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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의왕 왕송호수 브런치&다이닝 37.5

뮤직해피 2022. 7.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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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기 위해 왕송호수를 자주 찾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눈여겨본 37.5라는 곳을 드디어 들어가 봤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37.5 의왕 왕송 호수점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의왕 왕송호수 37.5

저도 몰랐는데 글을 쓰며 찾아보니 37.5는 전국에 지점이 50군데가 넘게 있는 체인점이더라고요~ 

의왕 왕송호수 37.5

건물 뒤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에 편하네요~

의왕 왕송호수 37.5

37.5라는 숫자가 무얼 뜻하는지 궁금했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사람의 체온은 36.5도이고 사랑에 빠진 사람의 체온이 그보다 1도 높은 37.5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따뜻한 햇살과 맛있는 음식으로 사랑스러운 하루를 만들어드리기 위한 공간이라는 뜻으로 37.5도랍니다~ 

의왕 왕송호수 37.5

2층에 좌석이 꽉 차 있을 때는 이 기계에 핸드폰 번호를 등록하고 3층에서 기다려야 해요~

의왕 왕송호수 37.5

저희도 폰 등록을 한 후 대기를 하기 위해 3층으로 올라갔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3층은 대기장소로 이용되고 있네요~ 실내도 있고

의왕 왕송호수 37.5

야외 테라스도 있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야외 테라스도 너무 좋아 보이는데 여름에는 더워서 아쉽게도 이용하기가 힘드네요~

의왕 왕송호수 37.5

야외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진 못했지만 주변 경치 구경은 했어요~ 테라스 앞쪽으로 주차장이 보이고

의왕 왕송호수 37.5

나무와 밭들도 보이고

의왕 왕송호수 37.5

도로와 호수도 보여서 좀 더 선선한 날이 되면 이곳 테라스에서 경치 구경하며 차 한잔 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의왕 왕송호수 37.5

주변 경치 구경을 한 후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카톡으로 연락이 와서 2층으로 내려갔더니 이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창가 자리에 앉고 싶었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창가 자리가 다 찼지 뭐예요. 조금 후에 창가 자리 손님이 가시긴 했지만 또 자리 옮기기엔 번거로워서 그냥 앉던 자리 계속 앉았어요. 이런 것도 보면 참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창가 자리가 아니어도 바깥경치가 보이긴 하더라고요~

의왕 왕송호수 37.5 메뉴

《37.5 메뉴》

  • 커피류: 아메리카노 4,500원 ~ 카페모카 5,500원
  • 티류: 얼그레이 5,000원 ~ 수제 자몽티 6,000원
  • 에이디류: 오렌지/ 자몽/ 레몬/ 청포도/ 블루베리 에이드 6,000원
  • 주스류: 토마토 생과일주스 5,500원 ~ 오렌지 생과일주스 6,000원
  • 스무디류: 6,000원, 소다류: 3,000원
  • 맥주와 와인 : 6,000원 ~ 7,000원

식사 주문 시 아메리카노 or 카페라테 1,500원 할인되고 2,000원을 추가하면 리필도 가능해요~

의왕 왕송호수 37.5 메뉴

채끝등심 스테이크(39,500원) 주문 시 파스타 or 리소토 20% 할인이 되네요~

파스타와 리소토가 다양하게 있고 김치볶음밥과 떡볶이도 판매되고 있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메뉴

버거와 샐러드, 감바스, 피자도 있어요~ 메뉴의 사진을 보니 다 먹어보고 싶어서 선택하기가 힘드네요~

의왕 왕송호수 37.5

다양한 음식 맛을 보는 걸 좋아하는터라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우선 푸짐한 정통 미국식 브런치(15,900원)를 주문했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안쪽에는 노릇하게 잘 구워진 팬케이크도 있답니다. 깔끔한 모습이 아니라 약간 아쉽긴 하지만 맛은 좋았어요~ 

의왕 왕송호수 37.5

팬케이크 말고도 계란 스크램블, 토스트, 베이컨, 해쉬브라운, 소시지, 샐러드가 들어있어요~ 소시지의 짠맛과 토스트의 바삭함, 스크램블의 겉바속촉, 바나나의 달달함 등 맛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아요~

의왕 왕송호수 37.5

다음 메뉴는 트러플 머쉬룸 더블 버거(15,900원)예요~

의왕 왕송호수 37.5

수제버거 패티와 특제소스로 만든 프리미엄 더블 치즈버거와 레귤러 프렌치프라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고기도 적당히 익고 빵도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감자튀김도 바삭하니 맛있고요~

의왕 왕송호수 37.5

아메리카노(4,500원: 식사메뉴 주문 할인받아서 3,000원)와 스프라이트(3,000원)예요~

주로 다른 음식점에서는 음료 먼저 나오고 음식이 나오던데 이곳에서는 음식을 좀 먹다 보니 그때서야 나왔어요~

37.5 의왕 왕송호수점

음료가 늦게 나오길래 셀프코너에서 음식 먹기 전 물부터 마셨답니다~

의왕 왕송호수 37.5

역시 시원한 탄산음료는 버거 먹을 때 빠질 수 없죠~ 영양소를 생각한다면 햄버거에는 우유가 적절하다지만 아무래도 탄산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탄산이 좋네요~😄

의왕 왕송호수 37.5

아메리카노는 핫케이크와 토스트 먹을 때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려서 맛있더라고요~

호수 근교에 위치해 있는 곳 치고는 가격 합리적이고 맛도 좋고 뷰도 좋아서 추천할 만한 곳이에요. 다만 손님이 많은 것에 비하면 서빙 직원이 두 분뿐이라 너무 분주해서 서비스 면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이상 내 돈 내 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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