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슈머

추석 연휴에 하룻밤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호텔을 알아보다가 푸르미르가 적당할 것 같아서 이곳을 선택했어요. 호텔 푸르미르는 저희 집에서 많이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가깝지도 않아서 여행기분도 나고 근교에 융건릉이 있어서 더욱 좋더라고요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지만 자차를 이용하실 분들도 주차장이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더라고요.정문 쪽에 주차 가능하고 호텔 뒤편에도 100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완비되어 있으니까요.설레는 마음으로 호텔 정문을 들어섰어요.로비가 넓고 깔끔하네요.편의점은 없지만 무인 키오스크가 있어요. 근데 비싸긴 하더라고요.지하 2층 : 주차장지하 1층 : 더 키친, 사파이어 홀, 토파즈 홀,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1층 : 그랜드 볼룸, 라운지 앤 비스..

긴 추석연휴이긴 했지만 가족 모두 바쁜 일정이 있는 관계로 1박 2일 동안만 인천 송도에서 짧은 여행을 즐기기로 했어요. 늦게 숙소예약을 하기도 했고 저렴한 숙소를 찾다 보니 에어비앤비(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숙박 공유 플랫폼)에서 숙소예약을 했답니다. 45층까지 있는 고층 오피스텔 중 저희가 묵었던 곳은 39층이었어요. 신발장이 꽤나 넓은 현관을 지나 거실에 들어가자마자 시티뷰가 눈에 한가득 들어오더라고요. 편안한 소파와 TV가 있고 깔끔해 보이는 주방이 보였어요. 오피스텔이라 그런지 주방이 좁은 편이지만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주방세제, 키친타월, 조리도구, 양념통 등 기본적으로 있을 것들은 다 있네요. 가스레인지와 오븐도 있고요 그림이라고만 생각했던 이것은 밥상이었어요. 나중에서야 알았다는... 냉..

보통은 설연휴가 2월인데 올해는 1월에 빨리도 찾아왔네요. 그런데다 주말이 끼어버려서 너무 짧게만 느껴지는 연휴였어요~ㅠ 우리 가족은 부모님을 모시고 강릉 생활형 호텔인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에서 1박을 했어요. 주변 건물들 중 가장 높아서 찾아가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트윈이고 침실 1, 온돌방 2, 욕실 2이에요. 주차장은 무료이고 지하, 2층, 3층, 4층에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요~ 프런트데스크는 1층에 있어서 이곳에서 예약확인과 객실을 배정받았어요. 로비에는 무료대여가 가능한 보드게임이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하신 분들은 프런트 직원에게 보증금 또는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를 하시면 된답니다~ 아직 겨울인지라 멋진 트리가 꾸며져 있네요~ 28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있는데 따로 요금을 내야 ..

며칠 전 나주에 볼일이 있어 호텔 뷰에서 하루 숙박을 했어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호텔뷰 주차장은 지하에 있는데 협소한 편이라 늦게 도착하신 분들은 차라리 호텔 바로 앞 공터에 주차를 하시는 게 더 편하답니다. 주차는 좀 불편할 수 있지만 주변에 하나로마트, 편의점, 카페, 음식점이 좀 있어서 식사나 필요한 물품 사는 데는 편리하네요~ 프런트는 2층에 있고 룸은 3층부터 5층까지 있어요. 6층은 커피, 음료, 주류라고 되어 있는데 가보진 않았어요~ 드디어 룸에 들어가 봤어요. 처음 들어서자마자 '오 깔끔하네'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타일러도 비치되어 있어서 다음날 뽀송뽀송한 상태의 옷으로 입고 나갈 수 있어 좋네요~ 텔레비전도 편하게 침대에 누워서 보기 좋을 위치에 놓여 있어요~ 싱글..

대전에 일이 있어서 하룻밤 숙박하게 된 호텔라인을 소개해 드릴게요~ 레지던스란 가정집과 같은 분위기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업소. 호텔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외국인이나 가족 단위의 장기 투숙객을 주요 고객으로 삼는다. [출처 :네이버 사전] 잠만 잘 목적으로 간 곳이라 많은 조건을 안 따지고 저렴하면서 깔끔한 곳을 찾다 보니 레지던스 호텔라인이 제격이다 싶더라고요. 연휴인데도 60,000원에 쿠폰 할인받아서 55,800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숙박을 했답니다. 주차장이 기계식이라 직원분께서 직접 발레파킹을 해 주시고 퇴실 시에도 10분 전 미리 프런트에 전화하시면 차를 빼주신답니다. 정부청사역에서 도보로 6분 정도밖에 안 걸리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해서 오시기에도 편한 곳이에요~ 홀이 넓은 ..

저번 주 강릉여행 때 하루 숙박했던 곳은 루루 펜션이에요~ 건물 외부 모습은 전혀 펜션 같지가 않아 보이더라고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안내실은 A동 1층에 있어서 그곳에서 키를 받고 예약했던 룸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펜션 입구 옆에 재활용 버리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건물 내에 흡연은 당연히 안되고 애완견도 안되네요~ 저희가 예약했던 402호실이에요. 번호 키나 카드키가 아닌 옛날 방식의 열쇠를 통해 들어가는 곳이네요~ 여기까지는 좀 별로인 곳 이긴 하죠~😑 문을 열고 룸으로 들어가 봤어요~ 내부 모습은 깔끔하고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방이 원룸답게 심플해요. 싱크대와 인덕션, 식탁까지 하나로 통합된 인테리어네요~ 침대 매트리스가 꺼져있는 곳이 있으면 누울 때 허리..

유럽에 온 듯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담양 산토리니펜션에서 2주 전 하루 숙박을 했어요~ 먼저 관리실에 들어가서 안내를 받은 후 예약한 룸으로 갔어요~ 산토리니펜션의 객실은 키즈룸, 패밀리룸, 디럭스, 스탠더드가 있는데 저희는 스탠더드인 1동 201호로 예약을 했어요~ 가격은 10만 원인데 숙박 대전 할인을 받아서 7만 원에 결제를 했어요~😄 주차는 객실 바로 앞에 하시면 된답니다~ 객실 문이 다른 곳과는 좀 다르게 생겼어요~ 창고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내부로 들어와 보니 창고 같은 문과 다르게 원룸식의 방이 정결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소파 뒤쪽으로 주방 쪽도 마음에 들고요~ 화이트색의 전자레인지도 있고 나뭇잎의 장식도 예쁘게 걸려 있네요~ 1인당 인원 추가비는 20,000원이고 바비큐 대여비 2..

덕유산을 가보고 싶어서 미리 숙소 예약을 했어요. 거리가 좀 있다 보니 당일로 가기에는 너무 멀어서 덕유산 산행을 마치고 무주 스케치 펜션에서 하루 숙박을 했답니다~ 가는 길목에 '무주 스케치' 간판이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이 길로 쭉 들어가다 보면 무주 스케치 펜션이 나온답니다~ 덕유산 근처인 데다 구천동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서 여름에는 숙소가 꽉 찬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여러 채의 객실 건물이 있고 건물 사이사이 간격이 넓어서 좋았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키우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고양이가 5마리 이상 있더라고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욱 만족해하실 것 같네요~ 신랑과 저만 갔기 때문에 예약한 룸은 D2로 비수기 주중이라 7만 원이었어요~ 예약사이트에서 카드 할인도 조금 받았고요..