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야외테라스 사이숲(42SOOP) 브런치카페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사이 숲에서 브런치를 먹었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하얀색 건물이라 외관이 깔끔해 보여서 첫 느낌이 좋더라고요~

사이숲브런치카페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가 있지만 주차 가능대수가 겨우 5대 정도 될 것 같아요~ 주차가 참 아쉽더라고요~ㅠ

이곳에 못하게 되면 주차비가 있긴 하지만 안양 예술공원 주차장에 하시면 된답니다.

먼저 주문을 해야해서 1층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어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브런치 식사 오픈 11:00

사이숲 커피메뉴-<출처:네이버지도홈>

클래식 커피와 스페셜 커피가 있고

사이숲 메뉴

논 커피류, 디저트류.

사이숲 메뉴판 -<출처:네이버지도홈>

샌드위치, 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 피자, 세트메뉴까지 다양한 메뉴가 참 많이 있네요~

사이숲브런치카페

키오스크로 메뉴 주문을 한 후 카페를 쭉 둘러봤어요~ 1층 야외 테라스가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이숲브런치카페

한쪽 공간에는 흔들그네도 마련되어 있네요~

사이숲브런치카페

야외 테라스에 피어있는 꽃도 어쩜 이렇게 예쁜지...😊

사이숲브런치카페

2층 실내의 모습도 깔끔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았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화분도 여러곳에 비치되어 있고

사이숲브런치카페

각각의 테이블마다 파티션이 쳐져 있어서 남들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브런치와 차를 즐길 수 있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푹신한 소파가 놓여있는 테이블도 있고

사이숲브런치카페

별채 같은 느낌의 분리된 공간도 있어요~저희는 이 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물과 종이컵, 티슈 그리고 무릎담요도 비치되어 있어서 편리하네요.

사이숲브런치카페

벽에 걸려있는 그림도 예쁘더라고요~

사이숲브런치카페

3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계단이 좁고 가파르기 때문에 12세 미만의 입장은 어렵다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1층 야외정원을 이용하셔야 한답니다~

사이숲브런치카페 3층 루프탑

루프탑의 모습도 마음에 들었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3층 루프탑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공간도 있고 

사이숲브런치카페 3층 루프탑

캠핑 온 느낌을 주는 이런 곳도 있어요~ 저희는 이곳에서 커피와 음료를 먼저 즐겼어요~

안양 사이숲 커피&티

진동벨이 울려서 가져온 아메리카노(5,000원)와 레몬차(6,500원)예요~

안양 사이숲 커피&티

커피와 차맛은 평범했지만 루프탑에서 마시는 커피와 차를 즐긴다는 것 자체가 집과는 다른 분위기라 좋았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이런 경치를 바라보며 차를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네요~

사이숲브런치카페

10시 조금 넘어서 갔기 때문에 루프탑에서 커피와 차 먼저 즐긴 후 브런치가 나오는 시간인 11시에 다시 2층으로 가서 식사를 기다렸어요~ 직원분이 루프탑에서 먹어도 상관없다고 하셨지만 3층까지 서빙하기가 힘드실 것 같기도 하고 바깥 날씨가 후덥지근하기도 해서 2층 실내로 들어왔어요~

사이숲브런치카페

조금 기다리다 보니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사이숲브런치카페

크로와상 아보카도 샌드위치(13,000원)예요~

사이숲브런치카페

샐러드 신선하고 위쪽 크로와상은 바삭하니 맛있어요. 아래에 놓여있는 빵은 소스와 아보카도가 놓여 있어서 시간이 지나니 눅눅해지더라고요~ 맛있게 드시려면 아래에 놓여있는 빵부터 빨리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이숲브런치카페

요즘 감바스에 푹 빠져있는 신랑이 주문한 감바스 알 아히오(21,000원)예요~

사이숲브런치카페

부드러운 새우와 바삭한 빵을 소스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사이숲브런치카페

감바스에 빵을 좀 태웠다며 빵을 새로 구워서 서비스로 주셨어요~ 약간 탔을 뿐이라 개의치 않았는데 서비스를 주시니 기분 좋더라고요~ 배불렀지만 서비스 빵까지 다 먹었답니다~ㅎㅎ

안양 예술공원 구경도 하시고 사이 숲에서 커피와 브런치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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