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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성장억제에 좋다는 토마토 품종별 특징 비교와 성분 알아보기

뮤직해피 2025. 5.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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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마토가 많이 생산되는 시기라 그런지 과일가게에 가면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토마토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완숙토마토

<토마토 제철 시기>

  • 노지 재배 :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경에 모종을 심어 6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수확
  • 하우스 재배 : 비닐하우스 등 시설 재배의 경우에는 1년 내내 재배가 가능

요즘은 거의 모든 과일이 하우스 재배가 가능해서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저는 하우스보다는 노지재배를 해서 제철에 먹는 과일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야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쩌면 편견일 수도 있지만요~😅

완숙토마토

 

1. 크기와 모양에 따른 분류:

  • 일반 토마토 (Large Round Tomato):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둥글고 큰 토마토입니다. 샐러드, 주스, 소스 등에 사용됩니다.
  • 방울토마토 (Cherry Tomato): 체리처럼 작고 둥근 모양으로, 간식이나 샐러드에 많이 이용됩니다.
  • 대추토마토 (Grape Tomato): 대추처럼 길쭉한 타원형의 토마토입니다. 샐러드나 꼬치 요리에 적합합니다.
  • 플럼 토마토 (Plum Tomato): 길쭉한 타원형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씨가 적어 토마토 페이스트나 소스에 사용됩니다.
  • 비프스테이크 토마토 (Beefsteak Tomato): 매우 크고 울퉁불퉁한 모양이 특징입니다. 주로 샐러드처럼 생으로 먹기에 좋음.

2. 색깔에 따른 분류:

  • 붉은 토마토: 가장 일반적인 색깔로, 라이코펜 함량이 높습니다.
  • 노란 토마토: 붉은 토마토보다 산미가 적고 단맛이 더 느껴지는 품종이 많습니다.
  • 주황색 토마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 초록색 토마토: 덜 익은 토마토가 아니라, 원래 초록색을 띠는 품종입니다. 튀김이나 피클 등으로 활용됩니다.
  • 검은 토마토 (흑토마토):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흰색 토마토: 부드러운 맛과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숙토마토

3. 특별한 품종:

  • 대저 토마토 (짭짤이 토마토): 부산 대저 지역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로, 짭짤하면서도 단맛이 나는 독특한 맛이 특징입니다.
  • 스테비아 토마토 (단마토, 슈가 토마토):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훨씬 높게 개량된 품종입니다.
  • 별마토: 꼭지를 따면 별 모양이 나타나는 재미있는 토마토입니다.

 

대저토마토(짭짤이 토마토)

<토마토의 좋은 성분>

  • 라이코펜 (Lycopene):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암 예방 (특히 전립선암), 심혈관 질환 예방,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 베타카로틴 (Beta-carotene): 항산화 작용을 하며,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 건강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방울토마토에 풍부합니다.
  • 비타민 C (Vitamin C): 면역력 강화, 피부 미용, 항산화 작용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 칼륨 (Potassium):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 (Dietary fiber):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 및 소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루테인 (Lutein), 제아잔틴 (Zeaxanthin): 눈 건강에 중요한 성분으로, 황반 변성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엽산 (Folate): 세포 분열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 비타민K (Vitamin K):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다양한 유기산 (Citric acid, Malic acid 등):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저토마토(짭짤이 토마토)

<토마토의 나쁜 성분>

 

  • 옥살산염 (Oxalate): 신장 결석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옥살산염 함량이 높은 식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마토에도 옥살산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성 성분 (Acidity): 산성 식품이므로 위산 과다나 위식도 역류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렉틴 (Lectin): 일부 사람들에게는 렉틴이 소화 불량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렉틴은 주로 토마토 씨앗과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씨앗을 제거하거나 가열하여 섭취하면 렉틴 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토마틴 (Tomatine): 덜 익은 토마토에 함유된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쓴맛을 내며 다량 섭취 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붉게 잘 익은 토마토에는 함량이 매우 낮아 안전합니다.
  • 알레르기 (Allergy): 드물게 토마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는 두드러기, 가려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설탕과의 섭취: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는 것은 비타민 B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방울토마토

우리 가족은 방울토마토는 그냥 먹지만 완숙토마토 먹을 때는 항상 꿀을 넣어서 먹고 있어요.


토마토는 설탕과 함께 먹으면 안 좋지만, 꿀과 함께 먹으면 맛도 더 좋고 영양보충과 시너지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토마토에는 비타민, 라이코펜, 칼륨 등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고, 꿀에는 미네랄, 항산화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함께 섭취하면 서로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고 항산화 효과를 증진시킨답니다.

방울토마토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 또한 있다네요.


꿀은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토마토와 함께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이나 칼로리 과다 섭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분들은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답니다.

또한 토마토 자체도 산성을 띠는 식품인데, 꿀이 발효되면서 산성을 띨 수도 있어 위산 과다나 위식도 역류 질환이 있는 경우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마토는 특히 전립선암 예방에 좋고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긴 하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에게는 소화불량, 수족 냉증 악화, 설사유발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고 몸이 찬 사람이 무조건 피해야 하는 건 아니랍니다.

토마토를 익혀 먹거나 따뜻한 성질인 생강, 마늘, 고추와 함께 먹으면 중화가 되어서 괜찮다고 하네요.

다만 공복에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토마토가 과일인지 야채인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요. 학문적(식물학적)으로는 과일, 실생활에서는 야채로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꽃이 지고 씨방이 발달하여 열매를 맺는 구조이기 때문에 과일이지만 단맛보다는 신맛이나 감칠맛이 강해서, 주로 샐러드나 반찬, 소스 등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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