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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가능한 남원「별미콩나물국밥」

뮤직해피 2021. 9. 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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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가기 전 아침을 먹기 위해 별미 콩나물국밥집을 갔어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숙소에서 맛집 추천에 나와 있는 음식점 중 7시 전에 오픈하는 곳으로 찾다 보니 별미 콩나물국밥이 유일하더라고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주변에 와보니 일찍부터 오픈하는 곳이 더러 있어서 조금 놀랐어요~ 이곳은 일찍부터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테이블은 입식도 있고 좌식도 있는데, 입식 쪽에는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는 좌식에 자리를 잡았어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메뉴

메뉴는 콩나물국밥(7,000원) 한가지밖에 없어요. 단지 순한 맛과 매운 맛반 구분할 뿐이네요~ 포장은 1,000원이 할인된 6,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콩나물국밥이 나오기 전에 밥과 김, 배추김치, 깻잎장아찌, 오징어젓갈, 무짠지가 나오네요~

국밥이 나오기 전에 밥과 반찬에 조금 먹다보니 주문한 국밥이 나왔어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저희가 주문한 콩나물국밥은 저랑 신랑 모두 순한맛으로 주문했어요~ 수란도 함께 나왔어요~

수란(중탕인 계란)은 3~5숟가락의 국물과 김 3~4장을 함께 곁들여 먹으라고 안내되어 있는데 저희는 그냥 콩나물국밥에 넣어서 먹었어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순한 맛이라 그런지 전혀 자극이 없는 맛이네요~ 맛있다기보다는 아침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맛이었어요~

매운맛을 시켰으면 좀 더 맛있었을 것 같아 약간 후회가 되긴 하더라고요~

남원 별미콩나물국밥

신랑은 새우젓까지 넣어서 먹고 저는 새우젓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 넣고 먹었어요.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되겠죠!~

영업시간이 오전 5시에서 오후 2시까지라 그런지 주류는 판매하지 않네요~


제 입맛에는 별미콩나물국밥이 맛있는 음식이라기보다는 아침에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 정도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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