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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강릉 바다뷰 예쁜 카페 곳; 본문
1박 2일의 짧은 여정으로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펜션에서 하루 숙박을 한 후 아침을 먹고 10시쯤 찾게 된 곳;이라는 카페에 갔어요~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건물 앞에 이렇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희가 간 시간이 10시쯤이라 한가해 보이지만 나올 때쯤 보니 거의 꽉 차 있더라고요~
카페에 들어가 봤어요.
꽤 넓은 1층 공간이 보이네요~
빵들을 보자마자 와~ 했어요. 모양과 색깔이 너무 예쁘고 종류도 어마머마하더라고요~
레몬&바나나, 사과하세요, 크램 브뢸레,
오렌지/ 자몽 브리오쉬, 청포도 데니쉬, 뉴욕 치즈/ 딸기 브리오쉬,
파이, 유 블루, 볼 요거트 판나코타, 메리 크림치즈 무스,
가나쉬 쇼콜라, 쇼콜라 딸기, 피칸파이, 단호박 고구마 타르트, 애플 타르트,
당근 케이크, 오레오 컵케이크, 이모, 밥 한 공기 추가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아몬드 초코브레드, 허브 브어스트, 연탄 초쿄 생크림빵,
마카롱, 레몬 마들렌,
명랑 바게트, 롱롱 소시지, 육쪽 마늘빵,
앙버터 크루아상, 샌드위치, 본 데스 어니언, 먹물 도깨비,
크림치즈와 단호박 깜빠뉴, 감자 빵 세트 등 빵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마음 같아서는 다 먹어보고 싶어요~ㅎㅎ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빵 구경을 한 후 고른 빵과 함께 음료 주문을 하러 갔어요~
오션 뷰를 바라볼 수 있는 카페치고는 음료가 저렴하더라고요~
주문을 마친 후 2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역시 바다 뷰를 바라볼 수 있고 테이블이 많으면서 간격도 넓어서 좋네요~
남은 빵은 셀프 포장하시면 되고요~
드디어 루프탑으로 올라가 봤어요~ 경치가 너무 멋지네요~
요즘 핫한 천국의 계단도 보이고요~
많은 분들이 천국의 계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시던데 저는 아래에서만 찍었어요~ 왠지 살짝 무서울 것 같아서요~😄
바다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함께 온 사람과 마주 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바다가 바로 앞이라 뷰가 너무 좋네요~
진동벨이 울려서 커피와 빵을 받아왔어요~ 아메리카노 2잔(10,000원)과 이름도 색다른 밥 한 공기(5,500원)예요~
밥 위에 계란 프라이 모양을 하고 있어서 빵 이름이 밥 한 공기인가 봐요~
한입 떠먹어보니 너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 맛있어요~
커피도 신맛이 아니라 좋았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바다를 바라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먹으니 쓴 아메리카노가 달게 느껴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커피를 다 마신 후 바다로 직접 가봤어요~
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어보세요.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못 들어가게 막아놓았어요~ㅠ
갈매기떼들 곁으로 갔더니 훨훨 날아가버리네요~
역시 동해바다 멋지네요~ 한없이 바라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멋진 바다와 예쁜 카페를 뒤로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일상으로 돌아가서 또 열심히 살아야겠죠~
애들 주려고 포장해 온 빵이에요~
감자 고구마 세트(6,000원)예요~
단맛이 별로 없는 감자처럼 빵도 감자는 그냥 담백한 맛 고구마는 달짝지근하네요~ 둘 다 쫄깃한 식감은 느낄 수 있어요~
뉴욕지츠브리오쉬(6,200원)는 마카롱과 과일은 달콤하니 맛있는데 빵은 좀 팍팍했어요~
롱롱 소시지(6,500원)는 안에 소시지가 들어 있어서 역시 애들이 좋아하더라고요~
나중에 강원도 여행을 또 가게 되면 애들과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먹어보고 싶은 빵도 너무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바다 뷰 제대로인 강릉 카페 곳; 무조건 강력추천입니다~
<이상 내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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