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외식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안산고잔점

8월에 아들 생일기념으로 아웃백을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은 아웃백을 갈 때면 주로 안산고잔점을 간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오픈시간보다 조금만 늦게 가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죠. 그래도 코로나전보다는 덜 기다리는 것 같아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안산고잔점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약간의 웨이팅을 한 후 안내된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나니 아웃백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시맨브레드가 나왔어요. 기본적인 소스는 망고스프레드인데 초코소스도 달라고 하면 서비스로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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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메뉴사진을 못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캡처했어요. 다른 메뉴는 안 하고 주로 저희 가족이 먹는 런치메뉴만 올려놓을게요. 아마도 다른 사람들도 런치메뉴를 주로 시키지 않을까 싶네요. 런치메뉴에는 수프와 음료까지 제공이 되니까요.

<아웃백 런치메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우선 고기류에는 베이비 백 립,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가 있고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리조또류에는 시푸드 아라비아따, 립레츠&치즈 필라프, 레몬 치킨 리소토가 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파스타류는 폭립&미트, 투움바,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 올리오가 있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런치메뉴 중 샐러드는 유일하게 치폴레 치킨 샐러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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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성인 네 사람이라 총 4가지를 주문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갈릭립아이(47,900원)에는 사이드로 두 가지를 주문할 수 있어서 통고구마와 볶음밥을 선택했어요. 언제 먹어도 아웃백 스테이크는 맛있죠. 통고구마도 너~ 무 맛있고 볶음밥도 맛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치폴레 치킨 샐러드(23,900원)는 플레이팅이 너무 예뻐서 먹기에 아까웠지만 그래도 먹어야죠. 바삭한 라이스셀은 처음에는 맛있는데 먹을수록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느끼하더라고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립레츠엔 치즈필라프(29,900원)는 매콤한 김치볶음밥과 달콤한 바비큐 소스를 바른 립레츠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투움바파스타(26,900원)는 원래는 두꺼운 면인데 면을 바꿔달라고 해서 얇은 면으로 나온 거예요. 두꺼운 면 싫어하시는 분은 주문하실 때 꼭 면 교체를 얘기해야 한답니다. 
4가지 메뉴 모두 런치메뉴를 주문했기 때문에 수프와 음료도 각각 하나씩 나왔었는데 사진은 미처 못 찍었네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아래 사진은 이번달에 또다시 아웃백을 찾아서 먹은 메뉴들이에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아웃백 상품권 5만 원짜리가 당첨이 되어서 또 방문을 했답니다. 날짜가 11월 초까지라서 어영부영하다가 날짜 지날까 봐 얼른 다녀왔답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런치투움바파스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런치갈릭립아이(이번에는 사이드로 통고구마와 감자튀김을 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런치립레츠 앤 치즈필라프를 주문했어요. 3가지는 8월과 똑같은 메뉴로 주문했었는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잔점

9월에 갔을 때는 샐러드를 런치메뉴가 아닌 치킨 텐더 샐러드를 주문했어요. 우리 가족 입맛에는 치폴레 치킨 샐러드보다 이 메뉴가 더 맛있더라고요. 물론 런치메뉴가 아니라서 수프와 음료 제공은 안되었지만요.
수프는 나눠 먹었고 음료는 나중에 탄산으로 리필 가능해서 전혀 부족함 없이 잘 먹고 왔답니다.

전체적으로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아웃백도 전보다 많이 비싸지긴 했지만 카드할인이나 통신사 할인 그리고 사용 가능한 제휴상품권도 많은 곳, 후식으로 커피와 녹차도 제공되고 부시맨빵도 포장해 달라고 하면 무료(종이가방 100원은 별도)로 포장해 주는 곳, 여전히 음식도 맛있는 곳이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맛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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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런치메뉴는 오픈시간부터 오후 3시까지예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도 가능해서 너무 좋아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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