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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불맛 맛집 중식당125

뮤직해피 2022. 12. 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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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에 쇼핑하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돼서 중식당 125로 들어갔어요.

범계 중식당125

식당 안으로 들어가려다 보니 소주가 2,000원이라고 크게 쓰여있는 현수막이 보이네요. 보통 다른 음식점들은 4,000원이고 비싸게 받는 곳은 5,000원까지 받는 곳도 있는데 2,000원이면 정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네요~

범계 중식당125

<중식당 125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범계 중식당125

홀은 깔끔하고 입식테이블이에요.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과 소스, 홍합껍데기 등을 버릴 수 있는 그릇도 세팅되어 있고요.

범계 중식당125

주방은 오픈되어 있는데 요리를 할 때 보면 불쇼를 구경할 수 있어요. 아쉽게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범계 중식당125

<중식당 125의 메뉴>

  • 야끼우동 9,000원 ~ 야끼짜장스페셜 15,000원
  • 유니짜장 6,000원 ~ 짬뽕곱빼기 10,000원
  • 볶음밥 8,500원 ~ 짬짜면곱빼기 11,500원
  • 탕수육 미니 10,000원 ~ 칠리탕수육 대 26,000원

중식에서는 잘 팔지 않은 막국수도 있고 군만두 반접시도 있어서 혼밥 하시는 분이나 맛보기 음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범계 중식당125

푸짐하고 맛있게 보이는 모든 메뉴가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범계 중식당125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범계 중식당125

짜장소스와 짬뽕 국물이 함께 나온 볶음밥(8,500원)이에요. 잘게 다진 고기와 짜장소스 그리고 잘 볶아진 볶음밥. 맛있게 먹었는데 좀 아쉬운 점은 짜장소스에 전분이 많이 들어갔는지 너무 끈적인 느낌이 나더라고요~

범계 중식당125

약간 매운맛이 가미된 야끼짜장(9,000원)이에요. 야끼가 구움이라는 뜻이 있던데 그래서 야끼가 들어간 음식들이 불맛을 내는 음식들인 것 같아요.

범계 중식당125

다행히 야끼짜장에는 전분이 적당히 들어갔는지 소스도 맛있어요. 면도 쫄깃하고 고기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범계 중식당125

볶음밥과 함께 나온 짬뽕국물은 얼큰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데 딱이죠. 볶음밥과 짜장면을 먹으면서 간간이 먹어줬답니다. 


볶음밥에 들어간 소스가 전분이 많이 들어가서 젤리 같은 느낌이 나긴 했지만 그 외에는 맛도 좋고 양도 많아서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답니다. 나중에 범계 갈 일이 생기면 재방문의사 충분히 있는 곳이에요.

<이상 내 돈 내 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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