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경관을 연출하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그해 우리는 촬영지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 전부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짝지가 계속 가보자고 했던 온빛 자연휴양림을 드디어 가봤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온빛 자연휴양림 이용 관련>

• 입장료/ 주차장 : 모두 무료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주차장

잘 갖춰진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행복하느니...」라는 문구와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씨앗을 뿌리는 것은 사람의 일이지만 싹을 틔우는 것은 자연의 몫」이라는 기다림의 미덕에 관한 글귀의 감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빛 자연휴양림을 즐기러 가봅니다.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온빛 자연휴양림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무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하네요. 화장실은 호수 주변 주택 뒤편에 있다고 하니 화장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온빛 자연휴양림에는 계속 자라면 아파트 10층을 훌쩍 넘기며 자라기도 한다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많은 곳이라 웅장해 보이기도 하네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많은 나무로 인해 가는 곳곳마다 숲길을 이루고 있어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참 좋더라고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아직까지 생존해 있다면 무서웠을 것 같은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두 마리의 공룡 조형물도 있네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왼쪽 길로 쭉 걸어서 올라가 봤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걷는 내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흙길이라 좋았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좋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호흡도 크게 한번 해보고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늘 컴퓨터와 휴대폰으로 인해 피로한 눈도 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줬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전망대라도 있을까 하고 한참 더 올라가 봤는데 그런 건 없더라고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다시 내려오는 길에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정자가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가봤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화려한 정자는 아니지만 잠깐 앉아 쉬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약수터도 있는데 수질검사표가 없어서 마시진 않았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내려가는 길에는 온통 낙엽으로 뒤덮여 있어서 바삭거리는 낙엽소리와 함께 가을을 제대로 느끼며 걸을 수 있었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아주 작은 전망대 같은 시설이 있어서 올라가서 내려다봤는데 역시나 낮은 곳이라 그런지 크게 다르게 보이진 않았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대신 높게 솟은 나무와 하늘의 조화가 아름다워 사진으로 몇 장 남겨봤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건물과 호수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인데 공사 중이더라고요. 더군다나 지금 짓고 있는 건축물은 저작권법으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일부러 나무에 가려진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도나 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서 편의시설이 부족하지만 거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온빛 자연휴양림의 지금의 모습도 참 매력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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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화합물의 주요 구성 원소인 탄소를 상쇄(상반되는 것이 서로 영향을 주어 효과가 없어지는 일-네이버 사전 참고) 해 주는 온빛 자연휴양림에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아름다운 경치도 보며 산책해 보시길 강력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