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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가족여행 강릉 바다뷰 호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본문
보통은 설연휴가 2월인데 올해는 1월에 빨리도 찾아왔네요. 그런데다 주말이 끼어버려서 너무 짧게만 느껴지는 연휴였어요~ㅠ
우리 가족은 부모님을 모시고 강릉 생활형 호텔인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에서 1박을 했어요. 주변 건물들 중 가장 높아서 찾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트윈이고 침실 1, 온돌방 2, 욕실 2이에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지하, 2층, 3층, 4층에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요~
프런트데스크는 1층에 있어서 이곳에서 예약확인과 객실을 배정받았어요.
로비에는 무료대여가 가능한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프런트 직원에게 보증금 또는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를 하시면 된답니다~
아직 겨울인지라 멋진 트리가 꾸며져 있네요~
28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있는데 따로 요금을 내야 하고 주중 조식과 주말 상설뷔페도 운영 중에 있어요~
☆ 입실은 15:00이고 퇴실은 11:00랍니다.
객실에 식기류가 없어서 식기류가 필요하신 분들은 22,000원의 요금을 내고 대여를 하셔야 해요.
- 밥&국그릇, 접시(각 6EA), 수저 6 SET, 냄비, 프라이팬, 칼, 가위, 집게, 과도(각 1 EA)
저희는 몇 가지 식기류를 집에서 가져가서 썼답니다. 가기 전 프런트에 문의해 보니 그래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드디어 객실에 들어가 봤어요. 제일 먼저 소파가 눈에 들어오네요~
대형 TV도 있고 전화기 밑 조그마한 2단 서랍장 안에 어메니티가 들어있어요~
TV옆으로는 주방이 있는데 4인 테이블이 있네요. 객실 기본인원이 6인인데 4인테이블이라 이 점은 좀 못마땅했어요. 함께 음식을 먹을 때는 몹시 불편하더라고요~
식탁 위에는 커피포트와 머그컵 두 개 그리고 액상커피가 종류별로 있어요.
냉장고 옆 주방수납장안에 와인잔과 머그컵 4개가 들어있네요.
주방세제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서랍장 안에는 쟁반과 스텐볼이 들어있어요~
세탁기 위에는 와인셀러도 있네요.
하이라이트 2구짜리와 식기건조대, 수세미, 행주, 수저통이 있고
드럼세탁기와 발로 작동이 가능한 편리한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어요.
전자레인지와 밥솥도 있고
넓은 냉장실에는 생수 6통,
냉동실에는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용기도 있어요.
저희는 트윈룸을 선택했기 때문에 침대가 트윈으로 배치되어 있고
침대옆 티슈밑에는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요. 어메니티는 칫솔, 치약, 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 빗 등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네요~
침실옆 드레스룸에는 가운, 의자, 빨래건조대, 옷걸이 그리고 우리 가족은 필요치 않은 금고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온돌방은 침구세트와 붙박이장 그리고 조그마한 창문이 있어요.
또 다른 온돌방은 붙박이장조차 없는 침구세트만 달랑 놓여 있고요~
침실옆 욕실에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고
욕실서랍장에는 드라이기와 여분의 타월과 롤티슈가 들어 있어요. 콘센트가 서랍장 안에 배치되어 있어서 드라이기 쓸 때 편하더라고요~
거실욕실에는 욕조가 있네요~
무엇보다 사천 해변이 보이는 객실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아름다운 바다뷰를 당연히 동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저녁은 포장해서 객실에서 먹고 산책 삼아 나와봤어요. 영어로 쓰여있는 호텔명은 촌피네스(?) 오션 스위트. 왜 이렇게 표기했는지 모르겠네요~
호텔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몇 군데와 다른 펜션들 그리고 항구가 전부라 저녁에 산책하기에는 도심과는 다르게 너무 캄캄해서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작년에 오픈해서 그런지 객실내부뿐만 아니라 가구도 다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매우 깨끗해서 너무 만족한 곳이에요. 직원들도 친절했고 거실을 비롯해서 각 룸마다 콘센트가 넉넉히 배치되어 있는 점과 룸마다 난방온도 조절기가 설치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여름이 아니라 실감은 못했지만 온돌방 두 곳에는 에이컨이 없어서 많이 불편하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단지 식탁의자가 4개뿐인 것과 식기류가 없어서 대여료(22,000원)를 내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좀 아쉬웠지만요.
이 두 가지 빼고는 다 만족한 호텔이라 재방문의사 충분히 있는 곳이랍니다~
<이상 내 돈 내 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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