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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달링하버 위치좋고 깔끔한 [크라운플라자 호텔]

뮤직해피 2025. 2.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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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온 가족이 시드니 여행을 다녀왔어요.

10년 넘게 해외여행 한 번 가자고 애들한테 약속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제야 가게 되었네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시드니에서의 숙소는 크라운플라자호텔로 예약했어요.

시드니공항에서 버스(오팔카드를 이용:교통카드)를 타고 숙소에 가기 위해 조금의 걷기 운동 후 숙소에 도착했어요. 

시드니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호텔

들어서자마자 넓고 깔끔한 로비가 우리를 반겨주는 듯했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지하에는 호텔바도 훤히 보였고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 호텔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고 객실은 2층부터 8층까지예요.

중요한 건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카드를 먼저 카드기에 대고 층수를 눌러야 가고자 하는 객실층으로 갈 수가 있답니다.

체크인할 때 설명을 따로 안 해줘서 모르는 분들은 헤맬 수밖에 없더라고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 호텔

체크인을 한 후 616호를 배정받아서 올라갔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호텔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느낌의 객실이었어요. 예약할 때 사진으로 보던 그 모습과 거의 같았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선반에 놓인 선물상자는 뭐지? 하면서 펼쳐본 결과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짜잔~ 맛있게 보이는 초콜릿이 있었어요. 이름하여 웰컴초콜릿과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프라자 호텔

 

예약자 이름으로 작성된 웰컴카드까지... 완전 감동!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 호텔

 

캡슐커피머신, 물 두 병,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프라자호텔

 

목욕가운, 슬리퍼 두 켤레, 찻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 호텔

 

커피잔, 와인잔, 커피, 설탕, 차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에코백도 있는데 이걸 쓰게 되면 돈을 지불해야 해서 사용하진 않았어요.

호주 또한 우리나라처럼 마트에서 장바구니가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미리 챙겨갔답니다.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프라자 호텔

 

4명이서 더블침대 2개로 5박을 지내야 했어요.

2명씩 자야 했기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기로 하고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좋은 침대라서 그런지 흔들림이 적더라고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침대시트에 끼워져 있는 라벤더 미스트는 베개에 뿌리고 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뿌리고 잤어요. 

미스트가 도움이 되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런대로 다들 잘 잤답니다.

시드니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호텔

 

화장대도 있고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1인용 소파가 둘, 테이블 하나, 의자도 하나 있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호주 콘센트는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미리 멀티어댑터를 구입해 갔어요.

시드니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 호텔

 

욕조는 없지만 욕실도 깔끔 그 자체~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 호텔

 

큰 수건, 표준 수건 4벌씩이라 수건 쓰는데도 불편 없이 사용했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호텔

 

작은 수건도 있고 핸드워시와 바디로션, 칫솔, 치약등 어메니티도 있고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프라자 호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모든 게 갖춰져 있어서 편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 호텔

 

객실문옆에는 청소를 부탁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외출 시 청소를 누르고 가면 다녀와서 깨끗해진 객실을 맞이할 수 있어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플라자호텔



여행하면서 숙박, 음식점등 경비는 많이 들었지만 집안일에서 벗어나니 너무 좋더라고요.

이것 때문에 다시 현실로 돌아가기 싫더라고요~😄

시드니 달링하버 크라운 플라자호텔 지도

숙박을 하는 동안 객실 앞에 사과가 놓일 때가 있었는데 먹어도 되는지 몰라서 보기만 하고 말았지 뭐예요.

근데 나중에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장기숙박하는 객실에 가끔씩 주는 거라더군요. 너무 아까웠어요. 

사과가 꼭 모형같이 생겼는데 맛이 너무 궁금해서 마트에서 사 먹었어요. 우리나라보다 저렴하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청소하시는 직원분과 몇 번을 마주쳤는데 볼 때마다 상냥하게 인사해 주시고 호텔 프런트 직원분들도 궁금한 점을 물어볼 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줬어요.

객실도 깔끔했고 어딜가기에도 좋은 위치고 주변에 음식점이며 카페도 많아서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답니다.

또 가게 될 날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재방문의사 있는 곳이라 추천드려 보아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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