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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목감동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 뜨끈한 추어탕🥘 한 그릇에 몸보신 제대로 물왕저수지 본점 본문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해서인지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지 혹은 둘 다 인지 약간의 감기기운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몸보신을 해야겠다 싶어서 목감동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집을 찾아갔어요.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 물왕저수지 본점 이용안내>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라스트 오더 20:00)
- 주 차 장 : 음식점 앞 무료 주차 가능
평일에는 넉넉할 것 같지만 주말에는 주차장이 부족할 것 같더라고요.
손님이 끊이지 않고 오니까요
저희는 다행히 주차는 바로 했지만 20분 정도 대기를 한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카운터 쪽에는 찹쌀누룽지, 야채크래커, 선베이과자도 판매되고 있어요
KBS 생생정보에도 나온 집인가 봐요~
생선을 이 화덕에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목감도 설악추어탕 화덕생선구이 물왕저수지 본점>
- 추어탕 12,000원, 통추어탕/ 우렁 추어탕 15,000원, 전복추어탕 17,000원
- 추어튀김 小 10,000원, 大 15,000원
- 고등어구이/ 임연수어구이 17,000원, 삼치구이 20,000원, 옥돔구이 22,000
- 1인 추가 주문 : 임연수어구이/ 고등어구이 10,000원, 삼치구이 15,000원, 옥돔구이 16,000원
- 사이다/ 콜라 2,000원, 지평막걸리/ 소주/ 맥주 5,000원
저희는 추어탕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추어탕(12,000원) 2인분을 주문했어요.
다른 추어탕집과 비숫하게 밑반찬의 가짓수는 단출하네요
흑임자소스인 연근과 양배추 샐러드,
추어탕에 넣어 먹을 마늘 다진 것과 우거지나물,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어요.
저는 밑반찬 중에 배추김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짝지도 맛있다고 셀프코너에서 배추김치를 더 가져다 먹었답니다.
처음 반찬은 직원분께서 가져다주시고 그다음부터는 셀프코너 이용하시면 돼요
드디어 몸보신할 추어탕이 돌솥밥과 함께 나왔어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추어탕과
따끈따끈한 돌솥밥... 맛있는데 너무 뜨거워서(뜨거운 거 못 먹는 1인으로서) 한참 식혀 먹었어요~😄
밥과 추어탕을 다 먹은 후 고소한 누룽지와 배추김치를 곁들여서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몸이 약간 추웠었는데 먹고 나니 몸에서 열이 나는 게 감기가 조금은 물러난 듯 느껴지더라고요

휴일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있긴 하지만 다행히 회전율은 빠른 편이었어요.
추어탕이 비린내가 안 나고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라 너무 맛있고 고슬고슬한 돌솥밥과 누룽지, 반찬까지 다 맛있는 곳이에요
다음에 갈 때는 생선구이도 먹어봐야겠어요. 만족했던 점심이었기에 추천 또 추천드려 봅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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