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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장자도 일몰을 보러 가는 길에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서 갔어요. 차 안에서 잠깐 자다가 깼는데 너무 멋진 경관이 눈에 확 들어와서 '우와 멋있다'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갓길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 주차를 한 후 바다 구경을 했어요. 이렇게 앉아서 바다 구경을 할 수 있게 나무벤치도 여러 곳에 비치되어 있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고요~ 해가 비쳐서 바닷물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더라요~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새만금 방조제 하지만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너무 추워서 오랫동안 구경하진 못하고 차 안에서 드라이브하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어요~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도착한 곳은 고군산 군도 장자도에 도착했어요..

영종도로 바람 쐬러 갔던 날 저녁으로 중식을 먹기 위해 취리희를 찾아갔어요. 매일 : 10:30~21:30 브레이크 타임 : 없음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도 있고 음식점 앞에 주차를 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건물 앞에 주차를 한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홀이 굉장히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네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의자도 당연히 비치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식당을 나가면 건물 복도쪽에 있고 비밀번호를 숙지하고 가셔야 해요.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기 때문에 미리 화장지를 챙겨가셔야 하고요. 물땔 취, 이로울 리, 기쁠 희를 써서 취리희(炊利喜)라는 가게명을 쓰고 있네요~ 코스요리 : 점심 코스 1인 28,000원/ 저녁 코스 1인 40,000원(공휴일의 경우 예약 필수) 스페셜 : 사천식 마파두부, ..

드라마 그해 우리는 촬영 전부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짝지가 계속 가보자고 했던 온빛 자연휴양림을 드디어 가봤어요~ 입장료/ 주차장 : 모두 무료 잘 갖춰진 주차장은 아니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어요~ 「사랑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보다 행복하느니...」라는 문구와 「씨앗을 뿌리는 것은 사람의 일이지만 싹을 틔우는 것은 자연의 몫」이라는 기다림의 미덕에 관한 글귀의 감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빛 자연휴양림을 즐기러 가봅니다. 온빛 자연휴양림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무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하네요. 화장실은 호수 주변 주택 뒤편에 있다고 하니 화장실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온빛 자연휴양림에는 계속 자라면 아파트 10층을 훌쩍 넘기며 자라기도 한다는 메타세쿼..

제천여행을 갔던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르게 된 곳은 우렁쌈밥 전문점인 청풍명월이에요. 골목길로 들어서서 청풍명월 안내판을 따라 찾아갔답니다. 가게 앞 주차는 협소해서 저희는 케이블카 전용주차장에 하고 걸어갔어요. 요즘에는 음식점들도 예쁜 건물들이 많은데 이곳 청풍명월은 그냥 평범한 주택 건물이었어요. 내부 또한 평범했고요. 홀은 입식테이블인데 안쪽에는 룸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룸 쪽은 가보지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가 간 시간이 11시 30분쯤이었는데 벌써 식당 안에 손님들로 꽉 차 있었어요. 다른 음식들은 식당 안쪽 주방에서 나오는데 밥만 홀에서 계속 담고 계시더라고요. 대표 메뉴 : 우렁쌈밥 ☞ 12,000원 회 : 송어, 향어, 쏘가리 ☞ 25,000원~시가 자연산 장어구이 ☞ 시가 ..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이고 명승 제20호인 의림지를 다녀왔어요. 지금은 나뭇잎에 물이 들어서 알록달록 하기도 하고 점점 추워지니 잎도 많이 떨어졌겠지만 10월에 갔었던 의림지 풍경은 푸릇푸릇했답니다. 제천 의림지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호반의 둘레는 1.8km이고 수심은 8m예요. 입장료 : 무료 매일 00:00 ~ 24:00/ 연중무휴 주차료 : 무료 호수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는 주차장은 공간이 아주 넓은데도 불구하고 거의 꽉 차 있더라고요~ 주차를 하고 호수 주변 데크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제천시는 2007년 의림지 명소화 사업으로 우륵의 예술 혼을 기리기 위해 옛날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한 이곳에 정자를 건립하고 우륵정(于勒亭)이라 이름 지었다 합니다. 해질녘 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덕유산에 다녀왔어요.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식사할 곳을 찾고 있는 중에 덕유산 전통 순두부집이 오픈이 되어 있어서 무작정 들어갔어요. 이렇게 차림표가 음식점 앞에 안내되어 있는 곳이 음식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매일 07:00 ~ 20:30 주방은 반오픈식이고 룸도 있고 홀은 생각보다 큰 편이에요~ 음식점 앞에 무료주차 가능하고요~ 주문을 한 후 밑반찬이 세팅되었어요. 반찬으로는 양파절임, 마늘종, 배추김치,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청국장, 나물무침이 나왔어요. 모든 반찬이 맛있었지만 특히 이 청국장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음식이었어요. 얼핏 보기에는 비지 같았으나 사장님께 여쭤보니 청국장에 양념을 더해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덕유산..

청풍문화재단지는 볼거리가 워낙 풍부해서 첫 번째의 글은 경치 위주의 글을 쓴 후 이번 두 번째의 글은 문화재 소개 위주의 글을 남깁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3,000원의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이제부터 문화재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보물 제528호] 고려 충숙왕 때 청풍현이 군으로 승격되자 이를 기념하여 관아에서 세운 독특한 양식의 목조 건물인 한벽루는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한벽루에서 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조선시대의 많은 문인과 화가들이 한벽루를 주제로 한시와 그림들을 여러 편 남기기도 했답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0호] 응청각은 2층 누각으로 1층은 창고로 사용한 듯하고 2층은 원래 방이 있는 누각이었답니다. ..

청풍문화재단지를 10월 첫째 주 연휴기간에 다녀왔어요. 다녀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11월이 기다리고 있네요~ 국가의 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충주에 충주 다목점 댐이 건설되니 이곳 청풍은 24개 마을이 물에 잠기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충청북도에서는 이 지역 안에 있는 문화재들을 지표 조사하여 36건의 유형문화재를 이전하였다고 합니다. 청풍문화재단지의 규모는 약 281,000㎡(85,000평)로 청풍면 안에 있는 문화재 가운데 수몰로 이전이 불가피한 문화재와 지석묘 등을 한 곳에 이전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배치하고 유형문화재는 원형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보존함과 동시에 건물의 방향과 거리 또한 원형에 맞추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 청풍문화재단지 정문이라고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