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산본맛집
- 안산맛집
- 공주맛집
- 의왕맛집
- 가족나들이
- 내돈내산
- 포장음식
- 화성맛집
- 가족여행
- 당동맛집
- 충남여행
- 경기도가볼만한곳
- 데이트코스
- 내돈내먹
- 군포맛집
- 당일치기여행
- 아이와가볼만한곳
- 가족외식
- 배달음식
- 산책하기좋은곳
- 수원가볼만한곳
- 국내여행
- 충남가볼만한곳
- 경기도맛집
- 안양맛집
- 가성비맛집
- 경기도카페
- 루프탑카페
- 여주가볼만한곳
- 서울근교가볼만한곳
- Today
- Total
목록국내여행/산책하기 좋은 공원 (30)
머니슈머
황금 같은 토요일에 비 소식이 있어서 '집에서 그냥 쉴까'하다가 '비가 와도 산책은 가자'는 의견이 일치해서 신랑과 함께 또 집을 나섰어요~ 차로 지나다니면서 '언젠가 한 번은 가보자'했던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공원이 그렇듯이 이곳 주차장 또한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대형차 주차장과 소형차 주차장이 따로 있답니다. 주차할 공간도 꽤 넓어서 좋아요~ 갯골생태공원 안내지도에 따라 코스별로 구경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는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했어요~😊 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 문앞에 갯골생태공원 요금표와 전기차 운행시간표가 있더라고요~ 전기차를 이용하시면 캠핑장은 무료이고 공원은 2,000원이네요.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산책만 하시면 당연히 무료로 공원을 ..
그동안 가보진 않았던 경기도 광주에 가보았어요. 이곳의 경치가 너무 좋다고 신랑이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자가용을 이용해서 물안개공원까지 가는 길에도 경치가 참 아름다웠어요~ 늦게 가면 차가 막힐 것 같아서 아침 일찍 나온 데다 주변에 산이 많아서 그런지 많이 추웠어요~ 팔당 물안개공원은 생태환경의 보호를 위해 제한시간이 있어요. 하절기는 20시부터 05시까지 동절기는 18시부터 07시까지 야간 출입을 금지하니 참고하세요~ 물안개공원은 면적이 넓긴 하지만 다른 곳에 비하면 볼거리는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도 주변에 산들과 팔당호가 멋스러워서 자연의 경치를 즐기면서 산책을 할 수가 있어요. 너무나 아름다운 팔당호랍니다~ 평화스럽고 고요해 보여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언덕 위에 나무가 있는 모습이..
부안에 자리 잡고 있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다녀왔어요. 바다를 쭉 둘러볼 수 있는 하섬전망대예요 하섬은 모세의 기적을 연상하게 하는 하섬 바닷길의 바다 갈라짐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섬은 약 3만 평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자연이 빼어나고, 아름다운 전설이 서려있는 명소라고 하네요. 음력 1일과 15일 사이 무렵 모세의 기적처럼 바다가 갈라지면서 바닷길이 생겨 걸어서도 섬에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희가 간 날이 아쉽게도 바다가 갈라지는 날이 아니라서 경험해 볼 수는 없었어요(┬┬﹏┬┬) 하섬전망대는 이렇게 국도 쪽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섬이에요. 작지만 하나의 숲을 이루고 있는 듯 보여요!~ 멀리서 보이는 하섬에 노랗고 푸른색의 무엇인가가 보이더라고요. 신랑이 유채꽃인 것..
날씨가 잔뜩 흐린 일요일 아침 신랑 그리고 딸과 함께 바람도 쐴 겸 산책도 할 겸 해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 갔어요. 햇빛도 없고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몹시 춥더라고요. 바람을 제대로(?) 맞으며 산책을 했답니다. 씨사이드 파크 위치 및 시설안내판이에요. 산책하실 때 참고하세요~ 날씨가 좋을 때는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흐린 날씨라 그런지 드문드문 몇 명의 분들만 보일 뿐 공원이 썰렁하더라고요. 평일에는 늘 집콕만 하는 터라 주말만이라도 햇빛을 좀 받으며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영 아니네요(T_T) 그래도 넓디넓은 공원을 산책하는 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신랑과 딸아이와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산책을 하고 있는 '이 순간이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아직은 주변이 좀 썰렁한..
자주 가던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산책을 하고 싶어서 수원으로 가게 되었어요. 수원시가 워낙 커서 가볼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어딜 가볼까하다가 그나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만석공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서 좋네요. 여름에는 그늘이 많아서 시원할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봄이 오는 듯 마는 듯 하는 시기인지라 조금 추웠어요. 특히 저희가 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늘 있는 곳은 춥더라고요~ 주차장은 요금을 내야하긴 하지만 저렴한 편이고 꽤나 넓어서 주차하기에 부담이 없었어요. 만석거(萬石渠)는 만석공원내에 있는 호수를 지칭한다고 하네요. 만석거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산책하러 또는 조깅하러 나오신 분들이 꽤 많았어요. 화장실 급하신 ..
비가 와서 집에서 쉴까도 생각했지만 자꾸만 늘어나는 몸무게를 생각하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집에만 있으면 운동은 커녕 계속 무언가를 입에 넣어줘야 할 것 같은 불안감에 잠깐이라도 산책겸해서 신랑과 함께 나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게 된 수리산 도립공원입니다. 수리산(修理山)의 지명유래에 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산의 바위가 독수리와 비슷하여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신라 진흥왕 때 창건한 수리사로 인해 수리산이라 했다는 설 조선시대 때 어느 왕손이 수도하여 수리산이라고 했다는 설 저는 이중 두 번째 설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수리사가 있어서 수리산이라 부르지 않았을까요?!~ 해가 비치는 맑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비오는 날도 나름 운치가 있어 보여요. 산을 바라보니 왠지 신선이 나올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