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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태백 방문하면 먹어볼 만한 [엄마손 태백 물닭갈비]

뮤직해피 2024. 5. 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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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때 부모님을 모시고 정선여행을 다녀왔어요. 가는 길에 태백에서 점심으로 물닭갈비를 먹었어요.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지만 먹어봤던 신랑이 맛있다며 추천해서 가게 되었어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엄마손태백 물닭갈비 이용안내>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주차장 :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정문으로 들어가는 길도 있고 골목길을 통해 후문으로 가는 길도 있어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야외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곳도 있네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사정이 변변치 못한 시절 석탄을 캐던 광부들에게 영양식을 하기 위해 닭 한 마리 솥뚜껑에 엎어놓고 각종 야채와 함께 끓여낸 음식이 태백 물닭갈비라고 해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6시 내 고향과 생생정보마당에도 나온 음식점이더라고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엄마손태백 물닭갈비 메뉴>

  • 물닭갈비(보통맛, 매운맛) 10,000원 
  • 우동면, 쫄면, 당면, 라면, 볶음밥 2,000원
  • 공깃밥 1,000원
  • 소주, 맥주 4,000원/ 곤드레막걸리 5,000원/ 음료수 2,000원

엄마손태백물닭갈비

기본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물김치, 고추, 샐러드, 단무지가 나왔어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인원수대로 물닭갈비(보통맛) 6인분을 주문했어요. 팽이버섯, 떡 그리고 각종 야채가 들어간 닭갈비가 나왔네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두 테이블 중 한쪽은 라면사리,

엄마손태백물닭갈비

한쪽은 우동사리를 주문했어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을 보니 군침이 막 돌더라고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우동와 야채를 곁들여 먹고

엄마손태백물닭갈비

닭고기와 야채도 곁들여 먹으니 맛있어요.

하지만 늘 먹던 철판 닭갈비맛과는 많이 다르네요. 닭갈비보다는 간이 약한 닭볶음탕 같아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노릇해진 볶음밥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엄마손태백물닭갈비

후식으로 많이 달지 않은 식혜까지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철판닭갈비가 더 맛있긴 하지만 물닭갈비도 괜찮았어요.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전체적으로 만족한 식사였답니다. 주변에 황지연못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이상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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