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중식당 돌판볶음짜장과 해물짬뽕 맛집 [취리희]

영종도로 바람 쐬러 갔던 날 저녁으로 중식을 먹기 위해 취리희를 찾아갔어요.

영종도 취리희

<취리희 영업시간>

• 매일 : 10:30~21:30
•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영종도 취리희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도 있고 음식점 앞에 주차를 할 수도 있어요~

영종도 취리희

저희는 건물 앞에 주차를 한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영종도 취리희

홀이 굉장히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네요. 

영종도 취리희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의자도 당연히 비치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식당을 나가면 건물 복도쪽에 있고 비밀번호를 숙지하고 가셔야 해요.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기 때문에 미리 화장지를 챙겨가셔야 하고요.

영종도 취리희

물땔 취, 이로울 리, 기쁠 희를 써서 취리희(炊利喜)라는 가게명을 쓰고 있네요~

영종도 취리희

<취리희 메뉴>

• 코스요리 : 점심 코스 1인 28,000원/ 저녁 코스 1인 40,000원(공휴일의 경우 예약 필수)
• 스페셜 : 사천식 마파두부, 전가복 등 23,000 ~ 55,000원

영종도 취리희

• 튀김류 : 군만두, 깐풍기 등 6,000원 ~ 33,000원
• 면류/ 밥류 : 유니 찐 짜장면, 해물 잡탕밥 등 7,000원 ~ 15,000원

영종도 취리희

• 주류/ 음료 : 사이다, 연태고량주 등 2,000원 ~ 40,000원

영종도 취리희

밑반찬으로는 중식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무지와

영종도 취리희

생양파가 나왔어요~

영종도 취리희

추가 반찬과 물은 셀프코너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영종도 취리희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돌판 볶음 짜장면(11,000원), 특 해물짬뽕(15,000원), 꿔바로우(미니: 16,000원)예요.

영종도 취리희 특 해물짬뽕

특이라 그런지 해물이 듬뿍 들어있더라고요. 신선한 전복, 오징어, 홍합 그리고 각종 야채들이 들어 있어서 국물 맛이 정말 끝내줬어요. 홍합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다른 곳에서는 한두 개 맛만 보는 정도인데 이 해물짬뽕에 들어있는 홍합은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가격이 좀 있는 반면 좋은 재료를 쓰는 것 같더라고요~

취리희 꿔바로우(미니)

꿔바로우 맛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소스맛도 별로인데다 너무 듬뿍 뿌려져 있어서 찍먹인 우리 가족에게는 좀 안 맞았어요. 

영종도 취리희 돌판볶음짜장면

끓고 있는 돌판 볶음 짜장면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확 돌더라고요.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돌판 볶음 짜장면은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 입속으로 금방 사라져 버렸어요. 남은 양념도 아까워서 공깃밥 시켜 비벼먹기까지 했답니다~😄

영종도 취리희 깐풍기(중)

늘 짝지랑 둘이서만 다니다가 이 날은 아이들과 함께 갔기 때문에 비싼 요리인 깐풍기(중: 28,000원)도 주문했어요. 

영종도 취리희 깐풍기(중)

기다랗게 튀겨져 나온 건 아마도 파스타면인 것 같아요. 바삭하니 씹는 맛이 좋아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깐풍기도 두말할 필요 없이 맛있고요. 

4명이 가서 배부르게 먹고 왔답니다. 사이다와 콜라도 한 병씩 주문해서 총 75,000원이 나왔어요. 이 정도면 다른 중국집에서는 만두 서비스라도 줬을 텐데 서비스가 전혀 없어서 그 점이 좀 아쉽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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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와서 만족했고 재방문 의사도 있는 곳이랍니다~

<이상 내 돈 내 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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