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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슈머
호주 건강식 맛집 토스트 카페 Toast Cafe 본문
호주여행 때 아침을 먹기 위해 토스트 카페에 갔어요.
처음에는 맛집 검색해 놓은 곳을 갔었는데 대기가 너무 많아서 근처 좋아 보이는 곳을 찾다가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호주 Toast Cafe>
- 영업시간 : 월 ~ 금 06:00 ~ 14:30/ 토 07:00 ~ 14:30
- 휴무일 : 일요일
- 주 소 : 45 Reservoir St, Surry Hills NSW 2010 오스트레일리아
- 매장 내 식사/ 테이크아웃/ 배달서비스 가능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지역주민들이 더 많이 찾는 곳인 것 같았어요.
현지인들이 많은 곳이라 외국 온 기분을 더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카페 안쪽벽에는 그림이 참으로 예쁘게 그려져 있어서 분위기 있어 보였어요
<호주 토스트 카페 메뉴>
- 채식/ 버섯/ 김치/ 카사레체 (호주달러 17~24)
- 치킨/ 햄/ 프리터/ 돼지고기 등 (호주달러 14~15)
- 음료 : 커피/ 루즈 리프 티/ 프라페/ 스무디/ 밀크셰이크/ 주스 (호주달러 4.5~8.5)
- 그래놀라/ 오물레/ 치킨 버거 등 (호주달러 14~25)
chicken(avocado, tomato, herb mayo, pesto, leaves, wrap) 14
아보카도, 토마토, 허브 마요네즈, 페스토, 잎이 들어간 치킨 랩은 맛은 보통이지만 건강한 맛이에요.
granola(house granola, rhubarb & berry coulis, fresh fruits, mint, coconut yoghurt & honey) 18
그래놀라, 대황, 베리쿨리스, 과일, 민트, 코코넛 요거트, 꿀이 들어간 그래놀라는 맛은 있는데 먹다 보니 좀 팍팍했어요.
그래서 우유를 부어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the morocan(garlic potato, scramble eggs, sauteed spinach, hummus, dukkah & toasted tortilla) 21.5
감자, 스크램블 에그, 볶은 시금치, 후무스, 두카와 구운 또띠아가 들어간 모로코 요리예요.
영양가 있는 재료들이 들어가서 이 또한 건강한 맛이에요.
mushroom toastie(mix mushrooms, cheeses, pesto, dijon mayo, fried egg) 17
버섯, 치즈, 페스토, 디종마요, 후라이 에그가 들어간 머시룸 토스트는 제가 주문한 건데 역시 제일 맛있더라고요~😄
음식도 그렇고 음료도 다양하게 주문했어요.
Long black(4.5), Mocha(4.5)
롱블랙은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아메리카노인데 맛은 우리나라보다 더 진하고 모카는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모카와 비슷했어요. 모카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어요.
Iced latte(6.0), Reg Juice(8.0)
아이스라테와 생과일주스도 시원하고 맛있고요~

무작정 들어간 토스트 카페인데, 건강식이면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현지인이 많아서 호주여행 온 기분도 나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라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었답니다.
호주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이상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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