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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중심상가 프리미엄 가성비 스테이크 하우스 [훗스테이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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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중심상가 프리미엄 가성비 스테이크 하우스 [훗스테이크]

뮤직해피 2024. 11.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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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중심상가에 볼 일이 있어서 간 김에 점심까지 먹고 들어가려고 마땅한 곳을 찾고 있는 중에 오픈 1주년 초특급 이벤트라는 현수막을 보고 훗스테이크로 들어갔어요.

산본 훗스테이크

<훗스테이크 산본점 이용안내>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 타임 월~금 15:00 ~ 17:00
  • 주차장 : 산본 공영 주차장에 주차 시 30분, 1시간 무료 주차권 발급해 준다고 하니 계산할 때 얘기를 하셔야 해요
  • 지역화폐 사용 가능

산본 훗스테이크

제가 간 날은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이어서 들어가는 입구에 우산꽂이가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산본 훗스테이크

밖에서 볼때는 작아 보였는데 막상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보니 매장이 꽤 넓었어요.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요

산본 훗스테이크

홀그레인과 와사비, 피클, 고추장아찌를 드실 분들은 셀프바를 이용하셔야 해요.

산본 훗스테이크

테이블 위에는 포크, 나이프, 숟가락, 후추, 소금, 소스, 티슈, 병따개가 세팅되어 있어요.

산본 훗스테이크

<훗스테이크 메뉴>

  • 스테이크 : 등심/ 부채살/ 토시살/ 살치살(200g, 300g) 10,900원 ~ 23,500원
  • 찹 스테이크(13,900원), 스테이크&쉬림프 200g/19,000원, 300g/24,000원
  • 스테이크 필라프 11,900원, 비프샐러드 8,900원

산본 훗스테이크

  • 화덕피자 : 고르곤졸라 14,000원

산본 훗스테이크

  • 런치 스페셜 : 등심/ 부채살/토시살/ 살치살/(200g/ 300g) 11,500원 ~ 24,000원, 찹 스테이크(200g) 14,500원

훗스테이크 메뉴

  • 파스타 : 베이컨 크림/ 로제/ 미트 토마토파스타 10,900원 / 쉬림프 투움바 13,900원

저희가 간 날은 1주년 기념으로 파스타가 할인된 가격이었지만 지금은 할인된 금액(스크린)이 아니라 글로 쓴 가격일 거예요.

훗스테이크 메뉴

  • 사이드메뉴 : 버팔로윙/ 코코넛 쉬림프/ 비프샐러드 9,900원, 스파이시 포테이토 8,000원, 그린샐러드 6,000원

훗스테이크 메뉴

  • 추가메뉴 : 밥/ 스프 1,000원, 샐러드 1,500원, 사이드 세트(밥 또는 빵+수프+샐러드) 3,000원, 눈꽃치즈 토핑 2,500원

훗스테이크 메뉴

  • 주류/ 음료 : 소주/ 소맥 5,000원, 생맥주/ 와인 한잔(레드/화이트) 4,500원

훗스테이크 메뉴

  • 에이드 : 청포도/ 오렌지/ 체리/ 자몽/ 딸기/ 레몬  4,900원

훗스테이크 메뉴

  • 2인 A세트(부채200g+토시200g+파스타) 36,800원
  • 2인 B세트(부채200g+새우 3마리+파스타) 44,700원
  • 3~4인 A세트(부채300g+토시300g+새우6마리+파스타) 60,000원
  • 3~4인 B세트(부채200g+토시200g+살치200g+파스타) 79,000원

산본 훗스테이크

  • 테이블에서 계산까지 가능하네요

산본 훗스테이크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주문하니 스프, 샐러드, 밥이 나왔어요

산본 중심상가 훗스테이크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해서 살이 연한 토시살(200g 세트 15,500원)을 주문했어요

산본 중심상가 훗스테이크

적당히 익은 토시살 스테이크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간이 전혀 안된 상태라 소금 또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산본 중심상가 훗스테이크

로제 파스타(7,900원 : 1주년 할인금액)는 맛있긴 했는데 많이 짜서 그 점이 좀 아쉽더라고요

산본 중심상가 훗스테이크

그래서 간이 안된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번갈아 먹었어요. 중화를 시키는 느낌으로...

산본 중심상가 훗스테이크

음료는 체리에이드(4,900원)와 딸기에이드(4,900원)를 주문했어요

맛집 카페 못지않게 두 음료다 맛있었어요


둘이서 스테이크와 파스타 그리고 음료까지 먹었는데도 33,200원밖에 안 나와서 정말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파스타가 좀 짠 거 외에는 음식, 음료 다 맛있었고요.

무엇보다 딸이 열심히 알바해서 번 돈으로 사 준 음식이라 더 맛있게 먹었고 값지게 생각되는 음식이었답니다.

사장님인지 직원분이지 모르겠지만 친절한 응대도 좋았던 훗스테이크 산본점 재방문 의사 충분히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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