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체험 가능한 안산 대부도「탄도항」

추석 연휴 때 바람도 쐴 겸 산책도 할 겸 해서 탄도항을 다녀왔어요~ 탄도항의 유래는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라 불린 마을이라고 하네요~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등대 전망대 주차장인 탄도 어민복지회관 건물이 보이는 곳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대수 넉넉하고 주차비는 무료네요~

대부도 탄도항

주차를 하고 이곳을 쭉 걸어서 왼쪽으로 돌아서 가면

대부도 탄도항

풍성한 갈대밭을 볼 수 있어요~

대부도 탄도항

대부도 탄도항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란다는 염생식물도 눈에 한가득 담아갈 수 있어요~

대부도 탄도항

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네요~😍

대부도 탄도항

동해안에서는 볼 수 없는 갯벌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곳에서는 갯벌체험을 하기 위해서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의 요금을 내야 이용 가능한답니다~

장비와 장화까지 이용하시려면 1,000원을 추가로 내셔야 해요~

대부도 탄도항

장화는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네요~

대부도 탄도항

갯벌 체험을 하실 분들은 필히 물때를 확인하고 가셔야 기다림 없이 바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대부도 탄도항

왼쪽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이곳에 앉아서 바다 구경을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갯벌체험이나 누에섬을 가실 분들은 오른쪽 길로 가셔야 하고요~

대부도 탄도항

대부도 탄도항

누군가가 과자를 주고 있어서 갈매기들이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있더라고요~😊

대부도 탄도항

풍력 발전기도 보이고 멀리 누에섬도 보이네요~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까지 가보진 않고 중간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대부도 탄도항

가는 길에 보니 어느새 사람들이 꽤 많아졌더라고요~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누에섬 등대 전망대 시간은 10:30~17:30분이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전망대에도 가봐야겠어요~👌

대부도 탄도항

드넓은 갯벌 구경을 하면서 산책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가진 하루였어요~ 일몰이 예쁘다고 하니 일몰시간에 맞춰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