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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 베이커리카페 플라워팟 본문

카페-디저트

물왕저수지 베이커리카페 플라워팟

뮤직해피 2023. 2. 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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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 주 일요일에는 물왕저수지에 있는 플라워팟을 찾아갔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베이커리카페 플라워팟 영업시간>

  • 월 ~ 토 10:00 ~22:00
  • 일&공휴일 10:00 : 21:30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 주차장 : 건물 앞&옆 무료주차 가능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카페 안으로 들어가기 전 명인패가 보이네요. 서울시에서 지정한 제과제빵 명장인 이대경 님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합니다.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실내로 들어가니 잔디 느낌이 드는 카펫이 깔려있어서 포근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1층은 제빵실이라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카운터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올라가다보니 예쁘게 그려진 커피나무의 그림과 함께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라는 문구가 있네요. 문구 선택을 잘한 것 같아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꾸며진 이곳에서 빵구경부터 했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구리볼, 무화과파운드, 누네띠네, 리프파이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유자/ 바질/ 초코 스콘, 까눌레, 크로와상왕버터,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호두크림치즈, 호두먹물빵, 몽블랑,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프레첼머랭, 마늘바게트, 롱세블락,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수제팥빵, 명란햄치즈 크로와상, 누룽지빵,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오카리오, 오렌지 마말레이드,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쇼칼라 프로겐트, 아몬드 쿠기, 코코넛 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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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몽블랑,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카스테라, 오렌지 듬뿍 롤, 쌀쉬폰 크림빵 등 빵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네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보기에도 예쁘고 너무 맛있을 것 같은 타르트와 케이크류도 많이 있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블루베리/ 딸기 타르트,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당근케이크, 기리쉬, 레어치즈등 색깔도 다양하고 달콤하게 보여서 다 먹어보고 싶네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카페 플라워팟 음료>

  • 커피류 : 아메리카노 5,000원 ~ 아포가토 6,500원
  • 에이드류 : 레모네이드 6,500원 ~ 수제오미자에이드 7,000원
  • 티류 : 쟈스민 6,000원 ~ 수제레몬차 6,500원 
  • 스무디류 : 요거트스무디 6,800원 ~ 천혜향스무디 7,000원

빵을 고른 후 음료선택을 했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저희는 집에서 아침을 먹고 점심 전에 카페를 갔었기 때문에 할인을 못 받았지만 주변 식당에서 식사 후 플라워팟을 이용하신다면 음료에 대해서만 20% 할인도 하고 있네요. 물론 모든 식당이 되는 건 아니고 제외식당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3층 자리는 아직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루프탑도 마련되어 있네요. 아직은 추워서 이용안 했지만 나중에 오게 되면 루프탑에서 주변경치구경하면서 커피 한잔 해야겠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주변경치는 아주 예쁘다는 아니었지만 마운틴뷰라서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드디어 주문한 빵과 커피가 나왔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베이커리는 로띠번(3,000원), 치즈&치즈(5,500원), 샤브렝(3,500원)을 주문했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로띠번 안에는 앙꼬가 들어있어 더욱 맛있어요. 겉은 바삭한데 속은 생각보다 촉촉함이 덜해서 아쉽더라고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치즈&치즈에는 황치즈와 까망베르치즈가 들어있어서 약간 짠맛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빵을 맛볼 수 있어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빵이에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샤브렝은 보기에는 너무 맛있게 보였는데 달콤하긴 하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아니라 살짝 실망한 맛이었어요.(따로 사진을 못 찍어서 전체사진에서 편집했더니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네요~ㅠ)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아메리카노(5,000원)는 늘 진한 커피를 마시다 보니 그 맛에 익숙해져서 이런 연한 커피는 맛이 좀 없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연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좋을 듯해요~

물왕저수지 카페 플라워팟

종이컵과 냅킨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다 먹고 난 쟁반은 2층으로 반납하면 된답니다.


저희 입맛에 커피는 별로이긴 했지만 가격 적절하고 주변에 맛집 많고 식사 후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물왕저수지가 가까이 있어서 산책 전이나 후에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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