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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제천 관광명소 비봉산 청풍호반케이블카 본문
비가 오락가락하던 10월 2일에는 제천 비봉산에 갔어요. 새가 비상하는 모습이라는 뜻을 가진 비봉산의 높이는 531m예요.
등산코스도 있던데 저희는 돈은 좀 들지만 몸은 편한 케이블카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기구 타는 걸 좋아하는 신랑이 계획한 여행인지라~😄
연휴라 그런지 이른 아침부터 여행객들이 꽤 많더라고요~
무료주차를 한 후 케이블카를 타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어요.
케이블카 매표소는 2층에 자리잡고 있어요.
<케이블카 운영시간>
- 10월 → 평일 10:00 ~ 18:00, 주말 09:30 ~ 18:00
- 11월 → 평일 10:00 ~ 17:30. 주말 10:00 ~ 17:30
오픈 시간이 되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케이블카 이용 시 할인 혜택>
수안보 상륙 호텔 객실, 충주호 관광선,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세계 기독교 박물관등 제휴 할인이 있기 때문에 관련된 곳을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더 많은 정보는 청풍호반케이블카 홈페이지 커뮤니티에서 보시면 됩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매표소와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는 환상 미술관 입장료도 할인이 되네요~
케이블카 입장료는 성인왕복료가 18,000원이에요. 이용일 기준 1일 전까지 인터넷 예약을 하시면 1,000원 할인이 있답니다. 저희는 당일 현장 예매를 해서 아쉽게도 할인을 못 받았네요~ㅠ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드디어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을 오르기 시작했어요. 가는 중에도 '우와우와'를 연발하면서 갔지만
전망대에 도착하니 정말 '우~~~ 와 멋있다'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타임캡슐이 멋지게 자리 잡고 있어요. 타임캡슐은 비봉산 정산, 그리고 비봉산 3층 커피숍과 2층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이제 제대로 경치 구경을 해봅니다.
날이 흐려서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어 좋더라고요~
전망대의 동서남북 어느 쪽에서 보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요~
멋진 비봉산의 모습을 감상해 보세요~
경치가 너무 멋있어서 연신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경치 구경도 하고
셀카도 찍고
포토존에서 서로를 찍어주기도 하면서 소중한 추억들을 쌓아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비봉산 파빌리온 약초 숲길이라는 곳이 있어서 가보려고 했으나
날이 좋지 않아서 진입통제가 되어 있었어요. 너무 아쉽더라고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전망대로 올라갔어요~
각 위치마다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는지 설명되어 있는 안내판을 보면서 산을 바라보니 더욱 좋더라고요~
동영상도 찍어봤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사람 소리가 그대로 들어갔네요~
한쪽은 케이블카
다른 쪽은 모노레일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모노레일이 케이블카보다 스릴은 더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36개월 미만은 탑승 불가라네요.
한편에 마련된 흔들의자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요. 날이 좀 추워서 저희는 이곳에서 따뜻한 사발면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배를 간단히 채운 후 또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했어요.
내려가는 중에도 여전히 경치 구경에 빠졌어요~
산 좋고
물도 좋네요.
국민보험공단 인재개발원도 보여요.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잘 잡은 듯하네요~
케이블카 탔던 곳으로 다시 돌아와서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케이블카 매표소가 있는 건물 왼쪽으로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의 청풍명월 글자도 크게 새겨져 있더라고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비봉산 정상까지 가볼 수 있으니 편하긴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두루두루 너무 멋있어서 완전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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