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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금요일 저녁 근처 펜션에서 숙박을 하고 바람이 몹시 불던 토요일 아침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쭉 둘러보고 있었어요. 곳곳에 쓰레기들이 보여서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고요. 바람으로 인해 어디서 날아온 건지 누군가가 아무 데나 버리고 간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둘러보다 보니 이곳에 고사포 야영장이 있더라고요. 저는 약간의 귀차니즘이라 야영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신랑은 텐트 치고 야영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을 쭉 돌아봤어요~ 이곳이 야영장 안내소인듯 해요~ 고사포 야영장은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무엇보다 좋은 자리 특히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자리 잡길 원하시는 분은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한다네요. 예약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시면 됩니다. 입구 간판이..
날씨가 잔뜩 흐린 일요일 아침 신랑 그리고 딸과 함께 바람도 쐴 겸 산책도 할 겸 해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 갔어요. 햇빛도 없고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몹시 춥더라고요. 바람을 제대로(?) 맞으며 산책을 했답니다. 씨사이드 파크 위치 및 시설안내판이에요. 산책하실 때 참고하세요~ 날씨가 좋을 때는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흐린 날씨라 그런지 드문드문 몇 명의 분들만 보일 뿐 공원이 썰렁하더라고요. 평일에는 늘 집콕만 하는 터라 주말만이라도 햇빛을 좀 받으며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영 아니네요(T_T) 그래도 넓디넓은 공원을 산책하는 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신랑과 딸아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산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은 주변이 좀 썰렁한..
자주 가던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산책을 하고 싶어서 수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수원시가 워낙 커서 가볼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어딜 가볼까하다가 그나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만석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좋네요. 여름에는 그늘이 많아서 시원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봄이 오는 듯 마는 듯 하는 시기인지라 조금 추웠어요. 특히 저희가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늘 있는 곳은 춥더라고요~ 주차장은 요금을 내야하긴 하지만 저렴한 편이고 꽤나 넓어서 주차하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만석거(萬石渠)는 만석공원내에 있는 호수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만석거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산책하러 또는 조깅하러 나오신 분들이 꽤 많았어요. 화장실 급하신 ..
비가 와서 집에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몸무게를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운동은 커녕 계속 무언가를 입에 넣어줘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잠깐이라도 산책겸해서 신랑과 함께 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수리산 도립공원입니다. 수리산(修理山)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산의 바위가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이라고 했다는 설 저는 이중 두 번째 설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수리사가 있어서 수리산이라 부르지 않았을까요?!~ 해가 비치는 맑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오는 날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여요. 산을 바라보니 왠지 신선이 나올 것도..
이곳저곳 구경다니는 걸 즐긴다고 했더니 지인이 소개해 준 곳이이에요. 독산성이라는 곳인데 오산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길이 완만해서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어요~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1,095m의 테뫼식 산성과 산 정상부에 복원되어 있는 권율 장군의 승전과 관련된 장대(장수의 지휘대)를 말한다고 하네요. 독산성은 독성산성이라고도 불리는데, 오산과 수원, 화성에 걸쳐 펼쳐진 평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주변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고 안내판에 씌여 있습니다. 3월 중순이라 그런지 벌써 꽃이 피었네요. 점점 봄이 오기 시작하나봐요~ 주변에 꽃들이 많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네요. 겨울이 갈 때 코로나도 함께 멀리멀리 떠나서 다시는 안오면 좋겠네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어디가 좋을지 검색해 보다가 비교적 우리집에서 가까운 충남 서산을 가보기로 했어요. 해미읍성이 볼거리도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아보여서 일요일 이른 아침 해미읍성으로 향했습니다. 차로 이동하며서 찍은 사진이에요. 더 가까이 다가갔을때 찍고 싶었으나 그 찰나를 놓쳐 버렸네요. 물론 운전은 신랑이 저는 조수석에서 찍었답니다. 해미읍성은 해미 IC를 지나니 바로 보이더라고요~ 해미읍성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얼쑤!~ 주차장 사진은 미처 못 찍었지만 꽤 넓었어요. 주차장쪽에 자리잡고 있는 화장실입니다. 어딜가나 화장실만큼은 깨끗해야겠죠!~ 차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온 터라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에 갔는데, 다행히 화장실 청결상태 양호 했습니다. 서산아라메길 탐방로 지도가 있네요. 구경..
당일치기 여행으로 신랑과 함께 충남 예산에 자리잡고 있는 수덕사에 가 보았습니다. 주차비는 2,000원이지만 수덕사 가는 길쪽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 주차증을 주시니 참고하세요 수덕사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규모가 작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랑 신랑이랑 성인 2명에 6,000원을 내고 입장 했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니 규모가 꽤 커보이네요. 다 돌아보자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듯 해요. 휴일이라 그런지 꽤나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고요. 수덕사는 위의 설명에서와 같이 현존하는 백제 고찰의 하나라고 합니다. 고려 충렬왕때 대웅전이 건립되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중종, 영조, 순조때 색채보수, 부연과 풍판의 개수 등 4차례 보수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숭가대학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