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슈머

4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맥주 생각이 나서 펀 비어킹을 갔어요. 누가 불금 아니랄까 봐 매장에 사람들로 꽉 차 있더라고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망설이고 있었는데 직진 스타일인 신랑이 곧바로 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덩달아 함께 들어가게 됐어요~😅 매일 16:00 ~ 새벽 03:00 빈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내부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소심하게 살짝살짝씩만 찍었네요~ㅠ ▶ 펀비어킹 홈페이지 참조 ◀ 펀비어킹은 중세 유럽의 일반 백성들이 국왕과 귀족들의 구속과 억압을 피해 북유럽에서 창궐했던 '바이킹족'에서 모티브를 얻어 론칭한 브랜드라고 하네요~ '인생을 즐겁게 살자'는 의미의 'fun(펀)'과 가장 대중적인 술인 'Beer(비어)'를 주메뉴로 설정하여 놀 때도 King(킹)! 마실 때도..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bhc 하면 늘 뿌링클 또는 맛초킹을 먹었었는데, 신랑이 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다고 해서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와 로젤 킹을 포장 주문했어요~ 전화주문 후 시간이 되어서 찾으러 들어갔답니다~ 메뉴를 보니 치킨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 보이네요~ 포장 주문한 치킨을 집에 가지고 왔어요~ 로젤킹 치킨에는 특이하게도 토핑이 젤리네요~ 후라이드 치킨에 고소한 감자튀김이 눈꽃처럼 내려앉은 하바네로 포테킹 후라이드(19,500원)예요~ 한입 베어 물었더니 야들야들한 속살이 보여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그대로의 맛이네요~ 감자튀김 맛도 나서 더욱 고소하고 으~음 너무 맛있어요~ 스위트 하바네로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봤어요~ 저는 소스에 ..

추석 당일날 온 가족이 집에 있다 보니 입이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60계 치킨을 저녁밥 대신 먹어보기로 했어요~ '맛있는 60계 치킨~'이라는 광고 멘트가 며칠 동안 머릿속에 맴돌아서 마침내 먹어보기 위해 60계 치킨가게로 들어갔어요~ 주문을 하고 가게 내부를 둘러봤어요~ 깔끔하기도 하고 테이블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매장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닭고기가 국내산이라 좋네요~ 추석 당일이라 영업을 안 할 수도 있어서 미리 전화를 했었는데 가게 오픈을 했다고 해서 좀 놀라긴 했어요~ 추석 당일에도 일을 하시다니... 치킨이 먹고 싶은 우리 가족한테는 다행한 일이긴 했지만요~ 고추치킨과 호랑이 치킨이 맛있는 윙만(10,800원)부터 콤보(20,900원)까지 있고 후라이드 치킨과 ..

예전에는 멕시카나 치킨을 많이 먹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안 먹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며칠 전 딸이 등교할 때는 날씨가 맑았는데 하교할 때 갑자기 소나기가 막 쏟아지는 거예요~ 우산도 안 가져가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멕시카나 치킨 사장님께서 우산을 빌려주셔서 쓰고 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고마운 마음에 우산도 갖다 드릴 겸 치킨도 먹어볼 겸해서 포장 주문을 했답니다~ 멕시카나 치킨도 메뉴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치즈볼이나 핫도그, 튀김 등 사이드 메뉴도 다양하고요~ 우산을 드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주문한 치킨을 집으로 가져왔어요~ 우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뿌리고 매콤 달콤한 맛(19,000원)과 달콤 라테 치킨(19,0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케이준 V컷 감자(3,000..

오랜만에 신통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포장 주문을 했어요~ 신통 치킨 반월역점은 지점 명답게 반월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하셔도 되고 바로 맞은편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자차를 이용하셔도 수월하게 치킨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주차요금은 30분 기본에 400원이고 추가 10분당 200원으로 저렴하답니다. 전화로 포장 주문을 하고 미리 가서 매장 내부를 몇 컷 찍었답니다~ 초벌 된 여러 마리의 통닭들이 진열되어 있네요. 치킨 냄새가 좋아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빨리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치킨집 내부도 깔끔해요. 저희가 오후 5시쯤 주문해서 그런지 손님은 한 테이블만 있었어요~ 요즘은 떡볶이를 파는 곳이 정말 다양해진 것 같아요. 이곳에서도 국물떡볶이를 판매 중에 있네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