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호캉스 여행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

설 명절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명절이라 멀리 가기에는 차가 많이 막힐 것 같아서 집에서 멀지 않으면서 여행 기분이 나는 인천 송도로 갔어요~

오크우드 호텔

수많은 호텔이 자리 잡고 있는 송도에서 68층 높이의 고층인지라 눈에 확 띄는 호텔이에요~

오크우드 호텔

주차장은 송도 롯데마트와 쉐라톤 호텔 그리고 오크우드가 동일한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표시판을 따라 주차하시고 호텔 입구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오크우드 호텔

자동문을 거쳐서 회전문을 통과한 후

오크우드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가 있는 36층으로 올라갔어요~

오크우드 호텔 로비

우리 가족이 간 시간은 오후 4시쯤이었는데 체크인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슈페리어/더블 4인 기준 룸을 예약했어요~ 원래 가격은 369,000원인데 야놀자에서 쿠폰 할인을 받아서 319,000원에 숙박을 했답니다~

• 체크인 시간: 15:00
• 체크아웃 시간: 11:00
• 와이파이 5G 무료 이용 가능하며 비밀번호는 없음

오크우드 호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딸이 동영상을 찍었어요~ 

더블베드가 있는 침실 2/ 거실 1/ 욕실 2/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6인 식탁과 쇼파가 놓여있는 넓은 거실의 모습이에요~

오크우드 호텔 세탁기

드럼세탁기, 건조대, 다리미와 다리미대까지 갖춰져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비치품

또한 수건과 실내화도 4켤레가 준비되어 있고 욕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네요~ 

오크호텔 큰방

욕실과 연결된 큰방,

오크우드 호텔 옷장

옷장에는 샤워가운도 보이네요~

오크우드 호텔 화장실과 샤워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세면대

큰 방에는 세면대가 두 군데나 있고

오크우드 호텔 욕조

TV를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욕조도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입구 가까이 있는 세면대와 화장실 그리고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샤워실도 있고요~

아쉬운 점은 거실쪽/ 큰방 쪽 모두 샤워실이 좀 안 좋은 냄새가 나더라고요~ㅠ

오크우드 호텔 주방

호텔에 이런 주방시설이 있을 줄이야~ 처음 예약할 때 주방을 보고 신기하더라고요~

오크우드 호텔 냉장고

냉장고도 크고 깔끔해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건 생수 500ml 두 병이 들어 있네요. 나머지는 다른 곳에서 구입해서 우리 가족이 넣어 놓은 것이고요~

오크우드 호텔 식사용 도구

크기별로 칼도 다양하게 있고 가위, 숟가락, 포크, 젓가락, 와인 오프너, 티 숟가락까지 비치되어 있고

오크우드 호텔 주방

주방장갑, 조리도구 볼도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주방 냄비와 밥솥

냄비와 밥솥,

오크우드 호텔 주방 컵과 접시

접시와 커피잔, 밥그릇, 국그릇, 자기 주전자까지 있네요~

Room Service Menu

룸 서비스 메뉴판도 있으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크우드 호텔 커피와 티백

일회용 커피와 티백, 설탕도 있어요~

오크우드 호텔 뷰

객실을 다 둘러본 후 창문 넘어 뷰를 봤어요~ 우리가 묵은 곳은 40층에 시티뷰+오션뷰랍니다~

오크우드 호텔 뷰

확실히 고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긴 하네요~😄

오크우드 호텔 야경

낮보다 야경이 훨씬 아름다워요~

오크우드 호텔 야경

각양각색의 불빛들이 송도의 모습을 아름답게 비치네요~

오크우드 호텔 야경

인천 송도 야경

야경만 보기는 아쉬워서 호텔 밖으로 나가 송도의 거리를 걸어봤어요~

인천 송도 야경

호텔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도시의 모습이 아름다워요!~

인천 송도 야경

산책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인천 송도 야경

오송도송 음식문화특화거리

이곳은 오송도송 음식문화 특화거리예요~

인천 송도 야경

밤에 바라보는 특화거리에 가게 건물들과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인천 송도 야경

다시 숙소로 향하는 길을 걷다 보니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도 보여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수와 다리 그리고 여러 가지 빛을 내는 건물들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보여주고 있어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멋진 야경을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가서 가족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

호텔은 2인 기준인 곳이 많아서 가족 모두(4인)가 숙박하기 좋은 호텔을 찾다가 오크우드 호텔을 선택해서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호캉스였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저녁에 창문 가까이 가면 좀 춥긴 했지만 커튼을 치고 방 온도를 적당히 올렸더니 따뜻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뷰가 아름다워서 좋았고 며칠 묵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서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주변에 맛집도 많아서 더욱 마음에 드는 곳이랍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