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코엑스 카페 [카페 인 더 시티]

저번 주 토요일 오후 오랜만에 코엑스로 나들이를 갔다가 한참 돌아다니다 보니 목도 마르고 잠시 쉬고 싶기도 해서 카페로 들어갔어요~ 코엑스에서 벗어나 외부로 나가보니 카페 인 더 시티라는 곳이 눈에 띄어서 들어가 보았어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생각보다 내부가 고급스러워 보이고 많은 꽃들과 장식으로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 영업시간 평일 8:30 ~ 22:30/ 주말 10:00 ~ 22:00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왼쪽에 장식 되어진 인형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까이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른 분이 앉아계신 관계로 멀리서 찍을 수밖에 없었어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100% 리얼수박쥬스인 땡모반의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이긴 했으나 집에도 사놓은 수박이 있어서 수박은 집에 가서 먹기로 하고 다른 걸 주문했어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신랑은 패션후르츠에이드(6,300원), 저는 자몽에이드(6,300원)를 주문 했답니다.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1층보다는 2층이 마음에 들어서 올라가 보았어요~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게도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네요~(T_T)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따로 칸막이가 되어 있는 곳으로 들어가 앉았더니 이런 장식들이 보이네요~ 여러 모양의 수석과 말 장식 등. 깔끔하니 예쁘게 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드디어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를 가지고 왔어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신랑이 주문한 패션 후르츠 에이드예요. 조금 마셨봤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 달더라고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제가 주문한 자몽에이드는 딱 좋았어요~ 자몽이라 시지 않을까 약간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시지 않았고 약간의 단맛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얼음까지 들어있어서 적당한 맛에 시원함까지 더해져서 자몽에이드를 마시고 나니 속이 시원해지더라고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요즘 유행인 크로플도 있고 다른 디저트들로 있었는데 아쉽게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

저희가 주문한 미니쿠키(3,500원)예요. 곧 저녁을 먹을 거라 디저트를 많이 먹을 수는 없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쿠키를 주문했답니다.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안에는 이렇게 초코가 듬뿍 들어 있어요. 바삭하고 달콤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CAFE IN THE CITY(카페 인 더 시티)

 

이곳 카페는 직원분이 가끔씩 와서 테이블마다 '음료를 마시고 있지 않을 때는 마스크를 쓰셔야 한다'라고 얘기하고 다니더라고요~ 다른 카페에서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곳은 방역수칙도 참 잘 지키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