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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호주 멜버른에서 서비스 제대로 받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일식맛집 [Oishii Tokyo] 본문
멜버른에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일식집인 Oishii Tokyo라는 곳을 가게 되었어요.
<Oishii Tokyo 이용안내>
-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 오전 9:30 ~ 오후 3:00/ 오후 5:00 ~ 10:00
- 휴무일 : 일요일
- 주소 : 13 Park St, South Melbourne VIC 3205 오스트레일리아
주문을 하기 위해 우리끼리 한국어로 얘기하고 있으니까 사장님께서 한국어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일식집인데 사장님이 한국인이라 뜻밖이기도 했고 반갑기도 했답니다. 덕분에 주문은 손쉽게 할 수 있었어요.
매장은 테이블이 많지 않은 작은 음식점이었지만 배달주문이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있었고요
매장 깔끔하고 곳곳에 일식집 분위기가 나는 이미지들도 많이 보였어요.
<Oishii Tokyo 음료 메뉴>
- 커피류 : 에스프레소/ 롱블랙(아메리카노) 라테/ 카푸치노 등
- 밀크류 : 그린티 라테/ 차이라테/ 바닐라 라테/ 핫초코
- 셰이크류 : 아이스 그린티 라테/ 초코라테 밀크셰이크/ 허니 콤보 밀크셰이크
- 특별한 차: 꿀 유자차/ 꿀 레몬차/ 꿀 그린차
< Oishii Tokyo 음식 메뉴>
- 식사류 : 두부/ 치킨/ 쇠고기/ 연어 등
- 도시락 : 두부/ 치킨/ 쇠고기/ 연어
- 카레밥 : 두부/치킨/ 쇠고기/ 새우튀김
- 프라이드치킨(오리지널/스위트칠리/ 소이갈릭/ 스노윙 치즈)
< Oishii Tokyo 음식 메뉴>
- 우동 : 채소 튀김/ 치킨/ 쇠고기/ 새우
- 카레우동 : 쇠고기카레우동/ 크로켓 카레우동
- 쇠고기 야끼우동, 카츠 샌드위치 등
호주 멜버른에 와서 한국어로 주문을 한 후 조금 기다리다 보니
주문했던 음식들이 각자 개인쟁반에 먹음직스럽게 세팅이 되었어요
제가 주문한 치킨라이스 볼($15: 한화로 약 13,500원)이에요.
위에는 치킨과 야채가 있고 아래에 밥이 깔려 있답니다. 밥과 치킨 모두 부드럽고 맛있었고 소스도 맛있어요.
제가 주문한 건데 아들이 자기 취향이라면서 이 음식을 더 많이 먹더라고요
아들이 주문한 소고기 라이스 볼($17: 한화로 약 15,300원)이에요.
소스도 맛있고 소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이 음식 또한 맛있답니다.
딸이 주문한 카츠 카레라이스($18.5: 한화로 약 16,650원)예요.
카레는 평상시에 먹던 맛이 아니라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지만(물론 나쁘진 않았어요) 돈가스가 겉바속촉이고 채소도 신선하고 맛있더라고요
이 음식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두부 샐러드예요.
바삭함과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두부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아보카도, 그리고 신선한 채소들이 들어있는 맛 좋은 음식이랍니다.
교자와 감자 크로켓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완전 너무 맛있고
감자 크로켓도 마찬가지로 겉바속촉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이 정도로도 충분히 서비스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서비스로 받았답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다 보니 한국인이 오면 사장님이 서비스를 많이 주신다고 직원분이 얘기해 주더라고요.
시드니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이나 더 가야 하는 멜버른을 힘들게 가긴 했지만 가보니 너무 마음에 드는 도시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도시에서 어쩌다 가게 된 음식점에서 풍족하게 주신 서비스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사장님의 호주 멜버른 이민에 대한 스토리를 듣게 되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기도 하고요~


혹시 멜버른에 가실 분들은 Oishii Tokyo를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음식도 맛있고 친절한 한국인 사장님을 만나게 될 거예요
<이상 멜버른에서 내돈내산 한 음식점 리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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