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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고려대학교 탐방 갔을 때 내부를 쭉 돌다보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다 돌아보지도 못했는데도 워낙 큰 학교라 반정도 구경을 한 후 학교밖으로 나왔어요. 학교밖 상점들을 돌아보다가 와플집을 발견했어요. 워낙 와플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죠. 그래서 들어가서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조그만 가게이지만 참 깔금해 보이죠 😊 가게가 크진 않지만 깜끔해 보이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주문은 기계식 메뉴판이네요. 이런 기계에서 주문을 하면 편하긴 하지만, 점점 이런 기계가 활성화되어 간다는 게 슬픈 현실인 것 같기도 해요. (┬┬﹏┬┬) 이런 기계들이 인간의 일자리를 점점 침범하고 있으니까요. 기존의 일자리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들 사라지고 있겠지만, 또다른 직업들을 찾아야겠죠~~~ 저희가 주문한 와플은..

산책하러 나갔다가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서 배가 고프더라고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중국음식을 먹기로 정하고 황산을 가게 되었어요~ 안산에 있는 한양대학교 근처 중국집 황산을 포스팅해 볼게요 (❁´◡`❁) 입구 인테리어가 중국집이라고 안써놔도 중국집 같아 보이죠~~~ 양파를 춘장에 찍어먹으면 참 맛있어요~ 짜장면 먹을때는 단무지도 빼놓을 수 없겠죠~ 짜샤이도 주시네요~ 얼큰하고 양도 많은 짬뽕이에요. 면도 쫄깃하니 맛있어요 🥘 해물 종류도 많이 들어가 있네요. 바지락, 홍합, 오징어 등... 음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 다른 곳과 다르게 볶음밥 색깔이 다르네요. 보통 소금으로 간을 할텐데, 이곳은 간장소스를 쓴 것 같기도 하고... 볶음밥 맛은... 신랑은 맛있다고 하던데, 제 입맛에는 보통이었어요...

대학시절 즐거운 추억들이 많은 반면 아쉬움도 많았기에 대학교 탐방을 즐겨하고 있어요. 좀 더 좋은 대학을 갔다면 좋았을 걸... 그 시절 더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높였으면 좋았을 걸... 아르바이트라든지 동아리활동이라든지 더 많은 활동들을 해봤으면 좋았을 걸...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은 대학시절... 이곳저곳 학교들을 돌아보면서 그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답니다. 저번 주말에는 딸이 관심있어 하는 고려대학교를 다녀왔어요. 코로나때문에 제대로 된 졸업식을 못해서인지 몇몇 분들은 졸업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 코로나가 하루빨리 진정이 되어서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이런날이 오리라고 그 누가 알았을까요~😞 정문으로 들어와서 처음 본 건물... 유럽에 있는 건물같아 보이네요. 너무 멋있어요~~~..

며칠전부터 초밥이 너무 땡겨서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는 초밥집인 모모를 갔어요 지인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 초밥이 먹고 싶을때마다 이곳을 찾게 되네요.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면서 저렴하고 맛도 좋아요. 맛있는 스시집 모모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서 좋아요. 많은 야채가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신랑이 맥주를 좋아해서 한잔 시켰어요. 저는 한모금... 맛만 봤네요. 순한맛이라 저한테는 좋았지만 술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맛만~~~ 타코야끼도 너무 맛있어서 이곳에 올때마다 주문하게 되네요. 모듬초밥을 시켜서 다양하게 맛을 보았어요.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 해물탕은 진한 국물에 새우, 게, 오징어, 동태알, 쑥갓등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

저녁메뉴로 고기가 먹고 싶어서 보쌈을 포장 주문해서 먹었어요. 맛도 좋고 가격에 비해 음식도 푸짐해서 자주 즐겨 먹고 있네요. 포장해서 저녁으로 먹게된 보싸마보싸마 음식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보쌈이 생각날 때 한 번 드셔보세요.~~~

치킨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 집밥은 먹기 싫고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BHC를 먹을까 푸라닭을 먹을까 고민하다 푸라닭으로 결정하고 주문 했습니다. 마늘양념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치킨에 소스를 듬뿍듬뿍 발라 먹었어요. 겉은 바싹 속은 부드러운 치킨 음~👌 맛나네요~~~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치킨이 반반씩 들어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고추마요치킨이 더 맛있더라고요~ 다른 치킨집들과는 다르게 무색깔이 흰색이 아니라 노란색이에요. 맛은 비슷한 것 같아요. 고추마요소스와 달콤양념소스도 치킨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 치킨이 생각날 때 푸라닭치킨을 시켜먹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다음에는 다른 종류에 치킨도 먹어봐야겠어요. 사이드메뉴도 맛보려고요 ~~~😋

겨울이다보니 날씨도 춥고해서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동태탕을 먹으로 갔습니다. '동태촌장 막회·생태' 음식점에 대해 포스팅해 볼게요~ 저렴한 동태탕을 먹으려다가 가격은 더 비싸지만 신선한 생태탕을 먹어보고 싶어서 생태탕으로 주문했어요. 확실히 직접 끓여 먹는게 맛있는 것 같아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보니 빨리 먹고 싶더라고요. 역시 끓이면서 먹으니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맛이 끝내줬어요. 밥 한공기와 함께 맛있게 뚝딱 해치웠답니다.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다음에 또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