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가성비 맛집 직접 뽑은 쫄깃한 면 [행주국수]

짝지가 행주산성에 국수 먹으러 가자고 작년부터 얘기를 했었는데 이제야 가봤어요.

행주국수

<행주국수 영업안내>

• 영업시간 월, 화, 목~일 : 08: 00 ~ 20:00
•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행주국수

주차는 음식점 앞에 무료 주차 가능해요. 주차장이 넓은 편이지만 워낙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한창 분비는 시간에는 주차전쟁을 좀 치러야 해요.

저희는 행주산성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음식점을 찾았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어요~

행주국수

행주국숫집은 선불제라서 미리 메뉴를 정하고 들어가시는 게 좋아요. 다행히 옥외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결정하기 편하네요~

행주국수

이곳은 국수면을 직접 뽑아 주는 곳이라서 그 점이 가장 좋아요.

행주국수

주방은 반오픈식이고

행주국수

테이블은 입식이에요. (가게 안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전체적으로 못 찍고 부분만 찍었어요.)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나기 무섭게 금방금방 채워지네요. 주로 면을 드시는 분들이기에 회전율은 빠른 편이에요~

행주국수

육수, 물, 컵, 접시, 가위, 포크가 필요하신 분들은 셀프코너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행주국수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가장 보편적인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했어요. 메밀전병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국수양이 많다고 해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 메밀전병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어요.

행주국수

잔치국수(6,000원)는 재료가 정말 단순하네요. 면과 김가루, 깨, 유부슬라이스 그리고 육수가 전부예요.

행주국수

하지만 안내판에 있는 것처럼 면이 정말 부드럽고 쫄깃하네요. 

행주국수

김치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요~

행주국수

비빔국수(6,500원)는 잔치국수보다 500원이 더 비싸서 그런지 양배추와 채소가 더 들어가 있네요. 양념장도 당연히 들어 있고요~

행주국수

쓱싹쓱싹 비벼서 먹어보니 음~ 개운하면서 매콤하니 정말 맛있어요~

다른 테이블에 추어국수 나온 걸 보니 맛있게 보이던에 다음에는 추어국수와 메밀전병도 먹어볼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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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국수는 직접 면을 뽑아서 제공되는 국수라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또한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좋은 곳이고요. 근처에 행주산성이 자리 잡고 있어서 관람도 할 겸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려 봅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