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눈으로 먼저 반하는 더맑은초가랑 19첩반상! 제대로 맛보고 왔어요

뮤직해피 2025. 5. 19. 00:05

친구들과 천상의 정원을 관람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급 검색해서 간 곳이 더 맑은 초가랑이에요.

다들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다들 찬성을 해서 지도를 보고 찾아갔어요.

가다가 길이 아닌 곳이 나와서 잠깐 당황했지만 안내판을 보고 잘 찾아갔답니다.

더맑은 초가랑

<더 맑은 초가랑 이용안내>

  • 영업시간 : 수~일 11:30 ~ 16:00(라스트오더 15:00)
  • 정기휴무 : 매주 월, 화
  • 주 차 장  : 음식점 앞 무료 주차가능

더맑은 초가랑

도착을 하고 나니 만석이라 대기를 해야 하더라고요.

다행히 대기자가 두 팀만 있어서 저희도 기다리다 먹기로 했어요. 그래서 대기자현황표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기다렸답니다.

대청호수로 더맑은 초가랑

음식점이 조금 가파른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음식점 마당에서 시골뷰를 바라볼 수 있어요

대덕구 더맑은 초가랑

화장실은 음식점 바로 아래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칸은 나눠져 있긴 하지만 남녀가 함께 들어가는 곳이라 좀 불편할 수 있어요

대전 더맑은 초가랑

20분도 채 안되어서 들어가게 됐어요.

대전 더맑은 초가랑

입식좌석이 있는 공간도 있는데 저희는 좌식테이블이 있는 곳으로 안내받아서 들어갔어요.

더 맑은 초가랑

직원분들은 쉴 새 없이 음식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더맑은 초가랑 메뉴

<더 맑은 초가랑 메뉴>

  • 초가랑 밥상 15,000원
  • 호박고추장 불고기/ 황태구이 10,000원
  • 해물 아삭 전 小 11,000원/ 大 15,000원

메뉴는 단출합니다. 이런 곳이 또 맛집일 경우가 많죠!

더맑은초가랑

주문을 하고 나니 밥과 국, 그리고...

더맑은 초가랑

소쿠리에 담겨 나온 플레이팅이 예쁜 반찬들의 향연이 따로 없더라고요. 무려 19첩 반상입니다.

나오자마자 우리 모두는 우와~ '이건 사진 찍어야 해' 하면서 모두들 한 컷씩 찍었답니다~😄

밥과 된장국도 맛있고 반찬 하나하나가 다 간이 세지 않고 적당한 간이라 너무 맛있어요

더맑은초가랑

해물아삭전(大 15,000원)

해물 아삭 전이 뭔가 했더니 해물과 숙주가 들어간 전이더라고요

더 맑은 초가랑

바삭하게 구워진 해물 아삭 전을 양파절임소스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다양한 해물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그 점은 좀 아쉽긴 했어요

해물 아삭 전이 들어간 재료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차장과 화장실이 조금 불편하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다양한 반찬을 맛볼 수 있고 간도 적당해서 좋았어요.

먹다 보니 반찬이 부족했는데 무료로 리필도 가능해서 그 점 또한 좋았어요.


무엇보다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한다고 하니,

건강식이면서도 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강력히 추천드려 봅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