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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화성 [융건릉] 본문

국내여행/문화재 탐방

산책하기 좋은 화성 [융건릉]

참사랑 뮤직해피 2021. 8. 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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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융건릉에 가서 산책하며 힐링하고 왔어요~

화성 융릉과 건릉

융건릉의 관람시간

  • 02월~05월, 09월~10월 : 매표시간→ 09:00~17:00/ 관람시간→ 09:00~18:00
  • 06월~08월 : 매표시간→ 09:00~17:30/ 관람시간→ 09:00~18:30
  • 11월~01월 : 매표시간→ 09:00~16:30/ 관람시간→ 09:00~17:30
  • 매주 월요일 휴무

화성 융릉과 건릉 주차장

주차는 융건릉 맞은편에 주차장이 있고 무료주차가 가능하답니다~

평상시에는 주차공간이 넉넉하지만 날씨 좋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꽉 차서 주차하기 힘들 때도 있더라고요~

만 25세부터 만 64세까지 1,000원에 관람료가 있어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모든 대상 무료관람이 가능하네요~

화성 융릉과 건릉 매표소

관람료를 내고 표를 받아서 검표기에 표를 찍고 들어갔어요~

융릉과 건릉 역사문화관

융릉·건릉 역사문화관은 아쉽게 코로나로 인해 관람이 불가하네요~ㅠ

화성 융릉과 건릉

융건릉은 사적 제206호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글씨가 조금 더 크고 선명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ㅠ

화성 융릉과 건릉

드디어 입장해서 나무가 우거진 흙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화성 융릉과 건릉

먼저 건릉으로 향했어요~

화성 건릉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효의 황후 김 씨의 합장릉이에요~

정조대왕은 드라마 <이산>으로 인해 역사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들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드라마가 각색된 부분도 있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나온 정조의 모습이 '실제 인물하고 좀 더 가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조는 재위기간 동안 당파와 신분의 구분 없이 능력과 학문 위주로 인재를 등용했답니다. 또한 학문 연구 기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였고, 수원 화성을 건축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룬 왕이랍니다~

화성 건릉

제사를 모시는 건물인 정자각으로 가봤어요~

화성 건릉

제사 지낼 때 쓰이는 제기류와 제수 진설도가 사진으로 나타나 있어요~ 

제수 진설도는 살아있는 것과 마른 것, 붉은색의 음식은 양에 속하고/ 죽은 것, 젖은 것, 흰 종류의 음식은 음에 속한다는 음양을 구분해서 제례의식을 정해놓은 것이랍니다~

화성 건릉

전에 여주 영릉에 갔을 때는 능을 좀 더 가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옆쪽으로 길을 만들어 놓아서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융건릉은 멀리서만 바라볼 수 있어서 좀 아쉽네요~

화성 건릉

정자각이 참으로 고풍스럽고 멋지네요~😊

화성 융릉과 건릉

건릉의 관람을 마친 후 융릉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화성 융릉과 건릉

오래된 나무들이 많은 관계로 그늘이 많아서 더운 날씨에도 큰 불편함은 없어요~ 

화성 융릉과 건릉

왼쪽으로 가면 산책길, 오른쪽으로 가면 융릉 가는 길이에요~

화성 융릉과 건릉

우리는 융릉을 가기 위해 오른쪽으로 걸어서 갔어요. 이 길은 아쉽게 그늘이 없지만 이 길만 조금 걸어가다 보면 또다시 그늘이 나온답니다~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화성 융릉

융릉과 건릉은 거의 비슷해서 팻말이 없다면 어디가 어딘지 모를 정도예요~

화성 융릉

융릉은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후에 장조로 추존)와 헌경황후 홍 씨의 능이랍니다~

화성 융릉

융릉 또한 건릉처럼 전자각이 있고

화성 융릉

홍살문(궁전·관아·능·묘 등의 앞에 세우던 붉은색을 칠한 나무문)도 있어요~

화성 융건릉

용의 여의주 형상을 하고 있는 곤신지는 1789년(정조 13) 현릉원(융릉)이 현 서울 동대문구 배봉산에서 현재의 사리로 옮긴 후 이듬해에 조성한 원형의 연못입니다. 물이 맑지는 않지만 잉어들도 보이긴 하더라고요~

화성 융건릉

융건릉을 걷다 보면 목이 마를 때가 있는데 다행히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화성 융건릉 식수대

예전에는 이곳에서 물을 마셔보긴 했지만 지금은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집에서 가져간 생수도 있고 해서 식수대의 물을 마시진 않았어요~

화성 융건릉

융건릉 관람을 잘 마치고 출구로 나가다 보면

화성 융건릉

제실이 보여요~

화성 융건릉

들어가서 보니 정겨운 한옥집이에요~

화성 융건릉

융건릉을 여러 번 다녔고 그럴 때마다 제실도 들어가 봤었는데 그동안 눈여겨보지 못한 나무가 눈에 띄었어요~

화성 융건릉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천연기념물 제504호 개비자 나무라네요~ 구 과목 주목과의 상록 침엽 교목이며 꽃이 4월에 피고 8~10월에 붉은색의 타원형 열매가 익는답니다~

화성 융건릉

제실을 끝으로 융건릉의 관람을 모두 마쳤어요~ 


 

역사책을 읽을 때마다 실제 조선시대가 어땠을지 궁금하고 무엇보다 왕들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그중 가장 보고 싶은 왕이 정조대왕이라 그런지 융건릉은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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