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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판교 운중호수뷰 브런치 가능한「카페랄로」 본문
판교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으니 신랑이 한번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카페 랄로라는 곳을 가 보았어요~

카페 랄로의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 주방 브레이크 타임 15:00~16:00(브런치 메뉴만 주문 불가능)
- 연중무휴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적을 때 일찍 갔다 올 생각으로 오픈시간 20분전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된 데에는 카페 랄로에 도착한 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았어요~

차량들이 오픈도 되기 전에 쭉쭉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사람들이 입구에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고요~

이곳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꽤 알려진 곳인 것 같았어요~

그건 그렇고 오픈 시간 전에 외부를 쭉 둘러본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호숫가 가는 길이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 봤어요~


카페 건물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고 옆의 공간인 이곳도 주차가 가능해서 주차대수는 꽤 넉넉하더라고요~

호숫가 쪽에서 카페를 바라본 모습이에요~

이곳이 카페에서 바라볼 수 있는 운중 호수 모습이에요~

카페와 어우러져서 무척이나 아름답죠!~

카페에 외부 모습을 쭉 둘러본 후 오픈 시간이 되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봤어요~ 사람 없을 때 얼른 찍었어요~

들어와서 보니 다양한 빵들이 반겨주네요~😄 가격대는 4,000원에서 7,000원 사이고요~

설탕을 곁들인 달걀흰자로 만들어진 머랭(5,000원)과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간 바삭한 쿠키(7,500원)도 있어요~

쇼케이스 안에는 초콜릿 무스와 오렌지 파운드, 당근/마블 치즈/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가격대는 6,000원에서 7,000원 사이네요~

이곳 1층에서 계산을 한 후에

자리를 잡기 위해 지하계단으로 내려갔어요~

내부에도 테이블이 곳곳에 놓여있고

따뜻한 잔을 들고 있는 여성이 커피 향이 사방으로 진하게 퍼지고 있다는 걸 표현한 것 같은 액자가 묘한 매력을 풍기네요~ 옆에는 할로윈데이때 많이 볼 수 있는 웃는 표정의 호박도 보이고요~

밀가루를 보니 우리밀을 쓰나 보네요~ 신토불이~ 좋죠! 장식장안에는 무릎담요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야외테이블이 놓여있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한 빵과 함께 자리에 앉아 호수 뷰를 바라보며 빵 먹을 준비를 해봅니다~

구겔호프(5,500원)예요~ 맛있긴 하지만 좀 팍팍해서 빵만 먹기보다는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기 좋아요~

소시지 브리오슈(3,500원)는 이름 그대로 소시지가 들어가 있고 부드러운 빵이랍니다~


주문할 때 받았던 진동벨이 울려서 1층에 가서 받아온 아메리카노(6,000원) 2잔과 레모네이드(8,000원)예요~
커피맛도 괜찮고 레모네이드도 가격만큼의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괜찮더라고요~

- 드립 커피 & 더치커피 : 8,000원
- 커피류 : 아메리카노 6,000원 ~ 아포가토 10,000원
- 음료 : 탄산음료 4,000원 ~ 카카오 초코 8,000원
- 칵테일 & 맥주 : 버드와이저 6,000원 ~ 블랙러시안 10,000원

- 차류 : 8,000원
- 와인 : 까베르네 쇼비뇽 Glass 8,000원 ~ 샤또 딸보 130,000원

- 샌드위치 : 13,500원 ~ 16,000원
- 피자 : 24,000원
- 샐러드 : 17,000원 ~ 23,000원
- 수프 : 7,000원 ~ 12,000원

- 파스타 : 18,000원 ~ 22,000원
- 리조또 & 라이스 : 17,000원 ~ 20,000원
- 스테이크 : 41,000원 ~ 44,000원
※ 모든 식사메뉴(수프 메뉴 제외)를 드실 때 아메리카노, 페퍼민트 티, 콜라/사이다/웰치스/오렌지주스/아이스티는 1,000원만 추가하시면 드실 수 있어요~

모든 주문은 지하에서는 안되고 1층에서만 가능하답니다~

음식 주문을 하신 분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앞접시와 포크, 나이프 등을 가져가셔야 해요~

주문 시 주셨던 번호판을 테이블에 직원이 잘 볼 수 있게 놓아두면 음식은 서빙해 주신답니다~

우리가 주문한 아마트리치아나는 두툼한 통삼겹 베이컨, 양송이와 레지아노 치즈로 풍미를 낸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예요~ 토마토소스도 맛있고 무엇보다 면이 쫄깃해서 좋더라고요~

찹스테이크&라이스는 랄로의 특별한 소스로 조리한 스테이크와 다양한 야채 그리고 밥이 들어가 있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맛있어 보이죠?~ 실제 맛을 봐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다가 간간이 새콤한 맛이 나는 초절임도 먹어주면 더욱 맛있는 식사가 되더라고요~

음식을 다 먹고 난 후 반납대에 빈그릇 들을 올려놓고 카페를 나왔어요~
호수 뷰가 있고 규모도 커서 그런지 차와 음식값이 만만치 않았지만 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낸 하루였답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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