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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화성에 당성이라는 곳이 있다 해서 방문해 보았어요~ 당성은 사적 제217호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구봉산 위에 있는 삼국시대의 석축 산성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투었던 중요한 곳이라고 합니다. 넓은 편은 아니지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입장료와 주차비는 모두 무료랍니다~ 화장실은 방문자센터 건물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보통 다른 곳에 가면 방문자센터를 그냥 지나치는 편인데 여기서는 한번 들어가 보고 싶더라고요~ 발열체크와 QR체크를 한 후 내부를 구경했어요~ 당성을 축소해 놓은 모형을 보면서 센터 직원분께서 당성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해 주시더라고요~ 발굴작업을 했었던 흔적들도 있고 현재 공사 중인 곳도 있다 등등... 안쪽에는 당성에 관한 역사적 가치를 화면으로도 쉽게..
날이 더운 토요일에 여주 공원을 오랜 시간 걸어서 땀도 나고 목도 마르고 해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러 카페에 갔어요. 원래는 다른 곳을 갈려다가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보드로 카페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길을 잘못 들었는데 의외로 외관이 예쁜 카페를 발견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입니다 내부로 들어섰는데 와~우! 내부도 예쁘더라고요~ 음료 종류는 적당하게 있고 가격은 많이 비싼 편은 아니지만 조금 있는 편이네요~ 조각 케이크는 기본으로 있고 젤라토와 다양한 오믈렛도 있네요~ 달달한 것들은 너무 먹음직스러워요~ 커피 관련된 장식들과 조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자전거로 된 시계가 세련되어 보이네요. 몇 권의 책들과 무릎담요도 보이고요~ 커피가 ..
어제는 오랜만에 배곧 생명 공원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후 마음에 들어서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주차는 배곧신도시 상가 쪽 공영주차장에 했어요. 무료가 언제까지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무료주차였어요~ 주차를 한 후에 많은 음식점들과 카페를 쭉 지나서 건널목을 건너면 배곧 생명공원이 보입니다. 공원 주차장도 있어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두 군데가 있고 무료주차랍니다~ 차양까지 되어 있는 벤치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네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멀리서 찍었어요~ 나무에 가려져서 잘 보이진 않지만 놀이터도 있어요.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더라고요~ 점심을 먹고 간터라 날씨가 제법 더워서 땀이 많이 나더라고요~ 벌써 이런데 ..
당정역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는 당정 근린공원에서 산책을 했어요~ 주차는 당정역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하시면 되는데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답니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에 700원이고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이에요. 1일 주차는 6,000원입니다. 공영주차장이라 저렴하네요~^^ 당정 근린공원의 면적은 25,199㎡랍니다. 조그마한 공원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소녀상도 있답니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어요. 오전에 가서 그런지 애들은 안보이더라고요~ 풍성하진 않지만 꽃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인공폭포도 있는데 아쉽게도 물이 흐르진 않네요. 작동시간이 아닌가 봐요(T_T) 농구대도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답니다. 공원만 돌기에는 산책 양이 너무 적어..
bhc에서 판매하고 있는 뿌링클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곳저곳 다양한 치킨들을 시켜 먹는 편이지만 특히 최애 치킨인 뿌링클은 정말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뿌링클에 뿌려져 있는 치즈가루를 너무 좋아하는 아들, 딸을 위해 이번에는 뿌링클과 뿌링 빅 콜팝, 뿌링핫도그까지 포장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뿌링클 치즈가루를 실컷 먹어보게 하기 위해서 이 많은 걸 셋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ㅎㅎ 물론 한 번에 다 못 먹고 조금 남겼다가 다음날 아침에 다 먹었지만요~ 뿌링클(17,000원)+뿌링 빅 콜팝(13,000원)+뿌링핫도그(5,000원)+콜라 1.25L(서비스)의 가격은 35,000원이랍니다. 뿌링클도 맛있지만 제 입맛에는 후라이드와 맛초킹도 맛있더라고요~ 뿌링클을 제일 처음 먹어 봤을 때 '좀 독특하네' 정도였는..
단양에서 하루 숙박을 한 후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찾아갔어요. 비가 내리는 중이라서 가봤자 경치가 잘 보이지 않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일단 가보기로 했답니다. 주차장에 무료주차를 한 후 입장권을 구입하러 올라갔어요~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안내도도 있네요. 주차장이 6군데나 있더라고요~ 스카이워크는 입장료가 있어요. 성인 3,000원이랍니다.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슬라이드 등 가격대는 좀 센 것 같지만 이런 기구들을 이용하셔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날씨가 안 좋은 날은 운행을 안 하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우리 가족은 스카이워크까지 올라갈 때는 모노레일을 이용하고 내려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모노레일은 편도로 1인당 2,500원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
단양여행 갔을 때 숙박을 했던 더 밸리 펜션입니다. 인터**에서 쿠폰 할인을 받아서 112,800원에 예약을 한 곳입니다. 19일에 숙박을 했기 때문에 평일로 들어가서 주말, 공휴일보다는 저렴하게 이용을 했어요~😊 18일에 이용을 했다면 더 비싸기도 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겠지만 저희가 숙박한 날은 저희 포함 3집뿐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규모가 큰 펜션은 아니었지만 깔끔한 외부 모습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가 이용한 객실은 101호였어요~ 조그만 계단을 올라가서 들어가 봤어요~ 들어가자마자 다들 '괜찮네~깔끔하고'라고 했어요. 까다로운 아들 녀석도 마음에 들어하더라고요. 그런데 소파는 푹신하지 않고 약간 내려앉아서 조금 불편했어요~ㅠ 침대는 하나만 있어요~ 베개가 좀 높아서(평상시 워낙 낮..
이번 달 19일에 1박 2일로 가족여행을 단양으로 다녀왔어요. 단양에 가서 처음 방문한 곳이 도담삼봉이랍니다. 도담삼봉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4호로 남한강이 크게 S자로 휘돌아가면서 강 가운데에 봉우리 세 개가 섬처럼 떠 있어 '삼봉'이라고 했고, 섬이 있는 호수 같다고 하여 '도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도담상봉의 아름다움에 빠졌다고 전해진다. 도담삼봉은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료 3,000원을 내고 입장을 했어요~ 주차장은 아주 넉넉하답니다. 조선시대 많은 문인들과 화가들이 도담을 예찬했다고 하던데, 정말 절경이 아름다워요!~ 단양 8경 중 제1경에 속한 곳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왔더라고요~ 주차장 주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