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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예당호에 출렁다리가 있다고 해서 직접 방문해 봤어요~ 출렁다리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리 위에서 주변 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2019년 4월 6일 개통된 출렁다리의 길이는 402m이고 폭은 5m 그리고 보도 폭은 1.8m네요~ 주차대수는 많은 편이 아니지만 무료주차 가능하고 다른 곳에도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가 간 시간이 9시쯤이라 그런지 토요일이어도 관람객들이 별로 없었어요~ 구경을 다 마치고 돌아갈 때쯤 되니 그때서야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고요~ 주차를 한 후 건널목을 건너서 출렁다리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예당호 출렁다리 물줄기 소리가 시원해서 동영상으로 남겨봤어요~ 출렁다리가 보이는 장소에 포토존이 있어 좋네요~ 요즘은 어느 지역을 가든 이런 스탬프투어가 마련되어 ..
7월 둘째 주 일요일 아침에는 가까운 카페나 다녀오기로 하고 신랑과 함께 길을 나섰어요~ 원래는 다른 카페를 찾아서 가고 있었는데 전에 보이지 않았던 흰색 건물의 카페가 눈에 띄더라고요~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인 것 같고 아담해 보이는 카페가 좋아 보여서 들어가 봤어요~ 주차는 건물 앞과 뒤편에 하면 된답니다~ 월~금 10:00~22:00 토~일 11:00~22:00 가배 정원은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시공간을 표현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4월에 오픈을 했고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카페가 되었답니다. 가배는 커피의 음역어(한자음을 가지고 외국어의 음을 나타낸 말)라고 하네요.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서 네이버 사전에서 찾아봤어요~ 이 건물은 나중에 더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 같긴 하지만 지금은 의자 몇 ..
당일치기 여행으로 여주를 갔을 때 여주박물관도 방문해 봤어요~ 《출처 : 여주박물관 홈페이지》 여주박물관은 1997년에 '여주군 향토사료관'으로 문을 열고 2010년 전시실 확장 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여주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16년 7월 14일 여마관(신관) 건립으로 전국에 흩어졌던 여주지역 국가귀속 출토유물과 그간 수집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주차는 박물관 건물 앞에 무료주차 가능해서 좋네요~ 예술품처럼 보이는 분수대도 있고 제기와 단체줄넘기, 투호가 마련되어 있어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도 있어요~ 사진에 다 담지 못했지만 야외에는 목은 이색 시조비, 백운 이규보 문학비, 묵사 류주현 문학비, 동자석, 문석인, 향로석, 주어사지 취암 당대사 정여 승탑,..
산책을 하기 위해 왕송호수를 자주 찾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눈여겨본 37.5라는 곳을 드디어 들어가 봤어요~ 매일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저도 몰랐는데 글을 쓰며 찾아보니 37.5는 전국에 지점이 50군데가 넘게 있는 체인점이더라고요~ 건물 뒤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에 편하네요~ 37.5라는 숫자가 무얼 뜻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고 사랑에 빠진 사람의 체온이 그보다 1도 높은 37.5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따뜻한 햇살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드리기 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37.5도랍니다~ 2층에 좌석이 꽉 차 있을 때는 이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고 3층에서 기다려야..
여주로 나들이 갔을 때 점심을 먹기 위해 홀인원 쌈밥집을 찾아갔어요~ 매일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30 주차는 음식점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네요~ 실내는 점심 손님들로 북적이고 직원분들은 서빙하시느라 분주한 모습이에요. 신발은 신고 들어가는 곳이었고 입식테이블이에요. 넓은 홀과 룸도 많은 곳이네요~ 직원에 안내를 받고 안쪽 룸으로 들어갔어요~ 직접 구워 먹는 쌈밥류와 조리 완료 후 나오는 쌈밥류도 있고 특별 메뉴인 토종닭 요리가 있어요. 쌈밥류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을 위해 식사류도 따로 있네요. 쌀, 배추김치,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이라 좋아요~ 저희는 뒤늦게 생각이 나서 못 먹었지만 1인 2,000원을 추가하시면 돌솥밥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제일 먼저 당일 ..
7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여주 신륵사를 다녀왔어요~ 신륵사는 신라 진평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정확한 문헌 사료가 없어 창건의 유래를 확실히 알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주차장은 무료 이용 가능하고 승용차 기준으로 884대 주차가 가능해요~ 입장료→ 성인 : 3,000원/ 청소년·군인 : 2,200원/ 초등학생 : 1,500원 관람시간 : 09:00 ~ 18:00 고려 우왕 2년 (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된 신륵사는 일명 "벽절"이라 부르게 한 다층 전탑이 여강을 굽어보고 있답니다. 불이문은 번뇌와 해탈이 둘이 아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구룡루가 공사 중이라 어떤 모습인지 볼 수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아띠 다원에서는 매실차, 생강차, 오미자차등과 기..
더운 여름이라 가족 모두 몸보신이 필요함을 느껴서 누룽지백숙을 먹기로 했어요~ 누룽지백숙을 먹을 때마다 반월호수에 자리 잡고 있는 태을봉에서 사 먹고 있답니다~ 이 날도 변함없이 태을봉에서 포장 주문을 했어요~ 음식점 앞에 주차 가능하고 혹시 만차가 되더라도 반월호수 도로변에 무료 주차하시면 된답니다~ 매일 11:00 ~ 21:30 평일 브레이크 타임 오후 15:30 ~ 17:00 실내 모습은 깔끔해서 좋긴 하지만 테이블 간격이 좀 좁게 느껴지는 곳이에요. 근데 손님들이 많을 때는 이마저도 부족하더라고요~ 피클, 깍두기, 겉절이, 물김치 판매도 하고 있어요~ 단체로 이용하실 분들은 따로 예약하셔서 단체행사 룸에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태을봉의 메뉴는 닭/ 오리 누룽지백숙과 한방 닭/오리 누룽지백숙 그리..
카페에 관심이 많은 신랑이 성수동 카페거리를 가보자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주택가에 일반 가정집처럼 생긴 카페들이 많네요~ 저희가 10시쯤 가서 그런지 아직 오픈 전인 가게들이 많더라고요~ 아늑한 자리가 있는 이 카페도 좋아 보이고 테라스가 있는 예쁜 건물의 카페도 좋아 보여요~ 피자집도 보이지만 이 날 점심은 한식이 먹고 싶어서 패스했어요~ 카페가 여러 곳이라 선택하기가 힘들었는데 최종 선택한 곳은 특색 있어 보이는 하루노유키로 했어요~ 평일 10:00 ~ 19:00 주말 10:00 ~ 21:00 몇 년 전 일본 여행을 가본 후 또 가고 싶어서인지 신랑이 일본 카페 분위기인 이곳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하루노유키는 일본어로 봄눈이라는 뜻이에요. 의미를 몰랐을 때는 '그냥 일본어인가 보다' 했는데 알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