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티아크카페

가벼운 산책을 생각하고 갔던 파사성에서 등산을 해서 그런지 목이 마르더라고요. 점심을 먹기에는 너무 이른 시간이라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티아크라는 카페예요~

여주 티아크 카페

카페 간판 색도 예쁘고 꽃그림도 아름답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카페 소개 문구가 너무 재밌네요. 맞아요... 그 집 디저트와 커피가 자꾸 생각나게 하는 그 집, 티아크~^^

여주 티아크 카페

요즘에는 워낙 화려하고 특이하게 꾸며진 카페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곳 티아크는 외부 모습이 그냥 평범해 보이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카페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강계 봉진 막국수에서 식사하신 분은 영수증 지참시 모든 음료가 10% DC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카페를 먼저 간 터라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티아크 카페를 이용하실 분들은 영업시간 참고하셔요~^^

여주 티아크 카페

저희는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간 터라 한 테이블에만 손님이 있더라고요. 나갈 때쯤에는 많이들 들어오셨지만요~

여주 티아크 카페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했어요~

여주 티아크 카페

투명한 컵들이 예쁘네요~ 송승헌 님 싸인도 있던데, 여길 다녀간 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사장님께 여쭤볼 걸 뒤늦게 후회가 되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시원한 맥주들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와~ 이런 세일 좋아요! 전날 빵을 30% 세일해서 판매를 하시네요. 사고 싶었으나 집에도 빵과 과자가 가득이라 구매욕구를 억제했답니다~ㅎㅎ

여주 티아크 카페

머핀도 조그맣고 귀여워서 사고 싶었어요. 하지만 이 또한 자제를 했답니다.

여주 티아크 카페

오트밀, 아몬드, 초코 청크, 코코아 쿠키까지 쿠키도 바삭하니 참 맛있게 보이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번도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이놈의 식탐은 또 발동을 하였으나 강한 자제력으로 또 잘 참았답니다~ㅎㅎ

고구마 햄프 시드와 견과 오븐떡도 예쁘게 세팅되어 있어요~

여주 티아크 카페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눈호강으로 만족했어요~

여주 티아크 카페

조각 케이크들도 역시나 맛있게 보이네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유난히 더 식탐이 발동하더라고요(┬┬﹏┬┬)

여주 티아크 카페

카운터에도 그릇 별로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음료값이 저렴한 편이네요.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요구르트 프라페를 주문했어요~

여주 티아크 카페

세트메뉴가 있더라고요. 세트메뉴 주문 시 500원 할인. 이런 거 좋아하는 우리는 오븐떡도 주문했답니다~

여주 티아크 카페

안쪽에 이런 별실 같은 곳도 있더라고요. 이곳에 자리를 잡고 싶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감사하게도 기꺼이 허락을 해 주시네요~

여주 티아크 카페

드디어 주문한 음료와 오븐떡이 나왔어요. 떡이 쫄깃하니 맛있어요. 크기가 작았지만 조금은 든든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여주 티아크 카페

요구르트 프라페예요. 넘치도록 주시네요~ 시원하고 달콤하면서 아주 약간에 시큼한 맛도 느껴지더라고요~

여주 티아크 카페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좋았어요~ 

여주에 가시게 된다면 음료 가격도 저렴하고 디저트도 맛있는 티아크 카페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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