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슈머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또다시 콴타스 항공을 탔어요. 모든 요금에는 기내식, 수하물, 기내 엔터테인먼트가 모두 포함되어 있음.1920년에 설립된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영 항공사이다.기내 각 좌석에는 무릎담요와 베개, 헤드셋이 놓여 있어요.호주 콴타스 항공 QF87호주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가운데 좌석에 앉아서 기내밖 구경을 제대로 못했었는데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다행히 창가에 앉아서 경치구경을 실컷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각 좌석마다 영어와 한국어로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메뉴판이 있어서 선택하기 편해요  가벼운 저녁식사 : 구운 당근, 베이비빈, 구운 아몬드를 곁들인 레몬 허브 펄 쿠스쿠스/ 감자, 당근, 볶은 케일을 곁들인 닭가슴살 구이/ 김치와 페퍼 소스, ..

1월에 호주여행 갔을 때 콴타스 항공을 이용했어요.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영 항공사이면서 안전한 항공사라고 생각이 돼서 선택하게 되었답니다.호주를 간다는 설렘과 동시에 오랜 시간 비행기에 앉아서 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며 기내에 착석했어요.좌석마다 베개, 헤드셋, 담요가 제공되지만 담요 하나만으로는 겨울이라 추웠어요. 다른 옷도 준비해 가시는 게 좋아요.십몇 년 전 콴타스 항공을 탔을 때는 기내식이 책자로 안내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좌석 앞부분에 태블릿으로 영화도 볼 수 있고 기내식도 검색이 다 가능하더라고요. 영문 또는 한국어로 선택도 가능하고요 콴타스 항공 인천에서 시드니행 기내식은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두 번이 제공돼요. 기내식을 제공한다는 안내방송을 하면 미리 주문할 음식을 생각해 뒀다가 승..

설연휴에 온 가족이 시드니 여행을 다녀왔어요.10년 넘게 해외여행 한 번 가자고 애들한테 약속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제야 가게 되었네요.시드니에서의 숙소는 크라운플라자호텔로 예약했어요.시드니공항에서 버스(오팔카드를 이용:교통카드)를 타고 숙소에 가기 위해 조금의 걷기 운동 후 숙소에 도착했어요. 들어서자마자 넓고 깔끔한 로비가 우리를 반겨주는 듯했어요.지하에는 호텔바도 훤히 보였고요.  지하에는 주차장이 있고 객실은 2층부터 8층까지예요.중요한 건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카드를 먼저 카드기에 대고 층수를 눌러야 가고자 하는 객실층으로 갈 수가 있답니다.체크인할 때 설명을 따로 안 해줘서 모르는 분들은 헤맬 수밖에 없더라고요.체크인을 한 후 616호를 배정받아서 올라갔어요.  들어서자마자 깔끔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