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 군포당정역점

토요일 오후 산책을 하던 중 술 한잔에 고기가 또 먹고 싶다는 신랑과 함께 이른 저녁을 먹으러 이차돌에 갔어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오픈한지는 1년쯤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야 처음 가봤어요~

주차는 가게 앞에 하셔도 되고 맞은편 평생학습원 후문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하셔도 됩니다.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QR코드를 찍고 들어가 보았어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내부나 외부가 모두 깔끔하고 목재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포근한 느낌을 주네요. 무엇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칸막이가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곳곳에 메뉴 소개 안내판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이렇게 앞치마와 물티슈도 진열이 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셀프코너예요. 각종 스스와 야채, 양파절임, 무절임 다양하게 있어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처음 세팅반찬은 콩나물과 파절임, 김치, 양파절임, 무절임, 마늘과 고추, 소스 이렇게 나온답니다.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LA 생갈비는 신메뉴인가 봐요.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고기가 참 다양하죠!~ 마음 같아서는 다양하게 하나씩 다 맛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자제를 해야겠지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그래서 저희는 차돌박이 1인분과 부챗살 스테이크 1인분을 주문했어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해산물도 구워 먹고 싶었으나 다음으로 미뤘네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차돌박이를 주문했기 때문에 함께 싸 먹기 위해서 돌 초밥을 주문했어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와~ 이곳은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지... 고추냉이 크림 관자도 너무 먹어보고 싶었으나 이 또한 패스입니다.

최근에 신랑과 제가 살이 많이 찐 관계로 다이어트가 간절히 필요한 시기라서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다이어트한다는 남편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생맥주를 두 잔이나 시켜서 먹었네요(T_T) 술이 삶의 낙이라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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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챗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이렇게 구워서 먹으니 부드러운 고기 살이 정말 맛있네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차돌박이도 나왔어요~ 부챗살 스테이크와 차돌박이의 구이판이 다르더라고요. 많은 양을 주문한 것도 아닌데 부챗살 스테이크를 구운 후 또 다른 구이판으로 바꿔 주셨어요. 번거로우셨을 텐데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더라고요~

이차돌 군포당정역점

신랑은 두꺼운 고기를 좋아하지만 저는 이렇게 얇은 고기를 좋아한답니다. 금방 익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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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모양의 맨밥과 고추냉이가 나왔어요. 일명 돌 초밥이랍니다. 이렇게 밥에 고추냉이를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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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 구워진 차돌박이에 싸서 먹으니 우와~ 진짜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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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콩나물과 파절이를 고기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파절이 소스가 제 맘에 쏙 들어서 엄청 먹었답니다~

이래서 살이 빠질까 싶네요~(T_T) 다음에 갈 때는 먹어보지 않은 음식들을 먹어봐야겠어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맛있는 음식들도 다양하게 있는 이차돌 또 방문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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