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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여주에 볼거리가 많다 보니 일요일 아침에 나선 곳이 또 여주랍니다. 여주에 파사성이 있다 해서 가보았어요~ 파사성 안내판이 있어서 찾기 쉽네요~ 파사성 주차장이에요. 주차장이 많이 넓은편은 아니더라고요~ 파사성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가파른 곳이라 힘들더라고요. 오르는 내내 신랑한테 투덜투덜 댔어요. '왜 이렇게 힘든 곳을 택했나며...', '볼거리도 없는 것 같은데 잘못 온 거 아니 나며...', 등등 여기에 오를때까지도 헥헥 거리며 힘들게 오르기만 했어요~ 뭐지?~ 화장실도 이동식 화장실... 아~ 실망 그 자체더라고요~ 조금 더 오르다보니 연인 소나무가 보였어요. '이런 소나무도 있네'라며 조금씩 기분이 풀리기 시작했어요~ 소나무에 관련된 글귀가 있더라고요~ 글씨가 정자체가 아니라 해석하는데..

황금 같은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어서 '집에서 그냥 쉴까'하다가 '비가 와도 산책은 가자'는 의견이 일치해서 신랑과 함께 또 집을 나섰어요~ 차로 지나다니면서 '언젠가 한 번은 가보자'했던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공원이 그렇듯이 이곳 주차장 또한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대형차 주차장과 소형차 주차장이 따로 있답니다. 주차할 공간도 꽤 넓어서 좋아요~ 갯골생태공원 안내지도에 따라 코스별로 구경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어요~😊 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 문앞에 갯골생태공원 요금표와 전기차 운행시간표가 있더라고요~ 전기차를 이용하시면 캠핑장은 무료이고 공원은 2,000원이네요.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산책만 하시면 당연히 무료로 공원을 ..

여주에 황학산수목원이 경치가 좋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황학산수목원의 표지판을 보고 쭉 들어가 보았어요~ 주차장은 꽤나 넓어서 좋네요~ 9시 정도에 갔는데도 주차된 차량들이 많더라고요~ 외부 모습부터 잘 꾸며져 있네요. 체온을 재고 안심콜로 전화를 한 후 입장했어요~ 황학산수목원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그리고 1월 1일과 설날/추석 연휴가 휴원일이라고 하네요~ 관람시간은 하절기(3월~10월) 09:00~18:00/ 동절기(11월~2월) 09:00~17:00입니다. 황학산수목원의 부지면적은 272,704㎡/82,638평이랍니다. 와우~ 정말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넓은 곳이라 그런지 관람하고 있는 인원이 많아서 사람들하고 많이 마주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마주치지 않더라고요..

그동안 가보진 않았던 경기도 광주에 가보았어요. 이곳의 경치가 너무 좋다고 신랑이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자가용을 이용해서 물안개공원까지 가는 길에도 경치가 참 아름다웠어요~ 늦게 가면 차가 막힐 것 같아서 아침 일찍 나온 데다 주변에 산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추웠어요~ 팔당 물안개공원은 생태환경의 보호를 위해 제한시간이 있어요. 하절기는 20시부터 05시까지 동절기는 18시부터 07시까지 야간 출입을 금지하니 참고하세요~ 물안개공원은 면적이 넓긴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볼거리는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도 주변에 산들과 팔당호가 멋스러워서 자연의 경치를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가 있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팔당호랍니다~ 평화스럽고 고요해 보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언덕 위에 나무가 있는 모습이..

날씨가 잔뜩 흐린 일요일 아침 신랑 그리고 딸과 함께 바람도 쐴 겸 산책도 할 겸 해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 갔어요. 햇빛도 없고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몹시 춥더라고요. 바람을 제대로(?) 맞으며 산책을 했답니다. 씨사이드 파크 위치 및 시설안내판이에요. 산책하실 때 참고하세요~ 날씨가 좋을 때는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흐린 날씨라 그런지 드문드문 몇 명의 분들만 보일 뿐 공원이 썰렁하더라고요. 평일에는 늘 집콕만 하는 터라 주말만이라도 햇빛을 좀 받으며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영 아니네요(T_T) 그래도 넓디넓은 공원을 산책하는 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신랑과 딸아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산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은 주변이 좀 썰렁한..

비가 와서 집에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몸무게를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운동은 커녕 계속 무언가를 입에 넣어줘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잠깐이라도 산책겸해서 신랑과 함께 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수리산 도립공원입니다. 수리산(修理山)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산의 바위가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이라고 했다는 설 저는 이중 두 번째 설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수리사가 있어서 수리산이라 부르지 않았을까요?!~ 해가 비치는 맑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오는 날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여요. 산을 바라보니 왠지 신선이 나올 것도..

이곳저곳 구경다니는 걸 즐긴다고 했더니 지인이 소개해 준 곳이이에요. 독산성이라는 곳인데 오산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길이 완만해서 힘들지 않고 오를 수 있어요~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1,095m의 테뫼식 산성과 산 정상부에 복원되어 있는 권율 장군의 승전과 관련된 장대(장수의 지휘대)를 말한다고 하네요. 독산성은 독성산성이라고도 불리는데, 오산과 수원, 화성에 걸쳐 펼쳐진 평야 한가운데 우뚝 솟아 주변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군사적 요충지에 자리하고 있다고 안내판에 씌여 있습니다. 3월 중순이라 그런지 벌써 꽃이 피었네요. 점점 봄이 오기 시작하나봐요~ 주변에 꽃들이 많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네요. 겨울이 갈 때 코로나도 함께 멀리멀리 떠나서 다시는 안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