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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가족여행 강릉 바다뷰 호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뮤직해피 2023. 1. 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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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설연휴가 2월인데 올해는 1월에 빨리도 찾아왔네요. 그런데다 주말이 끼어버려서 너무 짧게만 느껴지는 연휴였어요~ㅠ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우리 가족은 부모님을 모시고 강릉 생활형 호텔인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에서 1박을 했어요. 주변 건물들 중 가장 높아서 찾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트윈이고 침실 1, 온돌방 2, 욕실 2이에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주차장은 무료이고 지하, 2층, 3층, 4층에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프런트데스크는 1층에 있어서 이곳에서 예약확인과 객실을 배정받았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로비에는 무료대여가 가능한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프런트 직원에게 보증금 또는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를 하시면 된답니다~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아직 겨울인지라 멋진 트리가 꾸며져 있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28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있는데 따로 요금을 내야 하고 주중 조식과 주말 상설뷔페도 운영 중에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 입실은 15:00이고 퇴실은 11:00랍니다.

 

객실에 식기류가 없어서 식기류가 필요하신 분들은 22,000원의 요금을 내고 대여를 하셔야 해요.

  • 밥&국그릇, 접시(각 6EA), 수저 6 SET, 냄비, 프라이팬, 칼, 가위, 집게, 과도(각 1 EA)

저희는 몇 가지 식기류를 집에서 가져가서 썼답니다. 가기 전 프런트에 문의해 보니 그래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드디어 객실에 들어가 봤어요. 제일 먼저 소파가 눈에 들어오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대형 TV도 있고 전화기 밑 조그마한 2단 서랍장 안에 어메니티가 들어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TV옆으로는 주방이 있는데 4인 테이블이 있네요. 객실 기본인원이 6인인데 4인테이블이라 이 점은 좀 못마땅했어요. 함께 음식을 먹을 때는 몹시 불편하더라고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식탁 위에는 커피포트와 머그컵 두 개 그리고 액상커피가 종류별로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냉장고 옆 주방수납장안에 와인잔과 머그컵 4개가 들어있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주방세제가 준비되어 있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서랍장 안에는 쟁반과 스텐볼이 들어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세탁기 위에는 와인셀러도 있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하이라이트 2구짜리와 식기건조대, 수세미, 행주, 수저통이 있고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드럼세탁기와 발로 작동이 가능한 편리한 쓰레기통이 비치되어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전자레인지와 밥솥도 있고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넓은 냉장실에는 생수 6통,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냉동실에는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용기도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저희는 트윈룸을 선택했기 때문에 침대가 트윈으로 배치되어 있고

컨피넨스오션스위트

침대옆 티슈밑에는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요. 어메니티는 칫솔, 치약, 샴푸, 린스, 샤워젤, 바디로션, 빗 등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침실옆 드레스룸에는 가운, 의자, 빨래건조대, 옷걸이 그리고 우리 가족은 필요치 않은 금고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온돌방은 침구세트와 붙박이장 그리고 조그마한 창문이 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또 다른 온돌방은 붙박이장조차 없는 침구세트만 달랑 놓여 있고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침실옆 욕실에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고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욕실서랍장에는 드라이기와 여분의 타월과 롤티슈가 들어 있어요. 콘센트가 서랍장 안에 배치되어 있어서 드라이기 쓸 때 편하더라고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거실욕실에는 욕조가 있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무엇보다 사천 해변이 보이는 객실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호텔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너무 멋지더라고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아름다운 바다뷰를 당연히 동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저녁은 포장해서 객실에서 먹고 산책 삼아 나와봤어요. 영어로 쓰여있는 호텔명은 촌피네스(?) 오션 스위트. 왜 이렇게 표기했는지 모르겠네요~ 

컨피네스오션스위트

호텔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편하지만 주변에 음식점 몇 군데와 다른 펜션들 그리고 항구가 전부라 저녁에 산책하기에는 도심과는 다르게 너무 캄캄해서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작년에 오픈해서 그런지 객실내부뿐만 아니라 가구도 다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매우 깨끗해서 너무 만족한 곳이에요. 직원들도 친절했고 거실을 비롯해서 각 룸마다 콘센트가 넉넉히 배치되어 있는 점과 룸마다 난방온도 조절기가 설치되어 있는 점도 좋았어요.(여름이 아니라 실감은 못했지만 온돌방 두 곳에는 에이컨이 없어서 많이 불편하다는 평이 있더라고요)


단지 식탁의자가 4개뿐인 것과 식기류가 없어서 대여료(22,000원)를 내고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좀 아쉬웠지만요.

이 두 가지 빼고는 다 만족한 호텔이라 재방문의사 충분히 있는 곳이랍니다~

<이상 내 돈 내 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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