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가 예쁜 여주 가남「카페 발리」

점심으로 소불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음식점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 발리에 갔어요~

여주 카페발리

대경 식당에서 바라보니 예쁜 간판이 눈에 띄어서 바로 옆 건물로 이동해서 가봤어요~

여주 카페발리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할 수 있답니다~ 

여주 카페발리

먼저 음료 주문을 한 후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여주 카페발리

케이크가 3종류이고 빵은 2종류밖에 없네요. 감자 빵과 고구마빵이 있어서 이름만 봐도 건강식 같아서 먹어 보고는 싶었으나 점심을 먹고 바로 갔기 때문에 빵과 케이크는 아쉽게 패스했어요~

여주 카페발리

음료들이 다 맛있어 보이네요~😄

여주 카페 발리 메뉴판

가격이 착해서 좋더라고요~ 저는 카페모카 아이스(5,000원), 신랑은 레모네이드(6,000원)를 주문했어요~

여주 카페발리

내부에서 바라본 테라스가 미니정원처럼 너무 예쁘게 보여서 신랑과 저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먹기로 했답니다~

여주 카페발리

야외 테라스 모습이 이렇게 예쁘네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서 음료가 나오기 전에 이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짧게나마 산책을 즐겼답니다.~

여주 카페발리

끝에 심어진 꽃들만 형형색색 예쁘게 피어 있고 앞쪽에는 아직 때가 아닌지 꽃이 피어있지 않아 아쉽네요~ㅠ

여주 카페발리

기다리다 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음료를 가져다주시네요~😊 '이곳에서 드시면 덥지 않으세요?' 라며 걱정 어린 질문도 해 주시고요~ 신랑은 더위를 많이 타서 실내에서 먹고 싶은 눈치던데 제가 햇볕도 쬘 겸 야외에서 먹는 걸 즐기니 어쩔 수 없이 맞춰주는 것 같았어요~ 사장님께서 질문하시니 '덥긴 덥네요'라며 지체 없이 바로 대답을 하더라고요~o(*^＠^*) o

여주 카페발리

신랑이 주문한 레모네이드예요. 조금 마셔본 결과 상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었어요~

여주 카페발리

제가 주문한 카페모카는 진한 초코맛이 나고 역시 아이스다 보니 시원했어요~

여주 카페발리

규모가 큰 곳은 아니지만 너무 예쁜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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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맛있게 먹고 시원한 음료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마실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이제는 날씨가 더 더워질 테니 여름보다는 가을쯤 가서 또 야외 테라스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네요~ 여름이나 겨울에도 내부가 통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밖을 구경하며 차 한잔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