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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바다구경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본문
바다구경을 하고 싶어서 가족나들이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지 벌써 3주가 지났네요.
<씨사이드파크 운영안내>
- 입장료/ 주차료 : 모두 무료
주차장은 공터 같은 곳에 주차가능 해요. 관리가 안되어 있지만 무료라 경제적 부담은 없답니다~
주차를 한 후 정원이라고 쓰여있는 문을 통과해 가보니
철길이 나왔어요. 이곳은 레일바이크가 다니는 곳이에요.
모양이 참 독특한 큰 바위가 눈에 확 띄네요~
이 바위는 백령도 두무진을 모티브로 하여 조성되었고 경관폭포 기능과 전망대 기능을 함께 하고 있어요.
<경관폭포 운영안내>
- 운영기간 : 04월 ~ 10월
- 평일 10:00 ~ 16:00
- 주말 10:00 ~ 18:00
아쉽게도 저희는 2월에 갔기 때문에 운영을 안 하고 있었어요~🤣
철길을 건너서 바다전망대라고 쓰여있는 입구를 향해 나아갔어요.
내부는 동굴느낌이 나고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길을 밝혀주는 빛이 있고 색색의 예쁜 빛도 있어서 많이 어둡진 않았어요~
1.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된 영종·용유의 역사
- 고려시대 : 해외교역의 주요 경유지
- 조선시대 : 수도방위의 주요 거점 역할
- 현 재 : 국제 교통의 허브 도시로 성장
2. 영종·용유의 고고학적 현황
- 신석기시대의 유적부터 원삼국 시대 초기까지의 유적이 폭넓게 자리 잡고 있음
- 영종도의 청동기 시대 유적은 한반도 청동기 문화의 전파 경로와 파급 및 교류 등을 밝혀내는 데 중요한 척도가 되고 있음
3. 행정구역과 지역의 변화
- 영종도의 변화 - 조선시대 인천도호부 관할 지역으로 자연도라 함. 현재 영종도에는 4개의 동이 있음 - 운남도, 중산동, 운서동, 운북동
- 용유도의 변화 - 1663년 영종진 용유면 - 1914년 경기도 부천군에 편입되어 을왕, 남북, 덕교, 무의의 4개 리로 개편 - 1975년 5월 무의출장소를 두어 1 출장소 4개 리를 관할하다가, 1989년 1월 인천시 중구에 편입되어 4개 리가 동으로 바뀌며 용유동의 관할이 됨
4. 신공항 건설에 따른 영종의 변화
- 영종도는 용유도와 삼목도, 신불도 사이 얕은 바다를 방조제로 연결하여 매립해서 만들어진 섬이다.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 하나로 건설된 영종신도시는 첨단 스마트시티로 불리며 인천시 중구에 딸린 행정동으로 영종동, 용유동, 운서동이 있다.
5. 하늘도시로 비상하다
- 영종도와 용유도는 1970년대 부속도서인 삼목도, 신불도를 포함하여 연육교가 개통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고 신공항 건설계획 발표 이후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가 공항부지로 합쳐지면서 네 개의 섬이 하나의 섬으로 재탄상하였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준공되면서 대한민국 교통의 핵심지로 떠올랐다.
계단을 오르면서 뜻밖에 영종도에 대한 역사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뭐 지식도 쌓이고 좋네요~😄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했어요~
역시 드넓은 바다구경을 하고 있자니 마구마구 힐링이 되네요~
아! 멋진 바다~
바다건너 멀리 보이는 산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푸른 바다를 사진으로만 남길 수 없어 영상으로도 남겨봤어요~
전망대 구경을 마친 후 공원 산책을 했어요.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와도 좋을 것 같아요~
걷다 보니 카페건물이 예술인 '건(GEON)'이라는 곳이 보이네요. 내부가 궁금하긴 했지만 카페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는 걸로만 만족했어요~
이 공원에는 카페건물 외에 또 다른 예술작품 같은 건물이 보이네요.
이 건물은 저어새를 형상화한 조형 전망대로 서해바다를 조망하기 위한 광장전망대랍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구름광장의 모습이에요~
볼거리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탁 트인 공원이라 답답하지 않고 산책하기 좋아 보여요~
이곳에서도 바다 구경을 했어요.
역시 전망대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좋네요~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 있고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는 벤치에서 취향대로 골라 쉴 수도 있고
따뜻한 햇살 받으며 산책도 할 수 있는 바다옆 공원, 씨사이드파크 너무 좋네요
레일바이크도 있어서 놀이시설 즐기며 바다구경해도 좋은 장소라서 강력 추천 드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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