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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3경 물위에 떠 있는 산 부소담악 본문

국내여행/바닷가-호수-강

충북 옥천 3경 물위에 떠 있는 산 부소담악

뮤직해피 2023. 5. 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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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담악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고 해서 당일로 다녀오기에는 조금 부담이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보았어요.

부소담악과 커피 아뜰리에

이곳은 아뜰리에 커피 건물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저희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9시 전이라 아쉽게도 카페는 오픈 전이었어요.

아뜰리에 카페정원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 예쁘네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정원과 부소담악을 동시에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소담악 황룡사앞 주차장

주차장은 황룡사앞과 추소리 마을광장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충북 부소담악

부소담악 둘레길이 있어서 이 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어요.

충북 부소담악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석상이 길 양옆으로 세워져 있어요. 좀 무섭게 생겼네요~

충북 부소담악

수질보전을 위해 차량진입은 불가하답니다.

충북 부소담악

목재데크길을 올라가다보니

충북 부소담악

부소담악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충북 부소담악

부소담악은 옥천 3경으로 부소무늬 마을 앞 물가에 떠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의 길이가 700m에 달한다고 하네요.

충북 부소담악

그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아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 오는 명소랍니다.

충북 부소담악

가끔 나무에 가려져 안보일 때도 있긴 하지만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강과 산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답니다.

충북 부소담악

부소담악은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으로 산의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충북 부소담악

꽃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충북 부소담악

정자 같지 않은 옛정자가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요. 

충북 부소담악

옛정자를 지나 목재계단을 오르고 나면

충북 부소담악

추소정이라는 정자가 있네요. 코믹스럽게 생긴 목재형상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고요~

충북 부소담악

정자아래에서 바라보는 부소담악의 주변모습이에요.

충북 부소담악
충북 부소담악

더 내려가 보고 싶었지만 위험표시로 인해 못 가봐서 좀 아쉽긴 하더라고요~

충북 부소담악

 

충북 부소담악
충북 부소담악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 추소리 마을광장도 보이네요.

충북 부소담악

배를 타고 미르정원으로 가면 최고의 비경인 부소담악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다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는 배를 타고 미르정원에 가진 않았지만 주변 모습도 아름답더라고요~

충북 부소담악

또 다른 데크길을 따라 걸어보기도 했어요

충북 부소담악
충북 부소담악
충북 부소담악

가는 길마다 다양한 꽃들도 구경할 수 있고요~

충북 부소담악
충북 부소담악

조그마한 장승공원도 있어요. 

충북 부소담악

부소담악 앞에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이 좋아 보이네요~


충북 옥천에 자리 잡고 있는 물 위에 떠 있는 산인 부소담악의 아름다운 경치구경을 해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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