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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손맛 그대로" 물왕호수 전라도팥칼국수 솔직 후기

뮤직해피 2025. 12.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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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물왕저수지에 있는 팥칼국수를 먹으러 갔어요.

크리스마스날은 왠지 양식을 먹어야 어울릴 것 같지만 분위기 있는 양식집은 너무 혼잡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물왕호수 전라도팥칼국수

<물왕저수지 전라도팥칼국수 이용안내>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하절기 10:00 ~ 20:30)
  • 주 차  장 : 건물 앞 무료 주차 가능

물왕저수지 전라도팥칼국수

주차장이 넓어서 좋아요!

물왕저수지 전라도팥칼국수

매장내부는 일부만 찍어서 좁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넓답니다~

물왕호수 전라도팥칼국수

<물왕저수지 전라도팥칼국수 메뉴>

  • 팥칼국수, 바지락칼국수 : 11,000원
  • 팥새알죽 12,000원, 팥칼, 새알(섞어) 13,000원
  • 우렁무침 20,000원, 홍어무침 25,000원, 매생이우렁전 18,000원, 파전 15,000원, 수수부꾸미 10,000원, 만두 9,000원
  • 계절메뉴 : 콩국수 12,000원, 초계국수 13,000원
  • 소주, 맥주, 막걸리 5,000원

물왕저수지 전라도팥칼국수

팥칼국수 먹을 때 필요한 소금과 설탕이 세팅되어 있고 고추다대기는 남편이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해서 나온 거예요

물왕호수 전라도팥칼국수

배추김치와 열무물김치가 기본반찬으로 나오네요.

둘 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맛있어요.

물왕호수 전라도팥칼국수

조개가 듬뿍 들어가 있는 바지락칼국수는 국물이 감칠맛이 나고 면도 쫄깃해서 맛있어요.

해감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물왕저수지 전라도팥칼국수

며칠 동안 계속 생각이 났던 팥칼국수 드디어 먹게 되어서 좋았어요. 

저는 설탕만 넣어서 먹었어요. 팥죽이 걸쭉하고 적당한 달달함도 있어서 너무 맛있어요.

면도 쫄깃하니 맛있었는데, 양이 좀 작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국물까지 모두 먹고 나니 배가 부르긴 하더라고요

전라도팥칼국수집을 알게 된 후로는 팥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마다 이 집을 항상 이용하고 있어요.

전에 왔을 때 수수부꾸미도 먹었었는데 그것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어렸을 적 어머니께서 해 주시던 팥칼국수와 비슷한 맛이라 좋고 먹고 나서 바로 옆 물왕호수 산책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랍니다.

그래서 추천 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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