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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분위기 좋고 맛있어서 이틀 연속 방문한 브런치 카페 하드웨어 소시에테(Hardware Societe) 본문
호주 멜버른을 갔을 때 브런치로 유명하다는 하드웨어 소시에테를 가봤어요.
두 번이나 방문했는데 오후 1시 넘어서 갔던 첫 번째는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두 번째는 오전 11시쯤 갔더니 식당밖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 그래서 30분 정도 대기하다 들어갔답니다.

<호주 멜버른 하드웨어 소시에테 이용안내>
- 영업시간 ☞ 월 ~ 금 오전 7:30 ~ 오후 3:00/ 토, 일 오전 8:00 ~ 오후 3:00
- 주소 10 Katherine Pl,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 매장 내 식사/ 테이크아웃 가능, 배달 서비스 X
- 멜버른 본점과 파리/ 바르셀로나 지점

하드웨어 소시에테는 2009년 9월, 디&윌 케서가 멜버른의 CBD에 카페로 시작을 했다고 하네요

매장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어요


커피류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고요


<하드웨어 소시에테 브런치 메뉴>
- 프렌치 버터&스프레드 토스트(호주달러 11) ~ 베네틱트(호주달러 30) 등

<하드웨어 소시에테 음료 메뉴>
- 에스프레소, 마키아토(호주달러 5)
- 롱블랙(우리나라 : 아메리카노)/ 라테/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호주달러 5.8)
- 그 외 주스, 티, 맥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하게 있음

첫 째날 갔을 때 주문한 메뉴예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주스 2잔이에요.
Long black(AUD 5)은 우리나라 아메리카노와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 더 진한 맛이에요.
COLD PRESSED JUICE
1. watermelon, green apple, strawberry, lime(수박, 청사과, 딸기, 라임),
2. pineapple, pear, green apple, lemon, mint(파인애플, 배, 청사과, 레몬, 민트) -?
빨간색 주스는 수박과 청사과, 딸리, 라임이 들어간 주스이고
녹색 주스는 파인애플, 배, 청사과, 레몬, 민트가 들어가 있어요.(이 메뉴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ㅠ)
너무 여러 가지가 들어가서인지 좀 오묘한 맛이 나긴 해요. 좋게 말하면 건강한 맛이라고 할 수 있어요

브런치 주문은
BENEDICT(AUD 30)와
(pan seared scallop, asparagus, braised leeks, preserved lemon hollandais, poached eggs, bun noir)
BAKED EGGS with baguette(AUD 28)를 주문했어요
(DEUX-chorizo, potato, piquillo peppers, queso manchego, almonds, aioli)


베네딕트는 팬에 구운 가리비, 아스파라거스, 부추찜, 보존 레몬 홀란도레, 수란, 분 누아르가 들어가 있어요.
토스트가 바삭하고, 수란도 부드러워 맛있어요. 아스파라거스도 식감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저는 구운 가리비가 맛있더라고요

바게트를 곁들인 구운 달걀은 초리조, 감자, 피킬로 고추, 케소만체고, 아몬드, 아이올리가 들어가 있는데
제가 안 좋아하는 소스가 있어서 저는 바게트만 먹었고, 애들은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아몬드로 인해 식감도 좋고요

두 번째 갔을 때는
BACON SLAB(AUD 29)
savoury bread & butter puddingm, smoked tomato chutney, poached eggs와
BAKED EGGS with baguette(AUD 28)를 주문했어요
UN-roasted cauliflower, cauliflower&leek cream, gruyere, basil pistou, pinenuts

베이컨 슬랩은 고소한 빵 & 버터 푸딩, 훈제 토마토 처트니, 수란이 들어가 있어요.
고기, 빵, 신선한 채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어요.

바게트를 곁들인 구운 달걀은 첫날 먹었던 것과는 좀 다른 메뉴예요.
볶지 않은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 & 부추 크림, 그뤼에르, 바질 피스투, 피너츠가 들어가 있답니다.
첫날 먹었던 바게트를 곁들인 구운 달걀은 제가 싫어하는 소스가 있어서 조금만 먹었었는데 이 메뉴가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


하드웨어 소시에테는 분위기 좋고 음식이 대체로 다 맛있어요.
3명이 가서 브런치를 2가지만 주문했는데도 '나눠먹을 거냐'라고 물어보시더니 개인접시도 챙겨서 주셨어요
둘째 날은 시드니로 가기 위해 캐리어를 가지고 식당에 갔는데 카운터 쪽에 가방도 따로 보관해 주셨답니다.
너무 친절한 직원분들로 인해 한층 더 이곳이 좋아지더라고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던 하드웨어 소시에테 강력히 추천드려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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