과 머핀들도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어요~ 장식장도 고급스럽고 안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커피 드립포트들 또한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커피잔 또한 멋스러워요!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색이 다른 로스팅 머신도 두 대가 놓여 있답니다. 깔..
시화 나래 철새도래지라는 곳을 다녀왔어요~ 어린이날인 데다 날씨도 좋아서 유명한 곳은 어디나 사람들이 너무 많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나마 좀 한산할 것 같은 곳을 택해서 왔답니다. 시화호 구경도 하고 주변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자전거 도로도 있어서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시화호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시화호는 12.7km의 시화방조제가 완성되면서 형성된 인공호수로, 시흥시의 시와 화성시의 화 첫 글자를 따 시화호라고 불린답니다. 시화방조제가 생기기 전의 이름은 군자만이었다고 하네요. 면적은 56.5㎢이며, 총저수량은 3억 3,200만톤, 관리수위는 -1.0m, 최대 수심은 18m에 달한다고 합니다. (출처 : 다음백과) 면적이 워낙 넓다 보니 모르고 바라봤을 때는 바다인..
가벼운 산책을 생각하고 갔던 파사성에서 등산을 해서 그런지 목이 마르더라고요.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티아크라는 카페예요~ 카페 간판 색도 예쁘고 꽃그림도 아름답네요~ 카페 소개 문구가 너무 재밌네요. 맞아요... 그 집 디저트와 커피가 자꾸 생각나게 하는 그 집, 티아크~^^ 요즘에는 워낙 화려하고 특이하게 꾸며진 카페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 티아크는 외부 모습이 그냥 평범해 보이네요~ 카페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강계 봉진 막국수에서 식사하신 분은 영수증 지참시 모든 음료가 10% DC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카페를 먼저 간 터라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티아크 카페를 이용하실 분들은 영업시간 참고하셔요~^^ 저..
전에 여주대학교를 갔을 때 다음에 '여기도 가보자'라고 찜해 두었던 주막집을 점심해결 차원에서 들어가 보았어요~ 주막이라는 이름에 맞게 주막 등과 비슷하게 생긴 곳에 메뉴명들을 적어 놓았네요~ 주막집에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랍니다. 월요일은 휴무일이에요~ 입식테이블이고 신발은 신고 들어가는 곳이에요. 가게 내부가 꽤나 넓더라고요~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12시 전이라 두 테이블 정도만 있었는데, 먹고 있는 중에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저희가 앉은자리 창문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네요~ 이가 두 개밖에 없는 인형이 너무 우스꽝스럽네요. 귀여워요~ 무슨 민속마을에 온 것 같은 분위기예요~ㅎㅎ KBS 생생정보에도 나온 곳인가 봐요~ 저는 주꾸미 정식을 먹고 싶었으나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신랑을..
여주에 볼거리가 많다 보니 일요일 아침에 나선 곳이 또 여주랍니다. 여주에 파사성이 있다 해서 가보았어요~ 파사성 안내판이 있어서 찾기 쉽네요~ 파사성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이 많이 넓은편은 아니더라고요~ 파사성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가파른 곳이라 힘들더라고요. 오르는 내내 신랑한테 투덜투덜 댔어요. '왜 이렇게 힘든 곳을 택했나며...', '볼거리도 없는 것 같은데 잘못 온 거 아니 나며...', 등등 여기에 오를때까지도 헥헥 거리며 힘들게 오르기만 했어요~ 뭐지?~ 화장실도 이동식 화장실... 아~ 실망 그 자체더라고요~ 조금 더 오르다보니 연인 소나무가 보였어요. '이런 소나무도 있네'라며 조금씩 기분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소나무에 관련된 글귀가 있더라고요~ 글씨가 정자체가 아니라 해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