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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군산 중동호떡 본문
군산에 철길마을을 돌아본 후 근처 소문난 호떡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어요.
중동 목공소를 따라 쭉 가다 보면 중동 호떡이라는 간판이 보이더라고요~
처음에 건너편에도 중동 호떡이라는 곳이 있어서 착각했어요. 간판은 중동 호떡인데 문이 닫혀 있어서 '헛걸음했나 보다'하고 실망을 하던 차에 건너편에 보니 오픈한 중동 호떡이 있더라고요. 가게 이전을 하신 듯해요~
드디어 중동 호떡집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네요~ 요즘 시대에 3대째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라고 하네요.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영업이고요.
전화주문이나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시럽에는 군산을 대표하는 흰 찰쌀보리와 블랙푸드 선식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호떡 가격은 하나당 1,200원이고 6개 사면 6,000원이라 하나당 1,000원꼴이네요.
저희는 호떡 6개를 주문했답니다. 당장 6개를 다 안 먹더라도 나중에라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인 데다 더 저렴히 먹을 수 있으니까요~😊
TV에서도 맛집으로 소개가 된 곳인가 봐요~
중동 호떡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쓰여 있네요~ 호떡이 남을 경우에는 위생봉투에 담아 냉동보관 후 드실 때 프라이팬에 데워 드시면 된답니다. 참고하세요~
참 매장에서는 드실 수 없고 포장이나 택배만 가능하답니다.
저희가 간 날은 평일인 데다 비가 와서 그런지 대기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날씨 좋은 주말에는 꽤나 많나 봐요.
번호표까지 있는 걸 보면...
여기서 직접 반죽을 하고 시럽을 넣은 후에~
철판 같은 곳에 반죽된 호떡을 쭉 올려놓고 기계로 쭉 내리시더라고요. 신기했어요~
드디어 포장된 호떡이 나왔어요. 6개 주문을 했는데 한 번에 담아주시는 게 아니라 3개씩 담아 주시네요. 설명서와 종이컵도 함께요~
시중에서 파는 중국 호떡 같더라고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그런지 비주얼은 호떡보다는 그냥 담백한 빵 느낌이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먹을 수가 없으니 차 안에서 먹어봤어요. 이런 길거리 음식은 밖에서 먹어줘야 제맛인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쩔 수 없었죠(┬┬﹏┬┬)
윗부분을 베어 물었을 때는 시럽이 별로 없다고 생각을 했어요.
근데 더 먹다 보니 이렇게 시럽이 넘쳐나네요. 드실 때 흘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맛은 역시나 담백하면서 시럽은 달지만 많이 달지는 않은 건강한 맛이었어요. 저나 신랑은 기름에 튀겨진 호떡에 길들여지다 보니 '기름 호떡보다는 못하다'였어요. 그렇지만 가끔은 먹고 싶을 것 같아요. 건강한 맛이니까요~
중동 호떡집에 가실 분들은 이렇게 이마트에 주차를 하셔도 되더라고요. 좀 걸어가야 하긴 하지만 무료주차라 이용하시기 좋아요~ 물건을 안 사도 되긴 했지만 저희는 '살만한 게 있을까'해서 들어가 봤어요. 근데 저희 집 근처 마트들보다 과일이나 채소들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달걀도 저렴해서 장을 좀 봐서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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